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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맥 1구간 /망산(387m)
1.산행구간 : 명사초등-망산-내봉산-여차등-각지미-저구고개
2.산행일자 : 2010. 12.18(토요일)
3.산행거리 : 6.7km
4.산행참가자 : 아내
5.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 출발(06:10)
◎ 가덕도 휴게소 (07:30)
◎ 휴식(07:30~40)
◎ 침매터널(07:45)
◎ 명사 초등학교앞(08:55)
◎ 식사(08:55~09:20)
◎ 산행 출발(09:24)
◎ 구조목 거제11-17(09:28)
◎ 구조목 거제11-19(09:38)
◎ 전망대(09:45)
◎ 구조목 거제11-20(09:50)
◎ 구조목 거제11-21(10:00)
◎ 구조목 거제11-23(10:10)
◎ 망산/397m/명사1.8km, 홍포1.1km, 내봉산1.9km, 여차2.7km, 저구4.9km(10:11)
◎ 휴식(10:10~10:20)
◎ 해미장골등/이정표 정상0.5km, 홍포0.6km, 저구4.4km/(10:29)
◎ 전망대 휴식(10:35~45)
◎ 구조목 거제11-14(11:07)
◎ 구조목 거제11-12(11:21)
◎ 내봉산/ x359m(11:54)
◎ 여차등/정상2.2km, 여차0.5km, 저구2.7km(12:07)
◎ x269m/각지미(12:33)
◎ 식사(12:35~13:30)
◎ 구조목 거제11-4(13:37)
◎ 구조목 거제11-2(13:47)
◎ 구조목 거제11-1(13:52)
◎ 저구 고개(13:53)
◎ 명사초등학교앞(14:10)
6.산행기
지난 12월 초인가 거가대교 개통하는날 거제 다녀오자는 애기에 모두들 기리 하겠노라며 찬성을 보이더니만 날짜는 다가외도 이런 저런 이야기가 없습니다.
해서 혼자서 계획을 세웁니다.
그래 같이 갈사람 없으면 마누라 대동하고 다녀 오는수밖에.....
해서 산행을 거제 지맥으로 정하고 먼저 망산 부터 시작해서 가라산 둘러 망치고개까지 끊는걸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지도 도 확보하고 먼저 다녀온 선답자들의 산행기고 읽어보고....
흐미 지도보고 산따라 길따라 따라 가보니 거제 지맥 종주 다한 기분이라...
이런 기분 오랜만에 느껴 봅니다.
지난 어느해 호남정맥 다녀온이후 줄기 산행 산행기를 접한건 첨인지라...
하여간 그렇게 결정하고 출발 시간 그리고 도착해서 차량회수등 여러 문제를 정리를 해보지만 어딘가 모르게 무엇이 빠진듯한 느낌...
망치고개까지 가도20KM나 넘는 거리라...
택시를 불러도 어느새월에...
그리고 거제를 다니는 버스는 언제쯤....
알수가 없습니다.
해서 학동고개까지를 생각해봅니다.
14KM쯤 되니까 이건 쉬이 문제 돨게 없어 보입니다.
차량회수하는 방법또한 리치 하는 방법도 짧으면 짧을수록 쉬운거니까요.....
어째튼 그렇게 결정하고 준비를 하지만 달리 준비 할게 없습니다.
이틀 산행 목적으로 준비를 하건만 갑자기 오더가 떨어 집니다.
일요일 출근
신입사원 면접이 잡혀 있습니다.
없던 일정이 갑자기 생긴거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달리 방법이 없는거죠
해서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해서 저녁에 돌아 오는것으로 결정합니다.
하지만 거가대교가 많이 밀릴거리는데라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려 옵니다.
지난 14일 거가대교가 개통된이후 년말까지는 무료로 이용할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공짜도로를 타본다는 일념으로 14일부터 매일같이 밀리던터라 가는대로 다녀 오기로 합니다.
◎ 울산 출발(06:10)
12월 18일
06시 넘어선 시각
울산을 출발합니다.
경부고속도로, 중앙지선도로, 대동톨게이트를 빠져 나갑니다.
