- 병력 사항-
가. 나이 : 80세(여)
나. 주로 집에서만 있는 생활하는 성격 으로 밖에 잘 안나감( 활동적이 아니고
특별히 하는 운동없음 : 참고로 운동을 별로 좋아히지 않음)
다. 만성 질환 : 당뇨약 복용( 당화혈색소 7.0 - 8.5 : 최근 , 식후 2시간후
혈당 150- 200), 갑상선약 복용: 기능 항진증,
기타 식도가 좁고 식도염 있음)
- 발병개요 -
가. 2014년. 10.31경 집안에서 보행중 갑자기 주져 앉는 일이 발생하여 허리 및 엉덩이통증을 호소, 119 엠블런스 호출,
명지병원 응 급실에가서 엑스레이 촬영결과 골절이 의심된다 하여 CT촬영등을 병원으로부터 권유받았으나 비용문제로
未촬영하고, 진통제 투여 , 안정후 귀가함
나. 하지만 이후로도 해당부위의 계속적인 통증으로 인근 정형외과 엑스레이 촬영 및 판독결과 (흉추 12번 압발골절 )로
판명되어 허리보조기(플라스틱 재질) 착용을 권유받고 해당 정형외과 소개 허리 보조기 업자로부터 제작하여,
이후로부터 허리 보조기를 착용하고 노인 보조보행기로이동(2014년 11월 10일경 부터 착용 ~ )
다 이후 11월 중순경 엑스레이 재촬영 판독결과 허리뼈가 많이주져 앉음- 극심한 통증을
호소, 하도 아프다 해서 허리 및 엉덩이 부위에 소염진통주사 투여.-이후 상당히
통증감소)
라. 계속적인 정형외과 내원 외래 치료중 2015년 1.10 일경 보행기 로 겄던중
벽모서리에 뒷머리를 부딧혀 119응급 앰블런스 호출후 명지병원 응급실 내원 머리부
분 3-4CM 상처로 꿔매고 귀가
( CT 촬영결과 경미한 두부손상으로 내부혈관(뇌출혈등)은 없다고 함)
마. 이후 다시 넘어진 충격인지 그 이후로 계속 엉치부분의 극심한 통증을 호소함
(이전에도 엉치부분이 많이 아팠음)
계속되는 통증으로 인근 척추관절 전문병원에 MRI 허리부분 촬영결과 흉추12번은
완전히 찌그러 뼈가 척추관쪽으로 밀려있고, 요추 3,4,5번근방에 척추관협착
및 디스크발견 ) - 신경주사 흉추부분에 투여 하였으나 통증은 그대로이고
문제는 그이후로 현재까지 계속해서 흉추부분 통증 거의 없으나 엉치쪽(특히 오른쪽)
통증이 심해 경구용 소염진통제 복용등 및 한의원 약 및 침치료 등을 해왔으나 현재까지
차도가 없음
척추전문병원에서는 혹시 엉덩이 부분에 미세한 금이 있어 통증이 심하다 할 수 있어 MRI 촬영 권고 했으나 먼저번 허리 MRI촬영시
소음등 엄청난 스트레스로(고령인점고려) 촬영하는건 것 자체가 어려워서 계속 집에서누워지냄 . 신경통증주사를 좀 투약해달라고
하나 고령이라서 그런지 의사는 계속 불필요한 치료라하고 집으롤 돌려보냄.
문제는 아들인 제가 용변시 계속 화장실에 어머니를 들어서 변기에 앉히고 나올때는 거의 엉긍엉금 기어나옴(화장실가는 것 자체가 어려움)- 이동용변기도 고려해보았으나 변기에 올라가는 것 자체가 어려움)
상기병원의사는 노인전문 재활병원에 입원시켜 치료 받으라고 하나, 입원 가능일수도 제한되어 있고, 낮은 의료수가에 따른
치료 효과여부및 와 병원적응여부 등을 고려(어머님이 예민한 성격으로 우울증 치료중) 지금 계속 결정보류중이며
그렇다고 계속 아들인 내가 병수발을 하며 휠체어로 이동하면서 외래 치료(한의원등)를 해도 나은다는 보장이없고, 시간만 흐르는
것 같고 이러다보니 계속해서 전신근육이 약해지고 특히 다리근육이 약해져서 더 안좋아질것 같아 걱정입니다.
질문을 요약합니다
- 다 음 -
1. 노인재활병원(요양병원)에 입원시켜 치료 하면 어떨까요(1-2개월정도)
아니면 워낙 고령이다보니 아들인 제가 병수발을 하고 휠체어로 다니면서 외래치료 하면서 다리운동 보조도 하면서 하는게
나을까요? ( 계속 다리 운동 시킬려고 하나, 엉치가 엄청 아프다면서 기피함)
2. 만약 노인재활병원에 입원시킨다면 제대로 치료를 받을수있을까요 ?
(물론 본인의지와 병원의 전문성및 성실성 나름이겠지만, 골다공증관련 질환이 라는 것이 워낙 생활습관및 연령, 성별과 관련있는
질환이라, 치료를 제대로 할수있을지 , 또 지금 제대로 일어나지도 못한 상태에서 재활치료자체가 어렵지 않을까요?
3. 결론적으로 말하며 현재 어머님 연령(80세), 생활습관, 심리적인문제등을 고려 최대한 본인에데 적합한 방법이 어떨지
여쭤보고 싶 습니다.( 치료 방향 : 화장실 가기등 아주 기본적인 활동으로 재활복구)
4. 마지막으로 "스피노 메드 액티브"(스피노 메디사 : 독일제품)
라는 척추 보조기가 (흉추 압박골절 노인들이 주로 착용하는 체형교정기로 기존에 맞춘 플라스틱 교정기는
착용이 불편하여 - 혈액순환장애 , 소화불량등
현재는 착용하고 있지 않으며 상기 제품은 유연성이 커서 착용이 편하다 하여 현재의 증상을 호전시키는데
(구부러진 자세교정 : 현 재 내원하는 정형외과 의사는 흉추12번 골절로 허리가 구부러저 이로 엉치를 근육이 긴장되어 엉치가
아픈것이라고 잠정결론 ) 도움이 될까 여쭤보고
싶습니다.(현재 거의 누워서 지내시고 거의 일어나지 못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