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어린이와 문학 정기총회는 김하은 주간님의 회계보고로 문을 열었습니다.
행운권을 추첨해서 그림책 선물을 드렸어요.
신재섭 동시인으로 시작해, 선물을 받으신 선생님들 모두 즐거워하셨습니다.
축하공연은 기타리스트 심현 선생님과 편집부원 윤지현 선생님이 애써주셨습니다. 심현 선생님은 tvN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의 ost를 연주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얼마 전 큰 행사를 치른 다음이라 그런지 총회에 참석하신 분은 많지 않았습니다. 넓은 공간에 인원이 적다보니 잠시 어색하기도 했는데, 기타 선율이 빈 공간을 채워주면서 따뜻해졌습니다.
잇달아 네 곡을 연주하셨어요.
어린이와 문학상 시상식입니다.
운문 부문 수상자 소리 작가님에게 권혁준 운영위원장님이 시상을 하고 계십니다.
"시가 찾아오지 않아 답답한 순간도 있었지만, 어느새 돌아보니 내가 시와 하나가 되어 있었다."
소리 작가님의 수상소감이 많은 분들을 울렸습니다.
산문 부문은 하신하 작가님이 수상하셨습니다.
하신하 작가님은 우아하게 "아름다운 밤이에요!"를 외쳐주셨어요.
소리 작가님의 수상 작품 낭독
하신하 작가님의 수상 작품 낭독.
심현 기타리스트께서 배경음악을 연주해주셨습니다.
간간이 행운권을 추첨했습니다.
수상자 기념촬영.
즐거운 선물교환식.
시간이 남아서 둥그렇게 모여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근처의 수육집으로 이동해서 뒷풀이를 이어갔습니다.
참가해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려요.
첫댓글
사진과 후기 감사합니다.
후기를 보니 정신이 번쩍! ^^;; 고맙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1.20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