그리고 잠시후 부산신항가는길따라 들어 섭니다.
1년여전에 만들길이지만 지난 가덕도 가는길에 이용해본이후 두번째길.....그리고 그이후 거의 이길을 이용해보지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들어 섭니다.
거가대교의 들머리가 어딘인지 모르지만....
어째튼 그렇게 경마장을 지나고..
그리고 녹산공단도 보이고..
창원 진해로 가는길의 분기점도 보이고
그리고 이윽고 고가도로...
축 거가대교 개통이라는 LED판도 보이고..
차량들이 줄지어 섰는데...
벌써 밀리나하고 생각하지만 신호등에 불과 합니다.
이윽고 올라서는길...
거가대교 들머리
개통한지 5일만입니다.
통행차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룬다는 언론 때문인지 아니면 이른 아침이라서인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가볍게 지날듯해 보입니다.
오른쪽으로 부산신항 기중기들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가덕도 연대봉이 손에 잡힐듯 다가 옵니다.
아내는 이쪽으로 해서 저쪽으로 산행했다면 중얼 거림니다.
이윽고 나타나는 가덕터널...
잠시후 빠져 나가는데 오른쪽 바다와 함께 가덕도 천성 마을 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길은 요금받는 톨게이트입니다.
왼쪽 두차선은 하이패스구간을 표기 그리고 나머지는 일반 요금을 받도록 되어 있는데요 12월 31일까지는 무료라 오른쪽 일반도로를 개방을 해놓았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가덕도 휴게소로 들어 섭니다.
그런데 이른 아침에도 불구 하고 휴게소는 차들로 가득 합니다.
마치 주차할공간을 찾을수 없을 정도로....
참 부지런한 사람 많다며 웃어 봅니다.
휴게실로 들어 서는데 많은 사람들이 바삐 움지이는데 우리도 휴게소 뒤뜰로 나가 봅니다.
마지 거가대교가 가스속에 다가 옵니다.
그리고 대죽도 증죽도에서 연결되는 사장교의 모습이 아스라이 눈에 들어 오고...
침매터널을 시작한 가덕도 입구의 관문밖에는 데트라포트로 쌓아 만일에 대비한 모습들 입니다.
그러면 잠시 자료를 인용 해봅니다.
거가대교
거가대교는 부산시 천성동의 가덕도에서 경남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구간을 잇는 다리로 2004년 12월 착공 이후 6년간 총 사업비 약 2조2000억원이 투입되었다고 하는군요
가덕도에서 대죽도까지 약 3.7㎞ 구간은 해저 침매 터널이며 중죽도~저도~장목면 4.5㎞ 구간은 2개의 사장교가 설치되었다는군요.
그리고 국제 특허(함체 연결시 공기 주입, 함체구간 가갈 토설 정비, 위치조정시스템(EPS))를 받은 최신기술과 공법으로 건설되어 국내외의 주목을 받아왔다는데요
특히 침매터널부분은 .
지상에서 만든 터널 구조물을 바다에 가라앉힌 뒤 연결하는 침매(沈埋)터널
가덕도에서 중죽도를 잇는 3.7㎞ 구간인데요
침매터널은 바다 밑을 뚫는 일반 해저터널과 달리 터널 모양 콘크리트 구조물인 함체를 지상에서 미리 만든 뒤 바다에 빠뜨려 고정, 연결하는 최첨단 공법이라 하는군요
침매 구간에는 높이 9.75m, 넓이 26.5m(왕복 4차로), 길이 180m, 무게 4만5000t의 함체 18개가 연결되며, 네덜란드 등에서 이미 시공됐지만 파도가 높고 점토층이 두꺼운 수심 50m 외해(外海)에 매설하는 공사는 세계 최초라는군요
거가대교는 총 연장 8.2㎞로 사장교 2곳(1.6㎞), 접속교 4곳(1.9㎞), 침매터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구더나 거가대교는 동남 광역권의 산업,항만,물류를 담당하게 되며 부산~거제 간 거리는 140㎞에서 60㎞로 대폭 줄어들고 시간도 3시간30분 걸리던 거리를 50분대로 단축함으로써 연간 4000억원의 물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통행료가 그리 만만찮습니다.
