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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음식점/놀기/취미정보 서부여행 후기 - 캠핑 관련
별밤곰 추천 0 조회 1,037 14.10.15 12:2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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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16 02:25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캠핑장비가 만만치 않을텐데, 그것들을 차에 실어 서부까지 가셨나요? 아니면 비행기로 가서 렌트한 다음 구입하셨나요? 자동차로 서부까지 가는게 가능은 하겠지만 엄두가 안나서요.

  • 작성자 14.10.16 10:45

    차로 갔어요~^^미국에 오기전 여행을 하려면 미니밴을 구입하라는 조언들을 주변에서 많이 하셨거든요. 캠핑장비가 많아 보여도 저희 가족의 경우 막상 짐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건 주방용품과 먹거리였답니다. 저희는 신랑 혼자 운전을 해야했고 장기간의 여행에 대한 부담이 엄청 있었지만... 중간 중간 쉬면서 볼 수 있는 곳들을 체크하며 하루 운전 시간이 너무 무리가 되지 않도록 일정을 짜서 다녔기에 가능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서부를 한번 다녀오니 왠만한 여행은 수월해지더라구요^^ 차로 여행하니 보고 싶고 가고 싶은 곳을 변경해서 다닐 수도 있어 너무 좋았구요. 여행전엔 무척 부담되지만 해볼만 합니다~^^

  • 15.02.21 20:18

    미국 국립공원은 동물들이 자주 나올것 같아서 (영화에서 보면-.-) 좀 위험할 것 같기도 한데, 주위에 캠퍼들이 많이 있는지... 치안이나 안전에 대한 것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작성자 15.02.22 21:32

    방문시기마다 다를 수도 있겠지만 여름은 서부여행의 최성수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서부지역의 유명한 국립공원 캠핑장들은 최소 몇달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구하기 어려워요. 저희는 6월 말~7월 중순에 머무를 캠핑장을 5월 정도에 예약을 했는데 장소에 따라서는 예약이 많이 되어 있어 더 머물고 싶어도 하루씩 밖에 머물지 못한 곳들도 있었고, 요세미티의 경우는 아예 자리가 없어 캠핑을 하지 못했답니다. 그러니...캠퍼들이 없을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야생 동물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식재료나 쓰레기 등을 싹싹 치워두면 위험할 일 전혀 없구요. 가끔 곰이 나타나는 지역도...처음엔 나타날까 무서웠는데

  • 작성자 15.02.22 21:39

    곰이 그리 쉽게 나타나지는 않더라구요. 새벽에 바이슨이 다녀갔다, 곰이 다녀갔으니 조심해라 레인저에게 들은적이 있지만 결국 먹거리나 곰이 먹을 것으로 착각할 물건들(캠핑장 다니면 출몰지역엔 다 안내문이 있음)만 베어박스 안에 넣어 두면 걱정할 만한 일은 안생기는 것 같아요. 치안은... 대도시 다운타운을 어두운 시간에 다닐때만 걱정했지 오히려 국립공원 캠핑장은 가족단위로 오는 곳이라 전혀 걱정하지 않았답니다. 여행을 다녀보시면 알겠지만 위험한 곳이라면... 그렇게 많은 가족들이 불편함을 감수하고 캠핑을 다닐 것 같진 않네요^^

  • 15.02.23 00:21

    @별밤곰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캠핑에 도전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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