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교통사고 법대로 원문보기 글쓴이: 법대로
여성 갱년기와 남성 갱년기의 공통점은 성호르몬 감소로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경험한다는 것이다. 남성 갱년기의 증상 역시 여성 갱년기 때 나타나는 증상들과 유사하기 때문에 남성들도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는다. 그러나 폐경기 이후 완전하게 생식능력이 소멸되는 여성과는 달리 남성은 생식 능력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다.
또 거의 모든 여성들이 생리의 단절과 갱년기 증상을 확연하게 경험할 수 있지만, 대다수 남성은 남성호르몬이 서서히 감소하기 때문에 갱년기 증상을 뚜렷하게 경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개인차도 심하다.
#남성갱년기 어떻게 나타나나
남성 갱년기를 야기하는 남성호르몬의 감소는 연령 증가에 따른 뇌와 고환의 노화 현상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생긴다. 그 외에 남성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과도한 음주, 흡연, 스트레스, 영양상태, 비만, 계절적 요인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요인들에 의하여 남성 호르몬의 분비 주기 및 강도가 영향을 받게 된다. 또한 고혈압 같은 심혈관계 질환, 당뇨, 고지혈증, 간 질환과 같은 만성질환 등도 남성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친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50대에서부터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해 80세에 이르면 청장년의 60% 수준으로 감소된다. 성장호르몬은 55세 정도가 되면 대부분의 남성에서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다. 이같은 호르몬의 양적인 감소로 남성 갱년기의 시점을 정의할 경우 여성의 갱년기와 비슷한 40대 후반부터 55세에 갱년기가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인 남성 갱년기의 증상은 여성만큼 뚜렷하지는 않지만 다양하다. 복부에 지방이 축적되는 중심성 비만과 근육 및 근력의 감소, 성기능 감퇴, 기억력 감퇴, 우울한 기분, 집중력 부족, 쉽게 넘어지는 증상, 어지러움증, 골다공증과 이로 인한 골절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서서히 나타난다.
근육과 뼈의 양이 줄어들어 근력과 지구력이 떨어지고 골다공증이 생겨 뼈가 잘 부러지게 된다. 또한 체지방이 증가하여 체중이 늘면서 복부 비만이 올 수 있고, 체모가 감소하며 유방이 여성처럼 변모하기도 한다. 정신심리적 증상으로는 까닭을 알 수 없는 초조감으로 불안해지며 우울증에 빠지기도 한다.
또한 젊을 때와 같은 결단력이나 추진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자신감이나 집중력, 기억력 등이 떨어져서 업무 능률이 감퇴하기도 한다. 쉽게 피로해지고 불면증도 나타난다. 흔히 나타나는 성적 증상으로는 성적 욕구의 감소, 성행위에 대한 불안감 및 두려움, 성기능 저하, 성기능에 대한 자신감 결여 등을 들 수 있다.
#남성갱년기의 진단은 이렇게
남성 갱년기를 진단하는데는 자가 임상 증상과 남성호르몬을 측정하는 2가지 방법이 있다. 임상 증상은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과 갱년기 장애로 나타나는 증상을 미리 적어놓은 문진표에 환자 스스로가 작성한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남성 갱년기 여부와 정도를 파악한다.
남성호르몬 검사는 검사실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남성호르몬 전체량과 유리형 남성호르몬을 측정하여 감소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또한 환자의 건강상태를 판단하고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시 경과 관찰을 위해 전립선 초음파검사, 일반혈액검사(신장, 간기능, 콜레스테롤, 당뇨검사), 소변검사를 하게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골밀도 검사를 시행한다. 이러한 과정들은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전문의로부터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한 진단하에 치료를
남성 갱년기는 남성호르몬의 부족이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남성호르몬을 보충하는 치료를 해야 한다. 그러나 실제 이러한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는 성기능 이상, 성적 흥미의 감소, 생활의 활력 감소 등과 같은 남성갱년기 증상이 있는 40세 이상의 남성에서 남성호르몬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낮거나 정상의 하한치에 해당할 때이다.
현재까지 경구(먹는 약), 근육주사, 경피(파스처럼 피부에 붙이는 제제), 이식 등의 다양한 경로를 이용한 남성호르몬의 공급체계가 개발되어 이용되고 있다. 최근까지 많이 사용되어 온 방법은 1개월에 한 번씩 주사를 맞는 것이다.
다만 주사요법은 다음 주사 직전에 성욕과 성기능의 감퇴뿐만 아니라 심한 무력감이 생길 수 있고, 주사를 주기적으로 맞아야 하는 단점이 있다.
최근 들어 간독성이 거의 없는 먹는 약이 개발되어 널리 이용되고 있다. 또한 피부를 통해 남성호르몬을 투여할 수 있는 방법도 이용되고 있으나, 부착부위의 피부 과민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 외에도 피하주입, 젤 등의 형태로 남성호르몬을 공급하는 방법들도 시도되고 있다.
이처럼 남성호르몬을 보충하면 성욕과 성기능의 향상, 골밀도 증가로 골절 예방, 근육의 양, 강도 향상, 복부비만 감소, 전체적인 몸상태 호전, 정신적·심리적 안정감, 노화방지 등 남성 갱년기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따라서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은 갱년기 남성의 전반적인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고 노화를 예방함으로써 자신감 있는 생활을 영위하도록 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긍정적인 측면이 높다. 하지만, 무분별한 호르몬 대체요법은 이득만큼 위험을 수반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한 후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전립선암이 있는 환자나 심한 심장질환을 가진 환자는 남성갱년기 치료를 하지 말아야 한다. 남성호르몬 치료에 의해 이미 존재하는 전립선암의 성장이 촉진될 수 있고, 기존에 갖고 있던 심폐기능부전증, 수면중 무호흡증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건양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송기학 교수는 “남성 갱년기의 치료는 질병 치료보다는 삶의 만족도 및 질을 높인다는 의미에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성의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칼슘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며, 적당한 일광욕으로 비타민D의 합성을 도와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준규 의학전문기자·보건학박jk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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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선물 -존경심
존경심은 숭고한 마음의 작용으로
누구나 인생에서 그 사람만이 할수 있는 역할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러므로 자신도,
☞ 두번째 선물 -인내심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다.
자녀에게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버리고 자신을 억제하는 법을 가르쳐라.
☞세번째 선물 -사랑
사랑하는 마음을 진솔하게 전해주는 것이 자녀교육의 기본이다.
부모가 따뜻한 사랑을 충분히 주고 부모 자식간의
☞네번째 선물 -의욕
자녀가 스스로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분위기를 연출하자.
부모 스스로 즐겁게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다섯번째 선물 -개성
아이들은 모두 잘 갈고 닦으면 빛을 내는 보석과 같다.
그 아이만의 좋은 개성은 부모만이 잘 살릴 수 있다.
☞여섯번째 선물 -배움
어릴 때부터 자신의 인생관을 갖도록 조언해 주자.
높은 이상은
☞일곱번째 선물 -꿈
자녀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라.
자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한다면 칭찬해 주자.
그것이 자녀의 꿈과 마음을 키워주는 가장 훌륭한 방법이다.
<아버지가 자녀에게 주어야 할 7가지 인생의 선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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