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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주요경제지표 및 금융모니터링
□ 스페인 Catalonia州(부채규모는 420억유로로 17개 자치주중 최대)는 중앙정부에 50억유로의 긴급자금을 요청할 예정. 금번 지원요청은 Valencia, Murcia에 이어 세번째로 지원자금은 스페인 정부가 지난 7월에 설립한 지방구제기금(180억유로)으로 충당할 전망(FT紙·WSJ, 8.28일)
□ ECB는 국제결제은행(BIS)에 바젤Ⅲ의 은행권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iquidity coverage ratio*, LCR)의 완화를 요청(Bloomberg, 8.28일)
* ‘08년 리만 파산 이후 동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가 도입한 유동성 규제비율로 긴급한 유동성 위기가 발생해 신용경색(credit sqeeze)이 30일간 지속되더라도 자금조달이 용이한 국채 등 고유동성자산의 비율(순현금유출 대비, 100% 이상)을 말함
ㅇ ECB는 LCR이 대출축소를 야기하고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수행을 어렵게 한다며 유로지역 국가채무위기 해결을 저해할 수 있다고 주장
ㅇ 바젤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11.6월 현재 212개 글로벌 대형은행이 ‘15년 발효되는 LCR 비율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총 1.76조유로의 자금이 필요
□ Kostis Hatzidakis 그리스 개발장관, 투자자 유치를 위한 세금감면 및 행정절차 축소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경제구역(special economic zone)을 설립하는 방안을 EU집행위원회와 논의 중이라고 언급(FT紙, 8.28일)
ㅇ 다만 불공정 경쟁을 이유로 일부 EU관계자가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Stournaras 그리스 재무장관, 향후 2년간(‘13~’14년) 115억유로의 추가 재정감축방안을 마련하였다고 언급. 한편 Samaras 총리는 재정감축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연정 대표들(Venizelos 사회당대표, Kouvelis 민주좌파대표)과 8.29일 회동할 예정이며 다음주 트로이카(EU,IMF,ECB) 대표단이 재정긴축 이행상황에 대한 실사를 재개할 예정(Bloomberg, 8.28일)
□ 트로이카, 포르투갈에 대한 차기 구제금융자금(43억유로) 집행 여부 결정을 위해 8.28일부터 구제금융프로그램 이행실적에 대한 평가를 진행중이며, 긴축 재정에 따른 실업률 및 기업 부도율 상승에 의한 세수 감소로 금년도 재정적자 감축 목표(GDP 대비 4.5%)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WSJ, 8.28일)
□ 헝가리 중앙은행, 경기침체 우려로 시장예상과 달리 기준금리 0.25%p 인하(7%→6.75%)(Bloomberg, 8.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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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화 : 강세(1.2499 → 1.2565), 엔화 : 소폭 강세(78.74 → 78.51)
ㅇ 유로화는 EU의 스페인 은행 지원을 위한 조치 언급 등을 배경으로 유로존 리스크가 다소 완화되면서 강세
ㅇ 엔화는 일본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 등으로 소폭 강세
▣ 美 국채금리 : 소폭 하락(1.65 → 1.63), 美 주가지수 : 소폭 하락(13,124.67 → 13,102.99)
