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3지구 전체를 한평도 남기지 말고, 공원 만들자고 주장 한다면..저한테 돌멩이가 날라 올려나...
저는 동산과, 부동산도 구별을 잘 못하는 문외한인데요~
왜, 다들 개발 안 하냐고만 난리죠! 개발하면 집값이 수십배 뛰나요?
주변 인프라가 확실하게 개선되나요?
어디 신문에서 보니까 역사에서 10분 거리가 가장 쾌적하고, 투자 가치가 높다고 하던데,
지긋지긋 해서
이제는 아예 3지구 전체를 효 테마 파크를 만들든, 호수 공원을 만들든, 만년재를 복원하든,
한 평도 남기지 말고 3지구 전체를 녹지 공원 만들어 달라고 우기고 싶네요...
그렇게 되면 화산동 보다도 쾌적한 동네 찾아 보기 힘들것같은데....
현재 주변에 살고 계신분들 중에 대형 공원 들어 오는데 반대 할 분 계신가요?
용주사,융,건릉,만년재 끼고 전체를 녹지 공원 만들어서 대대로 보존 하는것도
틀린 주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빽에 밀리는 민초들이지만 전체를 공원 만들어 달라고 하면, 힘쎈 천하장사 용주사에서 대 환영하면서
지원 할것 같은데...
고충을 격고 계신 경제적 이해 당사자 분들을 잠시 배제하고, 제 개인 의견을 적습니다.
많은 양해 바랍니다.
첫댓글 화산동 주민들에게도 공원은 반드시 필요하겠지요... 하지만 학교, 병원, 생활 편의시설, 도로 보다는 우선되지 않을 뿐이겠지요....
맞습니다. 제 생각도 주찬범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공원도 좋지만, 생활편의시설이 더 우선이고, 어느정도 사람들이 모여 커뮤니티가 형성되어야 힘도 발휘하고 지자체로부터 뭐 하나라도 더 얻을수 있다고 봅니다.태안3지구의 절반이 공원이 되더라도 그 규모가 어마어마한겁니다. 그런데 전부다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마이더스님의 생각에 동감합니다. 녹지테마 공원을 갖춘다는 것은 아파트 시세 못지 않게 커다란 혜택이자 즐거움이라 생각합니다. 아파트로 즐비한 동탄 & 병점 & 봉담에서는 더 이상 기대 할 수 있는 삶의 풍요로움이 없습니다. 그냥 시멘트 덩어리 소굴에 산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물론 당장 아파트 시세에 효과적이지 아닐지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분명한 것은 장기적 관점에서 아파트 시세를 생각해 본다면 충분히 매리트 있는 훌륭하신 제안이라 생각듭니다. ^^ 무엇보다도 자연을 함께 한다는 것은 가장 큰 가치가 아닐까요?
빽에 밀리는 민초들...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아파트가 들어설수 없다면. 행복타운 + 문화재복원.+ 녹지테마공원 + 특목고설립 이모든것이 들어와도 땅의 크기가 될것 같은데... 그래도 용주사 주지스님은 이것또한 반대하실라나요? 그리되면 도로 만들어주겠다는 주공의 약속을 스님이 지키셔야 되긴 하겠지만요.스님이야.방도 있고. 차도 있고. 집값 오르는거 걱정안해도 되고....역사책에 남기실 이름한자 얻는게 민초들의 당장 먹고 사는 걱정보다 더 앞서는건가요?
동감입니다 태안3지구 야그만 들어도 지긋지긋 합니다 무신 게시판이 아파트값 오르느거 하고 개발 야그뿐이니 개발이야 대선끝나야 뭐가 되도 이루어진다니깐 양단간에 결정납니다 3지구 안에 토지 가지고 계신분 얼마나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