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곤지암에 진우지라는 낚시터를 갔습니다.
송어낚시~~~~ 정말 재미있더군요.
저는 여태것 한번도 손맛 본적없었는데...(이렇타할 손맛)
그런 제가 이번에 세마리씩이나 잡았습니다.
이야~~~
루어낚시로 하다가... 도저히 안잡혀서~
대낚시로 연어알을 써서 하긴 했지만~~ㅋㅋㅋㅋ
루어낚시 한다고 대낚시는 거들떠도 안봤는데..
대낚시의 매력도 만만치가 않은것 같더군요.
ㅋㅋㅋㅋ
제 친구는 루어낚시로.. 루어 밑에 바늘에 송어알을 두개 정도 끼워서
잡더라구요.ㅋㅋㅋㅋ
그렇게 다섯마리 잡았나??
ㅋㅋㅋ
그날 처음 낚시하는 친구였는데...
아무리 낚시터라 하지만~~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날씨는 아마도 올해중에 제일 추웠던것 같습니다.
고생을 좀 해서 그런가??
또 한 친구는 처음낚시에 줄 엉킹것 푸느라 하루를 다 보내더군요.
ㅋㅋㅋㅋㅋ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출조 많이 다녀서 좋은 낚시 기록 남기도록 해보겠습니다.
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첫댓글 재미있으셨겄네요,, 난 오늘 모든가족들 모여서 동네 산에가서 비료푸대 눈썰매 타구 왔습니다^^ 불피워서 소세지랑, 햄도 구워먹고,, 어찌나 맛있던지,,,,
형 그런것두 했서.. 부러워.. 난 방콕인데 ㅋㅋㅋ
ㅋㅋㅋㅋㅋ 어찌나 재밌던지,, 근데 지금 엉덩이 아파서 앉아있진 못허겄다 ㅡㅡ^
소세지랑 햄 맛났겠네요...먹고자파라....ㅋ
예^^ 모처럼 재밌게 놀다왔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