ㅇ 美 국채금리는 2년물 신규 국채공급 및 CaseShiller 주택지표(138.97 → 142.21) 개선 등에도 불구하고 미연준의 보유국채 만기확대를 위한 장기국채 매입 실시, 리치몬드연준제조업지수(-17 → -9, 예상 -10) 마이너스 지속, 소비자신뢰지수(65.4 → 60.6, 예상 66.0) 예상치 하회 등으로 소폭 하락
ㅇ 美 주가지수는 버냉키 미연준의장의 잭슨홀 연설(8.31일 예정) 등을 앞둔 정책 불확실성, 혼조세를 보인 경제지표 등으로 비교적 좁은 범위에서 등락을 보인 후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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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주요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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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금융 속보 및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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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설명]
1. 글로벌 재정위기 관련 각국 정책 및 동향
ㅁ 그리스 : Hatzidakis개발장관, 세제혜택 등을 부여한 특별경제구역을 설치해 해외 투자자금을 유치할 것이라고 발표
ㅇ 다만 그리스에 ‘경쟁적 우위’의 특혜를 줄 수 있어 이미 반대 의사를 표시한 EU 국가들도 있다고 언급
ㅁ 독일 : 금주(8/30~31일)예정된 메르켈 총리의 중국 방문에서 중국의 유로존 국채매입 및 에너지, 기후, 문화 등 포괄적 이슈들이 논의될 예정
ㅇ 메르켈 총리는 8/30~31일 중국을 방문하여 유럽위기 해결을 위한 유럽의 대응조치들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할 예정
ㅇ 獨 고위 관료, “금주 중국 방문 일정을 소화하며, 위안화 환율의 유연성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다”고 언급(Reuters)
ㅁ 이탈리아 : 몬티 총리, 독일이 유로존 국가들의 국채금리 상승을 막으려는 ECB의 노력을 저지하는 것은 스스로에게 자살골(Owngoal)을 넣는 효과를 낳을 수 있다고 언급
ㅇ 일부 유로존 국가들의 국채금리 상승은 결국 독일에게도 인플레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독일을 압박(Bloomberg)
ㅇ 이탈리아, 무이자 할인국채(30억유로)와 물가연동국채(7.5억유로)의 입찰을 실시하여 발행액 목표를 달성
- ECB의 재정위기국 국채 매입 기대를 배경으로 2년만기 무이자 할인채의 낙찰금리가 4.86%(7/26일)에서 3.064%로 하락
ㅁ 프랑스 : PierreMoscovici재무장관, 경기부양을 위해 향후 3개월간 기름값을 리터당 최대 6유로센트 인하하기로 결정
ㅁ 영국 : 런던에서의 주식상장(IPO)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소 매각지분 비율(현행 25%)등 관련 규제를 완화할 전망(Bloomberg)
ㅁ 중국 : 인민은행은 프라이머리 딜러들을 대상으로 28일물 Reverse RP거래에 대한 수요를 조사(Reuters)
ㅇ 기존(7일,14일)보다 장기의 ReverseRP 거래를 통해 향후 지준율 인하대신 동 방식을 통한 유동성 공급 가능성 제기
ㅁ 미국 : 달라스 연은 총재는 시장이 금융완화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어 Fed는 특효약을 찾는 시장의 추가완화 기대에 응해서는 안된다면서 추가완화에 부정적 견해 재차 표명
ㅁ 스페인 : Catalonia지방정부가 50억유로의 금융지원을 요청할 계획이어서 중앙정부가 7월에 설립한 지방구제기금(180억유로)을 Valencia지방정부에 이어 두번째로 이용 전망
ㅁ 리투아니아 : Kubilius 총리는 지금까지 2014년을 목표로 하던 유로화 도입에 관해 유로존 불안을 배경으로 유로화 도입 계획의 수정 가능성을 시사
ㅁ 오스트리아 : Fekter 재무장관은 그리스가 개혁을 실시할 시간이 필요하다면 그에 관한 협의는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