거가대교 통행료를 승용차를 기준으로 10770원으로 해 논란이 일어나기 시작했는데요.
지난 11월 30일에 통행료를 조정 770원을 인하해 10000원으로 책정하였는데요 지역 주민들이 반발을 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는 소식입니다.
단 통행료는 2011년 1월 1일부터 징수할 예정이라 하는군요.
그리고 또하나 가덕 해저터널 5개 세계기록을 살펴 보면 세계 최강 함체(길이180m), 그리고 세계최최 파도와 바람조류가 심한 외해 건설했다는것이고요
가장 깊은 수심(48m), 그리고 초연약 지반, 세계 최초 2중 조인트 함체연결했다는 점이 기록이랄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차를 타고 침매터널 입구로 들어 섭니다.
가덕해저터널
하지만 바다속이라는 생각은 없고 단지 일반터널에 불과합니다.
2차선으로 구성된 터널
해저깊이 41M
해저깊이 48M
그리고 이어지는 증축도 터널이 연결 됩니다.
증축도 터널을 지나자 다시 이어지는 100M높이의 사장교
인천대교와 흡사한 사장교....
시원해 보입니다.
하지만 차량밖의 백미러로 보는 일출이 더욱 멋있습니다.
부산신항에서 거가대교 들머리....
거가대교 돈받는곳
가덕휴게소에서 보는 침매터널 위치와 증죽도그리고 사장교
휴게소에서 보는 가덕도 연대봉
휴게소의 모습
가덕 해저 터널 입구
침매터널 안
침매터널 지나 증죽도 터널
사장교의 모습
사장교 주탑높이가 100m라나.....
자동차 백미러로 떠오른 일출
사장교 주탑 주예비교
경상남도 입니다.
사장교 부 예비교
◎ 명사 초등학교앞(08:55)
잠시후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이라는 간판을 뒤로 하고 터널을 지나는데 잠시후 환상의 섬 장목터널이라는 터널을 또 지납니다.
그렇게 그렇게 길따라 달리는데 이어지는 거제시청으로 가는 접속도로을 만납니다.
58번도로와 연결후 남부면 명사초등학교를 목표로 달립니다.
옥포조선소도 지나고...
지세포도 지나고..
그리고 망치고개로 올라가는 5번도로의 접속도로도 확인하고.....
또 구조라 해수욕장도 지나고..
학동 몽돌해수욕장도 지나고....
그리고 1018번 학동고개로 올라가는 분기점도 지나고
또 해금강 가는 분기점도 지나고...
그리고 다대항을 지나 작은 다대재를 지나는데 저구재라고도 하죠
그리고 잠시후 명사 초등학교가 보이는 길옆에 차를 세웁니다.
뒤돌아 본 가라산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올적에 불던 바람도 온데 간데 없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 집니다.
아침 식사후...
곧바로 산행하기로 합니다.
◎ 산행 출발(09:24)
처음엔 망치고개까지 계획했다가 또 이곳으로 오는길에 학동고개까지 줄였다.....이제는 산에 가서 보구 결정하겠다면 출발합니다.
이는 순전히 아내의 트집입니다.
절대 많이 못걷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언제부터 그리 됐는지.....
어째튼 출발합니다.
명사에서 홍포, 대포쪽으로 100여M
왼쪽 들머리에 망산 1.8Km의 이정표가 반깁니다.
거제지맥 등산로및 거리표지판 현황판과 함께 출발합니다.
전망대에서 보는 명사마을과 가라산
산불감시초소에서 보는 조망
산불감시초소에서 보는 망산
산불감시초소에서 보는 가라산
조망
◎ 망산/397m/명사1.8km, 홍포1.1km, 내봉산1.9km, 여차2.7km, 저구4.9km(10:11)
왼쪽에 화장실과 그리고 입구에 대문인듯 대나무 문를 지나 올라섭니다.
"망산 거제 11-17"를 지나는데 무덤한기가 길옆에 있지만 제대로 관리가 되지않은듯 해보입니다.
