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안동여행) - 임청각, 법흥사지 칠층전탑, 고성이씨 탑동고택

[양재완]

태풍이 두번이나 지나 간 후 찾아 온 푸른 하늘과 하얀 뭉게구름, 맑은 가을하늘 같은 날에 안동 호반나들이길을 찾아갔다

안동시외버스터미널에 내려 1번 버스를 타고 안동병원재활센터에 내려 법흥교를 건너 임청각과 법흥사지칠층전탑을 보고 자전거길을 따라 월영교로 가서 입구 월영공원에서 식사 후 월영정을 지나 개목나루로 이동 후 안동 민속박물관의 전시관과 야외의 한옥, 석빙고를 보고 안동호반나들이길의 나무테크길을 따라 법흥교에 와서 28번 버스로 안동시외버스터미널로 왔다 (4시간 관광)

임청각(고성이씨 법흥종택)은 임시정부 때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선생의 생가로

세종 때 좌의정을 역임한 이원(李原)의 여섯째 아들 영산현감 이중공이 안동 산수의

아름다움을 좋아하여 이거하여 그의 셋째 아들 형조좌랑 이명이 건축한 조선 중기의 별당형 정자이다.

1519년에 세워 진 우리나라 현존하는 가장 큰 살림집이며 세칭 99칸 기와집이었으나 일제시대

철도부설공사로 50여칸의 행랑채와 부속건물이 철거당하고도 현재와 같은 큰 규모로 남아있다

법흥교 (인도교)

법흥교에서 본 임청각

법흥교에서 본 보조댐

임청각 입구

임청각 입구의 안내석

임청각 (일제시대 철도부설 공사로 많이 철거되고 앞도 가렸다)

임청각

임청각

임청각

임청각

임청각

임청각 별당 - (군자정 )

임청각 별당 - (군자정 )

임청각 별당 - (군자정 )

군자정과 방지 (方池)

군자정과 방지 (方池)

군자정

임청각

임청각

법흥사지 칠층전탑은 통일신라시대의 전탑으로 조선 성종 18년(1487)에 개축되었으며  탑의 높이는 17m, 기단너비는 7.75m이며 1층 단에 7층의 탑신을 안정감 있게 쌓아 올렸다. 기단 평면은 방형이고 지표에 팔부중상과 사천왕상이 새겨진 화강석 판석을 세웠다. 남면 중앙에는 계단을 설치해 1층 몸돌(옥신석)에 있는 불상을 모시는 방인 감실로 향하도록 했다. 몸돌의 각층은 무늬가 없는 진한 회색의 벽돌로 쌓아 올리고, 그 위에 기와를 얹었던 것으로 보이나 현재는 흔적만 남아있는데, 이것은 전탑(벽돌탑)이 목탑을 모방하여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증거이다.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가장 크고 오래된 벽돌탑이다.

법흥사지 칠층전탑

법흥사지 칠층전탑

법흥사지 칠층전탑

법흥사지 칠층전탑

법흥사지 칠층전탑

법흥사지 칠층전탑

고성이씨 탑동파 종택

고성이씨 탑동종택

고성이씨 탑동종택

고성이씨 탑동종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