ㅁ 헝가리 : 중앙은행은 경기부양을 위해 정책금리를 25bp 인하(7.0%→6.75%). 금리인하는 2010년 4월 이래 처음
2. 해외시각 및 시장반응
ㅁ 유럽 재정위기 관련
ㅇ 트로이카 실사단이 내주 다시 그리스로 돌아가 재정 및 긴축목표 달성여부 등에 대해 점검할 예정. 독일은 그리스가 목표달성에 실패할 경우 지원을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Telegraph)
ㅇ 그리스 실사보고서가 9월 중순 이후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그리스에 대한 315억 유로 지원 여부가 10/8일 유로그룹 회의 이전에 결정될 것(Citi)
ㅁ 버냉키 의장의 잭슨홀 컨퍼런스 연설(31일)관련
ㅇ 시장은 이미 잭슨홀 컨퍼런스에 대비한 포지션 조정을 마무리 한 것으로 보이며 그 이후에 있는 미국 경제지표 발표, 9/6일 ECB회의 등에 포커스를 두고 있음(MUFJ)
ㅇ 9월7일 발표되는 고용지표 결과를 보지 않고 버냉키 의장이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QE3를 미리 발표할 가능성은 낮음(SG)
- 대신 버냉키 의장이 금번 컨퍼런스에서 중앙은행 역할의 한계 등을 언급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시장이 크게 실망할 것
ㅁ 한국 경제 관련
ㅇ 7월과 같은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U$61억)가 지속되긴 어려울 수 있지만 올해 경상수지 흑자폭은 GDP의 3.1%로 작년수준(GDP의 2.4%)을 상회할 전망(MorganStanley)
ㅇ Fed와 ECB의 추가 양적완화 시행으로 인한 자본유입이 원화강세를 유도할 수 있으나 글로벌 경제가 급격히 악화될 경우에는 경상수지 악화로 인한 약세 압력도 예상(DeutscheBank)
ㅁ S&P : 그리스가 수년 내에 유로존을 탈퇴할 확률이 33% 이상이며, 이는 그리스와 유럽에게 경제적 및 정치적으로 이롭지 못할 것
ㅁ ING Bank : 스페인 성장률이 1분기 -0.3%(전기비)에 이어 2분기도 -0.4% 기록한 가운데 추가적인 긴축조치가 예정되어 있어 경기후퇴가 장기화될 것이며, 이르면 9월에라도 추가 금융지원을 요청할 가능성
3. 미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ㅁ ConferenceBoard, 8월 소비자신뢰지수 전월(65.4)대비 하락한 60.6
ㅇ 예상(66.0)을 하회, 9개월래 최저. 현재상황지수는 전월(45.9)대비 하락한 45.8, 미래기대지수는 전월(78.4)대비 하락한 70.5, 작년 11월이래 최저 (블룸버그)
ㅁ 필라델피아 연은, 7월 全美경기선행지수 전월(+1.1%)대비 1.0% 상승 (블룸버그)
ㅁ S&P/Case-Shiller, 6월 20대도시 주택가격 전년동월대비 0.5% 상승
ㅇ 예상(-0.05%)밖으로 상승, 2010년 9월이래 첫 상승
ㅇ 계절조정 주택가격은 전월(+1.0%)대비 0.9% 상승, 예상(+0.5%)을 상회. 비계절 조정 주택가격은 전월대비 2.3% 상승 (블룸버그,WSJ)
ㅁ 리치몬드 연은, 8월 제조업활동지수 전월(-17)대비 상승한 -9
ㅇ 신규주문지수는 전월(-25)대비 상승한 -20, 선적지수는 전월(-23)대비 상승한 1
ㅇ 8월 서비스업활동지수 전월(-11)대비 상승한 -6. 서비스업 고용지수는 전월(-3)대비 상승한 4(블룸버그)
ㅁ 농무부, 올해 농가소득 전년대비 3.7% 증가한 1,220억달러 전망
ㅇ 1973년이래 최대(인플레율 조정)가 될 전망. 가뭄에도 불구,공급부족으로 인한 옥수수 등 작물가격 상승과 정부지원 농작물보험 수혜 등에 기인 (WSJ)
ㅁ 지난주(8월25일 마감)동일점포 소매판매 전주대비 0.5% 증가
ㅇ ICSC-GoldmanSachs,전년동기대비 3.4% 증가 (블룸버그)
■ 주요정책
ㅁ 6~7월 Fed이사회 의사록, “美경제, 단기적으로 둔화되나 중기적으로 개선”
ㅇ “최근 몇개월간 경기활동이 다소 둔화. 고용증가세 부진, 고실업률, 재정절벽과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등의 불확실성들이 우려되지만, 중기적으로는 美경제 여건 개선세는 지속될 것"