다시 완만한 오르막길
소나무 숲과 돌 계단길
잠시후 구조목 거제 11-19를 지나 올라서는데 완쪽으로 숨을 돌릴만한 전멍대가 나타 납니다.
명사마을 및 해수욕장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항상 섬산행을 오면 바다와 어우러지는 모습 가히 인상적입니다.
카메라를 아무곳이나 들이 돼도 그림입니다.'
다시 출발합니다.
잠시후 또하나의 전망대즉 x279m...
먼저 올라간이들의 쉼터가 되고 있어 그냥출발하는데.....
잠시 오른쪽의 전망대가 눈길을 끕니다.
잠시서서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뒤 암릉길을 지나 잠시 내려섰다 다시 이어지는길...
짧지만 가파른 오르막길 입니다.
안부를 지나 전면의 암릉을 우회하는듯한 길....
그암봉의 왼쪽으로 올라서는데...
이윽고 길이 흙길로 바뀌면서 부드러운 길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잠시후 산불 감시초소가 있는 암봉을 지나 망산에 올라섭니다.
397m라고 표기한 망산 정상석
뒤에는 천하 1경이라고 적혀 잇습니다.
그리고 그아래에는 명사1.8km, 홍포1.1km, 내봉산1.9km, 여차2.7km, 저구4.9km이라는 이정표도 있구요...
비진도도 보이고
매물도도 보이고
해금강도 보이고.....
그런데 엊그제 대마도가 훤히 보였는데 오늘은 가스때문에 볼수 없다는 산불감시원의 이야기입니다.
망산
망산은 해발 397m의 작은 산으로 고려 말기 국운이 기울면서 왜구의 침입이 잦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 정상에 올라 왜구 선박의 감시를 위해 망을 보았다 해서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산불 감시원에게 부탁을 해서 부부 증명사진 한장 남기고 출발합니다.
망산 정상석 뒷쪽
◎ 해미장골등/이정표 정상0.5km, 홍포0.6km, 저구4.4km/(10:29)
구조목11-26을 지나 내려서는데....
해미장골등이라는군요
이정표에는 정상0.5km, 홍포0.6km, 저구4.4km라고 표기 되어 있구요 홍퍼에서 출발하면 이곳으로 올수 있는 길인데요 600m로 되어 있는데 올라오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가파른 길이라는거 알수가 있습니다.
잠시 오른쪽 암릉을 보는데 남근모습을 한 바위가 서있습니다.
영락없는 모습인데요
아직 많은 사람들입에 오르내리지 않은걸 보면.....
어째튼 암릉길 따라 올라섭니다.
남근석
조망
병대도 조망
암릉
역광
조망
◎ 내봉산/ x359m(11:54)
자일도 설치 되어 있고....
그리고 잠시후 전망대에 올라서는데...
잠시 쉬어 가기로 합니다.
가지고 간 맥주로 한모금씩 하고....
막걸리를 가지고 오지 않은게 후회스러울 뿐입니다.
오는차에 오는 베냥에 한병이라도 넣어 왔으면 .....
그렇게 쉬다 다시 산길 이어 갑니다.
구조목 14를 지나고 소나무 한그루가 암릉속에있는 무명봉
다시 출발합니다.
잠시 잠시 나타나는 전망대...
참 멋진곳이 많습니다.
이런산일수록 시간이 많이 걸리는게 이것 저것 다보고 지나니....거리가 줄어 들지 않습니다.
구조목 11,12 를 지나암릉 봉우리에 올라섭니다.
주변의 조망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출발했던 명사 마을....
그리고 햇살에 반짝이는 바닷물과 병대도, 석문도
커피를 한잔하면서 한참을 쉬어 가기로 합니다.
잠시후 출발합니다.
구조목 10을 지나 여차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x359m에 올라섭니다.
해수욕장과 함께 호를 이룬 마을 천장산과 함께 ..........
그리고 해금강의 모습도 눈에 들어 오고...
또 외도도 가스속에 시야에 들어 옵니다.
갤럭시 S로 사진을 한장씩 찍어 세동서에게 한장씩 날림니다.
다들 어디냐구 답이 리턴되어 들아 옵니다.
