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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준설매립공사에 출장 다녀 왔습니다.
부산신항은 무역전쟁에서 최소의 물류비용을 위한 공사입니다.
부산신항은 낙동강 김해에 몇 년전부터 건설되였고 지금도 진해방향으로 확장공사 중입니다. 부산은 수심이 깊어 큰 선박에 접안이 용이하고 섬으로 쌓여 파도를 막아줘 항만으로 좋은 곳이죠.
준설매립은 점토에 10m 정도 모래말뚝을 박고 그 위에 25m 사석 뚝을 만들고 선박이 이동할 해상 하부의 흙을 사석 뚝을 내부(육지 될곳)에 퍼 넣어 해상을 육지로 만든다.
표층만 사람이 다닐 정도이고 내부는 물에 가까운 점토라 한번 빠지만 아래로 쑥 들어갑니다.
되기 위해 많은 비용이 소요됩니다.
콘테이너를 배에 선적할 크레인
크레인하부해상에 설치할 큰 블럭 이동하는 것이 기술입니다.
예전 굴 양장식하던 곳에 매립된 펄 밭, 안정화 시키는 것이 기술
콘테이너 야적장이 될 펄밭
멀리 진해가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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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토목일............
노가다
너도 거기서 떡고물 떨어지니? 기대된다. ㅋㅋㅋ
떡 고물 없어요
또 山 하나가 무너지겠군~~~~
근처 산에서 돌을 계속 매립지에 트럭으로 운반해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너무 신기하던데.. 덕분에 항만 구경 잘하고 나간다
항만 구경할께 있나
토목 관련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를....
먹고 살면 다행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