ㅇ 재할인율을 0.75%로 유지. 12개 지역연은중 10개지역에서 재할인율 동결을 주장, 1개지역은 인상, 1개지역은 인하를 주장 (블룸버그)
ㅁ 대통령 Obama, 자동차 연비규제안 확정 발표
ㅇ 현재 갤런당 27.3마일인 승용차와 트럭 등의 표준연비를 2025년까지 갤런당 54.5마일로 상향조정하기로 확정
ㅇ 대통령 Obama, “이는 美에너지 안보를 강화해줄 것이며, 중산층 가계와 경제에 도움이 될 것. 이번 조치는 원유 수입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추진했던 대책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
ㅇ 교통부, ”자동차 연비개선시 2025년에는 가구당 평균 8,000달러 이상의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 연비 규제강화에 따른 자동차가격 상승은 최대 1,800달러에 그칠 것”(블룸버그,WSJ)
■ 기타
ㅁ 2분기 美은행 수익 전년동기대비 20.7% 증가한 345억달러
ㅇ FDIC, 연체 90일이상 부실채권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4.2% 감소. 대출건전성 개선, 부동산 건설 및 개발금융 부문의 부실채권이 감소한데 기인
ㅇ 대손충당금은 전년동기대비 26.2% 감소, 5년래 최저 수준
ㅇ 문제은행 수는 772개에서 732개로 감소, 5분기 연속 감소. 문제은행의 총자산은 2,910억달러에서 2,820억달러로 감소
ㅇ FDIC, "은행업이 계속 개선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같은 추세가 지속가능한 대출확대로 이어질지는 더 두고 보아야 할 것"(WSJ)
4. 유럽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ㅁ 유로존, 7월 은행 민간대출 전년동월대비 0.1% 증가, 3개월래 첫 증가
ㅇ ECB, 전월에는 0.2% 감소. 전월대비로는 0.3% 증가, 1월이래 첫 증가
ㅇ BHF-bank 연구원 Angenendt, "오늘 지표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 모기지 대출만 약간 증가했으나 저금리 상태에서 당연한 것. 신용경색 위험은 아직 주변국들을 중심으로 높은 상태“
ㅇ 7월 M3 통화공급량은 전년동월대비 3.8% 증가, 전월(+3.2%)보다 가속화. 5~7월 M3통화공급량은 전년동기대비 3.4% 증가 (블룸버그)
ㅁ 獨, 9월 소비자신뢰지수 전월대비 보합인 5.9,예상(5.8)을 상회
ㅇ 경제연구소 GfK, 고용시장 안정과 임금상승 등으로 높은 수준 지속
ㅇ 8월 경기기대지수는 전월(-5.6)대비 하락한 -18.9, 3개월 연속 하락. 소득기대지수는 전월(36.3)대비 하락한 31.6, 2개월 연속 하락 (WSJ)
ㅁ 스페인, 2분기 GDP(수정치)전분기(-0.3%)대비 -0.4% 성장, 예비치와 동일
ㅇ 통계청, 2분기 소비지출은 1.0% 감소, 투자는 3.0% 감소, 정부지출은 0.7% 감소. 반면 수출은 1.6% 증가
ㅇ 경제차관 Latorre, "스페인 경제는 최악의 국면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마이너스 성장도 확실. 내년 1분기부터 개선조짐이 보일 것“
ㅇ ING Bank이코노미스트 Vliet, "경제가 회복되기도 전에 더 악화될 가능성을 우려. 천문학적으로 높은 실업률과 추가 재정긴축 등으로 경기침체가 심화될 위험은 명백“(블룸버그)
ㅁ 스페인, 7월 민간부문 은행예금 전월대비 742억유로 감소, 사상최대 감소
ㅇ ECB, 7월 민간부문 예금은 전월대비 4.7% 감소한 1조5,100억유로, 3개월 연속 감소. 전년동월대비 12%(2,070억유로)감소 (블룸버그)
ㅁ 아일랜드, 8월 소비자신뢰지수 전월(67.7)대비 상승한 70.0
ㅇ KBC 은행, 2007년 10월이래 최고. 경제전망 우려 완화, ECB 기준금리 인하 등에 기인 (블룸버그)
■ 주요정책
ㅁ ECB 총재 Draghi, JacksonHole심포지엄 참석 취소
ㅇ Draghi총재 등 ECB 집행위원들, 과다한 업무량으로 전원 불참 예정. 9월6일 금융정책회의를 앞두고 국채매입을 포함한 유로존 부채위기 해법에 대한 언급을 아끼려는 움직임으로 풀이
