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수료식과 하계연수, 임시총회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분들의 값진 땀방울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11기생들의 수료를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변덕스런 날씨에도 불구 자리를 빛내주신 옻골종손어른과 종회회장님, 화전고택 최윤돈선생님,
울산향교 이동필전교님과 정연태재무장의, 박경자예절사회장, 여성장의대표,
언양향교 김혜지, 김향숙선생과 경주예절원 이원걸회장님과 엄명숙님께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공사다망하심에도 자리를 빛내준 회원여러분들은 물론이고
행사를 위해 곳곳에서 물심양면으로 성원하고 땀흘려 봉사하신 회원여러분들의 값진 땀방울 닥분에
한예원은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애쓰신 모든 분들의 정성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신임이사로 선임된 권연숙경동초등 교장선생님께도 축하드리며 한예원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세석을 깔아만든 주차장터에 어느새 잡초가 무성하여 정영태국장께서 행사 전일 급히 제초작업을 하셨다.
기름탱크가 새어 국장님 등어리가 기름 덤벙.......
캠프파이어용 나무를 잘라 예쁘게 쌓아 놓으셨건만 비가와서 ......너무도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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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김후열회장께서 캠프파이어를 위한 야간 조명을 준비해 주었는데 써보지도 못하고..... 생수병을 잘라 전구를 보관! 이제 언제 다시 사용할지......
비에 젖은 병풍은 찢어져 다시 표구를 해야할 판이고 비에 젖은 전선줄들을 지붕아래 걸어 말릴까 궁리중...줄이 너무 길어 힘드네요.
야간조명을 위한 전구소켓에 소나기가 쏟아져 물이 들어가는 바람에 빨래줄에 걸어 말리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
베아 젖은 멍석은 얼마나 무거운지 한장을 들어올리고 쉬고 ,,허리 부러질 뻔! 한명만 더 도와주어도 쉬웠을텐데....
주례를 마치고 부랴부랴 달려온 손국장은 정국장님과 천막 걷기 작업! 땀이 비오듯, 사우나가 따로 없습니다.
울산 예절사회 박경자회장과 울산향교 수강자 대표를 맞이하는 구본홍총회장님!
손국장께서도 반가이 맞이하시네요.
원로들께서는 앉으면 나라걱정이시다. 진정한 애국자들이지요. 11기 정강현선생님은 음향도 봐야하고 정가도 불러야 하고 수료도 해야하고 사진도 찍어야하고 .....아마 땀을 가장 많이 흘리며 제일 바빴던 분이 아니었을까요?
전날 구회장께서 그늘막을 만들었는데 행사 찻자리로 참 요긴하게 사용되어 감사드립니다.
찻자리 봉사는 언제나 이쁜 3기들 몫이다. 향긋한 백련차도 맛이있었고 학교강사들이 제공한 다식도 엄창 맛있었다네요.
꽃보다 미소가 아름다운 3기들 , 수고 많았어요
등록접수는 노경숙(2기)대외협력국장의 몫! 노국장은 각 관공서 담당으로 한예원을 위해 남모르는 애를 쓰고 있다.
1기는 한예원의 반석! 없는 집 맏이 노릇하기 쉬운 일이 아니건만 행사 때마다 솔선수범 땀흘리며 웃음을 잃지 않는다. 고마워요!
한예원은 인재의 보고(寶庫)다. 혼례음식 경주명가를 운영하는 4기 이상남회장은 100명분의 전을 구워왔다. 염천(炎天)에 몇시간을 구우면서 땀은 얼마나 흘렸을까? 봉사할 곳을 찾다가 한예원과 인연이 닿았다고 좋아하는 이상남회장! 항상 자진하여 봉사하니 즐거울 수 밖에~~~
취미가 있어 스스로 코가 끼어(?) 욕보십니다. 음향기기를 아무나 만지나요? 재능있는 것이 죄(?), 한예원의 품격을 높여주네요.
오롯이 원장몫인데.... 화전고택 밖 쉼터에 갈대발로 그늘막을 만들어 주느라 끙끙하는 분은 구본홍총회장님! 어부인의 호출에도 아랑곳 없이 작업을 끝내고 나니 어둠이 내렸다. 갈발을 엮은 대나무 4개는 향교 차고 아저씨가 제공, 여러분들이 되움을 주네요.
행운권 추첨에 분위기 띄워야한다고 상품으로 선풍기 두대를 쾌척한 구본홍총회장님! 그 마음 아시나요?.
행운권 추첨에 쓸 상품을 2기 회원들 몫까지 총 7개를 가지고 온 2기 김영남회장! 받는 것 보다 주는 것이 더 행복함을 실천하는 김회장님, 미소가 진정 아름답습니다. 소금전등, 가방2개, 양주 4병, 쿠션등...상품이 다양하네요.
첫댓글 정 국장님 실기 심화학습 강의해주시랴 11기 수료식 캠프 준비 및 캠프 파이어용 장작 준비하시느라 너무 힘드셨을텐데 빗님의 시기(?)로 우의까지 입으시고 행사참관도 못하셔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11기 수료생들 모두 깊이 감사드리는 마음 끝이 없을겁니다.
11기 수료식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을 맡아주신 손 국장님도 순간순간 방해되는 일도 있어지만 재치있으시게 행사를 잘 마무리해 주셔서 한여름 밤이 너무 멋드러지고 아름다운 추억의 장 되게 해주셔서 고맙숩니다.
원장님은 슈퍼우먼 이상 이십니다. 뒷 마무리 못 도와드려 죄송합니다.
금주 끝나고 최종 정리하겠습니다.
모든 분들 사랑함미데이♡♡♡ - 裕祿 정강현-
먼저 올린 사진이 무슨 연유로 보이지 않아 삭제하고 다시 올림을 양해바랍니다.
원장님 손국장님 정국장님 깊이감사드립니다
정강현씨도 너무 고생하셨구요 그리고 1기 3기
등,,여러선배기수님 회장님들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여러강사님과 내빈여러분께도
깊은감사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11기수료생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