조망
◎ 여차등/정상2.2km, 여차0.5km, 저구2.7km(12:07)
다시 내려섭니다.
가파른 내리막길
짧기에 다행인지 모릅니다.
잠시후 이정표가 있는 여차등에 내려섭니다.
마치 산님두분이 쉬고 있는 여차등...
올라가기에 까마득한지 저곳이 망산이야구요.....
건너편이 망산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이정표를 확인하는데요
여차등/정상2.2km, 여차0.5km, 저구2.7km이라는 이정표를 뒤로 하고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섭니다.
조망
◎ x269m/각지미(12:33)
따스한 날씨때문인지 이마에 땀이 맺힙니다.
정말 따뜻한 날씨입니다.
그리 오르막길은 아니지만 곧장올라가도 될길을 정상 부근에서 왼쪽으로 돌라올라서면서 오른쪽 바위 전망대도 있고....
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무명봉
그리고 다시 내려섭니다.
가파른 내리막길....
올라서면 이길도 만만찮을 길입니다.
조망
조망
◎ 저구 고개(13:53)
안부에 내려서는데 구조목 11-7이 설치 되어 있구요
그리고 다시 길따라 올라서는데 ........
그리 가파른 길은 아니지만 .......
이윽고 무명봉에 올라서서 식사를 하고 가기로 합니다.
망산이 바라다 보이고 명사마을이 보이는 조망 좋은곳을 찾아 자리를 폅니다.
그리고 슝늉을 끓입니다.
그렇게 1시간여의 식사시간
하지만 그리 바쁠게 없습니다.
오늘 산행은 저구고개까지 끊으면 되니까요...
하지만 둘이서 이런 저런 이야기해도 시간이 그리 드디게 가는지....
어째튼 그리 놀다 출발합니다.
잠시 올라섰다 내려서는데...
올라오다 배가 고픈듯 단체 산님인듯 길가에 자리를 펴고 있습니다.
다시 안부를 지나 가라산이 보이는 전망대를 지나 가파른 내리막길 따라 내려서는데...
이제사 출발하는 산악회인듯....
모두들 올라오면서 힘들다는 표정이 역력합니다.
내리막길에 구조목 11-2,1을 지나
거제동부/남부/명사해수욕장 의 이정표가 잇는 삼거리방향으로 내려섭니다.
그리고 반대방향으로 국도 14호선(거제-포항) 시점이라는 간판이 있는 이정표 뒤로 경상남도 도로관리 사무소 입간판아래 가라산 2.7KM의 안내판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언제일지 모르지만 다음엔 이곳에서 출발 국사봉까지는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째튼 거제지맥이라는길
또하나의 새로운 길을 따라 도전하는 마음
이게 지금은 필요한때가 아닌지 모름니다.
나태해진 나를 추스리는 방법 또한 새로운길을 찾아서 떠나는 그마음가짐이 새로운 나를 발견 하곤 하니까요
작은 다대재/저구고개
신선대 가는길
신선대
바람부는 언덕
해금강 입구
갈곶도/해금강
가덕해저터널(돌아 오는길)
해저 41m지점
해저 48m지점
돌아 올때 거제장목에서 용원까지 2시간 걸렸슴다.
구경한다고 앞선차들 가지 않은게 원인입니다.....
첫댓글 차와 사람이 엉켜 완죤히 엉망이라쿠던데..
평일인갑네..
안내 산행(?) 할려고 먼저 다녀 왔는거 같은디 맞나요?
암튼 구경 잘 했구먼요~
거가대로 통행료는
▷소형차(승용차와 16인승 이하 승합차, 2.5t 미만 소형트럭) 1만 원
▷중형차(17~32인승 버스, 2.5t 이상~5.5t 미만 트럭) 1만 5천 원
▷경차(1천㏄ 미만) 5천 원
▷대형차(일반버스, 5.5t 이상~10t 미만 트럭) 2만 5천 원
▷특대형차(대형트럭과 트레일러 등) 3만 원
거가대로 운영사인 GK해상도로는 앞으로 40년 동안 통행료를 징수하게 된다는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