ㅇ PIMCO CEO El-Erian, "Draghi총재의 불참은 현명한 처신. 유로존 부채위기 해법과 관련해 어떤 것이라도 공개하기에는 JacksonHole심포지엄은 적합하지 않으며, 시기상 그럴 때도 아닐 것"
ㅇ 獨 중앙은행 총재 Weidmann은 참석할 예정 (블룸버그,WSJ)
ㅁ ECB, “BaselⅢ 은행권 유동성규제 완화 필요”
ㅇ Basel은행감독위원회(BCBS)가 도입한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완화를 요청
ㅇ 규정을 충족시키는 유동자산을 찾기 어려워, 가계 및 기업 대출은 대폭 감소하는 반면 국채매입이 증가하는 등의 부작용을 우려한데 기인
ㅇ 2015년 발효되는 이 규정을 적용시, 2011년 6월 현재 212개 글로벌 대형 은행들은 총 1조7,600억유로 규모의 유동성 확충 필요
ㅇ 덴마크 모기지은행 Nykredit부사장 Berg, “유로존 부채위기 동안 중앙은행들은 규제를 완화중, LCR은 점점 현실과 멀어지고 있어”(블룸버그)
ㅁ 佛 사회당, 원유 공급자들과 원유가격 인하에 합의
ㅇ 재무장관 Moscovici, 경기부양을 위해 향후 3개월간 리터당 6센트의 원유가격 인하에 합의 (FT)
ㅁ 그리스 재무장관 Stournaras, "115억유로의 지출삭감 세부안 확정“(블룸버그)
ㅁ 그리스 정부, 도로, 철도, 항공 등 10가지 경기부양책 마련
ㅇ 개발장관 Hatzidakis, "우리의 목표는 현행 위기에서 벗어나 신뢰와 낙관적 기대를 재건하는 것“. EU 자금지원을 통한 그리스 투자기금 창설안을 협상 중. 세금감면 혜택이 있는 특별 경제구역을 지정하여 투자, 고용 및 수출 등을 부양할 예정 (블룸버그)
ㅁ 헝가리, 예상(동결)밖으로 기준금리를 0.25%p인하한 6.75%로 결정
ㅇ 중앙은행, “2010년 4월이래 첫 인하 (블룸버그)
■ 기타
ㅁ ECB, 1조유로의 자산유동화증권 자금조달비용 저하방안 모색중 (블룸버그)
ㅁ 伊, 37.5억유로 규모 국채발행 (블룸버그)
ㅁ 伊/스페인, 10년물 국채금리 상승
ㅇ ECB가 재정위기 해소에 큰 성과를 내지 못할 것이란 우려 등에 기인
ㅇ ING GroepNV 전략가 AlessandroGiansanti, “ECB회의에 앞서 어떤 정책이 나올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이 있어”(블룸버그)
ㅁ 스페인 카탈로니아 지방정부, 중앙정부에 50억유로 지원요청 계획 (블룸버그)
ㅁ EC, "트로이카, 그리스 실사 발표 확정된 기한 없어“(블룸버그)
5. 중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기타
ㅁ 中, 소매판매 증가율 둔화 등으로 내수확대를 통한 경제성장 쉽지 않을 전망
ㅇ 7월 승용차판매는 예상치를 하회, 스포츠의류 판매업체 LiNing은 상반기중 1,200개점포를 폐쇄, Parkson 소매그룹 백화점 매출증가율 둔화 등 최근 中 소매판매 증가율은 둔화중
ㅇ Mizhuho증권 애널리스트 ShenJiangquang, “中소매판매 둔화세는 지속될 전망. 수출과 투자가 부진한 상황에서 기업들이 생산과 인력을 줄이기 시작 한다면, 향후 소비자지출이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블룸버그)
ㅁ 국가공상행정관리국(SAIC), “中자영업자 수 및 경제공헌도 안정적으로 증가중”
ㅇ 부장 MaFu, “개인 자영업자 수는 연평균 18.5% 증가하여 1978년 14만명에서 작년 3,756만명으로 증가. 작년말기준 자영업자들의 자본금은 총 1.62조위안이며, 총 7,945만개의 고용을 창출”
ㅇ “자영업자들은 고용창출, 국가 재정수입 증가, 생활개선, 사회안정 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Xinhua)
ㅁ 상무부 주임 ChenDeming, “IT, 의약품, 농산품 등 對印度수입을 확대할 것”
ㅇ 제9차 中印경제협력회의에서, “양국은 향후 90일내에 무역관련 문제들을 조사하기 위한 공동실무단을 설립할 것. 또한, 상호투자 촉진에도 합의”(Xinhua)
ㅁ 中 은행들, 美에서의 대출영업 강화
ㅇ 美대기업들의 자금조달 다각화와 원활한 中시장진출 노력 등에 따라, 美 신디케이트론중 中은행들의 비중은 작년 5.1%에서 올해들어 6.1%까지 상승 (FT)
6. 기타 세계경제 동향
ㅁ 亞정책당국자들, 해외자본 대량유입에 따른 부작용 등에 대해 고심중
