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선 피아노 독주회
Guksun Ahn Piano Recital
삶, 죽음 그리고 아름다움
2023. 4. 14. (금)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주최 / 지클레프
후원 / 상명대학교,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 동문회
입장권 / 일반석 2만원
티켓예매 / 예술의전당, 인터파크티켓, YES24
공연문의 / 지클레프 02-515-5123
Profile
Pianist 안국선
독일의 Sächsische Zeitung으로부터 ‘절제를 통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성적인 연주자'라는 평가를 받은 피아니스트 안국선은 상명대학교 재학 중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의 Arkadi Zenziper 교수에게 발탁되어 졸업 후 드레스덴에서 학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Hochschule fuer Musik ‘Carl Maria von Weber’ Dresden에서 전문연주자 과정(Diplom)과 최고연주자 과정(Konzertexamen, Klavierkammermusik) 그리고 Hochschule fuer Musik ‘Franz Liszt’ Weimar에서 최고연주자 과정 A(Aufbaustudium A)를 졸업하였다.
Carl Maria von Weber Museum(Dresden), Schloss Albrechtsberg(Dresden), Konzertsaal im Lyzeum fuer Klavier(Leipzig), Festsaal Fuerstenhaus(Weimar), Mitte Europa Festival(weesenstein), Forum Artium(Georgsmarienhütte)에서 독주 및 실내음악 연주자로서의 경력을 쌓아갔던 그는 Felix Gottlieb, Christian A. Pohl, Michael Andreas, Oliver Kern, Edward Auer 등 저명한 음악가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며 음악적 소양을 쌓았으며, 제19회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Premio Vittoria Caffa Righetti” 1위(Italy), 제7회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Carlo Mosso”에서 3위(Italy) 등 다수의 콩쿨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귀국 후에는 귀국독주회(금호아트홀)를 시작으로 국내 및 해외(독일, 미국, 중국 등)의 다양한 콘서트홀에서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연주자로서 폭넓은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동시에 학업에도 정진하여 작년 8월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부 피아노 전공 박사과정을 수료 하였다.
김희진, 박용준, Gerlinde Otto, Arkadi Zenziper를 사사한 그는 한국 리스트협회, 한국음악교수협의회, 한국 피아노 학회 연주분과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Avec Piano Ensemble 멤버, 상명대학교 및 일반대학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Program
J. S. Bach
French Suite No. 1 in D Minor, BWV 812
I. Allemande
II. Courante
III. Sarabande
IV. Menuet I & II
V. Gigue
French Suite No. 5 in G Major, BWV 816
I. Allemande
II. Courante
III. Sarabande
IV. Gavotte
V. Bourée
VI. Loure
VII. Gigue
French Suite No. 6 in E Major, BWV 817
I. Allemande
II. Courante
III. Sarabande
IV. Gavotte
V. Polonaise
VI. Menuet
VII. Bourée
VIII. Gigue
Intermission
F. Chopin
Piano Sonata No. 3 in B Minor, Op. 58
I. Allegro Maestoso
II. Scherzo: Molto vivace
III. Largo
IV. Finale: Presto ma non tan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