ㅇ 해외자본 대량유입에 따른 통화가치 상승으로 수출경쟁력 저하, 자산가격 버블 형성시 당국의 금리인하 및 정부지출 여력 제한, 대량유입 이후 향후의 급격한 자본유출 가능성 등 부작용 등에 대해 고심중 (WSJ)
ㅁ IMF, “싱가폴, 일시적 인플레율 상승을 용인할 필요“
ㅇ “싱가폴 경제는 올해 2.9%, 내년 3.4% 성장할 것. 싱가폴은 저실업률 등에 따른 내수촉진 및 물가상승 압력을 받을 것”(WSJ)
ㅁ 필리핀, 6월 수입 전년동월대비 13.3% 증가, 10개월래 최대 증가
ㅇ 통계청, 전자제품 및 보잉 제트기 수입 등에 기인 (BT)
ㅁ 필리핀 중앙은행, 8월 인플레율 2.9~3.8%로 전망
ㅇ 식품가격 및 공공요금 상승 등에 기인
ㅇ 애널리스트들, “9월에도 식품 공급부족으로 인한 인플레가 우려되면, 중앙은행은 금리인하를 미룰 것”(BT)
ㅁ 캐나다, 中해양석유총공사의 넥센社매입 승인조건으로 中시장개방 요구 (WSJ)
ㅁ G7재무장관들, 산유국들에게 원유 증산 요청
ㅇ 공동성명서, "원유가 적기에 충분하게 공급되도록 IEA에 요청할 준비가 되어 있어. 고유가가 글로벌경제에 미치는 위험을 유의해야 할 것"(블룸버그)
7. 한국물 가산금리 및 CDS 하락세, 亞 국가들 대비 뚜렷
ㅁ (동향) 韓 CDS 프리미엄(5년)은 8/28일 104bp를 기록하며 전월말 대비 13bp 하락. 외평채(’19) 가산금리는 UST+71bp로 전월말 대비 26bp 하락
ㅇ 韓 CDS는 美 QE3 기대감, 스페인 등 유럽 주변국 국채금리 하락, 월말 Moody’s의 국가신용등급 상향(A1→Aa3) 등으로 하락했으며 타 亞 국가 대비 하락폭이 큰 편
ㅁ (주요 이슈) 亞 은행채 가산금리는 전반적으로 신용등급에 비례해 하락세 시현. 국가신용등급 상향으로 한국물 매수세는 지속될 전망이나 비국책은행 및 공기업채에 대한 투자자 선호 지속 여부는 주시할 필요
ㅇ 亞 은행채 가산금리, 신용등급과 비례해 하락: QE3, ECB의 주변국 국채 직매입 등 글로벌 유동성 확대 기대가 높은 상황에서 유럽요인 등 불확실성도 커 신용등급이 높고 건전한 亞 은행채 투자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
- 전반적으로 8월 亞 은행채 5년물 가산금리는 신용등급이 높은 싱가포르계 은행(Aa1/AA-), 한국계 은행(Aa3~A1/A~A-), 말레이시아계 은행(A3/A-)순 하락
- 유럽 국가 및 은행들의 신용등급이 A등급 이하로 하락하면서 투자처 공백이 생김에 따라 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A등급 채권에 대한 투자증가 추세 지속(IFR)
- 한편에서는 한국계 시중은행 가산금리 및 CDS가 국가 및 국책은행 대비 과도하게 낮다는 견해도 제시되는 등 고평가 의견도 존재
ㅇ 국가신용등급 상향, 한국물 투자 지속 전망: Moody’s의 국가신용등급 상향으로 한국물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량채 매입수요가 증가할 가능성. 비금융 공기업 외화채에 대한 투자 호조세 지속 여부는 지켜볼 필요
- 신용등급 상향 발표 이전에도 한국물들은 전반적으로 비싼 가격에 거래되어 왔으나 금번 신용등급 상향조치로 한국물의 우량채로서의 희소성(scarcity)이 더욱 부각되어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IFR)
ㅁ (시사점) 8월 한국물 가산금리 및 CDS 하락세가 현저하게 나타났으나 글로벌 유동성 확대 기대감 선반영 및 최근 가산금리 하락 폭 단기확대에 따른 가격 부담 등으로 9월 한국물 가산금리는 다소 하방 경직성을 나타낼 가능성
8. 미국 주택가격 상승 지속. 소비 및 주택경기 회복 효과 기대
ㅁ 주택가격 상승 지속
ㅇ 대도시 주택 가격 5개월째 상승
- S&P Case-Shiller社가 집계하는 20대 도시 주택가격 지수는 금년 1월에 136.45(00년 1월=100)로 저점을 기록한 후 5개월 연속 상승하여 6월에는 141.41에 이른 것으로 조사
- 특히 동 지수는 4월 중에 전월 대비 0.79% 상승한 데 이어 5월과 6월 중에는 각각 0.97%와 0.94% 상승하는 등 최근 들어 뚜렷한 회복세
- FHFA가 실제로 거래된 전국의 주택을 대상으로 집계하는 주택가격지수는 1월 중 182.5(91년 1월=100)에서 5개월 연속 상승하여 6월에는 189.8에 도달
ㅇ 전국 주택 가격 상승 반전
- S&P Case-Shiller社가 전국의 주택을 대상으로 집계하는 주택가격지수는 금년 1/4분기 중에 124.03(00년 1Q=100)으로 2006년 2/4분기(189.93)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후 2/4분기에는 132.54로 반등
- FHFA가 실제로 거래된 주택을 대상으로 집계하는 전국 주택가격지수는 작년 4/4분기 중에 180.58(1990년 4Q=100)로 저점을 기록한 후 금년 1/4분기와 2/4분기 중에는 각각 182.2와 185.48로 2분기 연속 상승
ㅁ 소비 및 주택수요 회복 효과 기대
ㅇ 자산 효과에 따른 소비 증대 효과
- 주택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가계가 보유한 주택의 가치가 증가함에 따른 자산 효과로 소비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ㅇ 주택수요 증가 효과
- 주택 가격이 그간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상승세로 전환할 경우 가격이 더욱 하락할 때를 기다리며 wait & see 전략을 구사하던 예비 수요자들이 주택 구매에 나섬에 따라 주택수요가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
9. 월가 시각에서 보는 한국경제 동향
ㅁ Moody’s의 한국 국가신용등급 상향에 따라 외국인 자금유입 확대 전망
ㅇ 해외 IB들은 금번 Moody’s의 한국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여타 신평사들의 신용등급도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는 외국인 자금유입 확대로 이어져 채권 및 외환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 HSBC, Citigroup 등은 Moody’s의 한국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Fitch와 S&P도 금년중 신용등급을 각각 AA-와 A+로 상향조정할 것으로 예상
- 아울러, Nomura는 국가신용등급 상향에 따른 외국인 국고채 투자 확대가 중장기적으로 국고채 금리하락 및 원화가치 절상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
ㅁ 최근 전세가격 상승세가 향후 부동산경기 반등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ㅇ Credit Suisse는 서울/수도권 아파트가격은 하락하고 있으나 전세가격은 상승하고 있어, 이는 향후 부동산경기 반등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국내경기가 추가로 큰 폭 둔화되지 않는 한 늦어도 ’14년초에는 부동산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
- 최근 서울/수도권 전세가격이 평균 20% 상승함에 따라 아파트가격대비 전세가격 비율도 55%에서 60% 중반대로 상승. 이로 인해, 주택임차와 주택매입간의 기회비용 격차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
ㅁ 중국 추가 경기부양시, 여타 아시아 국가들의 對中 수출 증가할 전망
ㅇ Goldman Sachs는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국의 내수가 여타 아시아 국가들의 對中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증가한 점에 주목하면서, 향후 내수확대를 위한 중국의 추가 경기부양조치가 한국 등 여타 아시아 국가들의 성장둔화 우려를 상쇄시켜 줄 것으로 전망
- 향후 중국의 추가 경기부양조치 시행시 對中 수출비중이 높은 한국, 말레이시아, 대만 등의 수혜가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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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