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해보다 날씨변동이 심했던 4월이 지나고 이제 어느덧 5월이 시작되며 날씨는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4월은 날씨 때문인지 송전지 조황이 어느 해보다 좋지 못했습니다.
수온도 평균 10~14도로 오르다 내리 다를 반복하며 일차 산란이 이뤄졌다가 바로 끝나며 조황도 좋지
못했습니다.
지금 송전 지는 못자리용 배수가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느덧 저수량이 80%대로 줄며 수위가 하루 평균 3~5cm 정도씩 내려가고 있습니다. 송전지 오늘10시 기준 저수량은 81.4%로 어제 같은 시간 83.9%에서 2.5%의 배수가 이루어졌습니다.
앞으로도 배수는 꾸준하게 이뤄질 것이고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되면 배수량은 차츰 늘어날 것입니다.
이런 점을 참고 하시고 출 조전 미리 현지에 연락을 하셔서 자세한 그날에 조황정보를 알아보신 후 출 조하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배수가 80%대로 내려가며 저희 수원집 좌대들도 포인트 변동이 있습니다. 좌대 포인트는 최상류 수몰 나무 포인트에서 조금씩 내려오며 골 자리를 중심으로 포인트를 자리 잡고 있으며 포인트별 수심은 평균 1~2m정도의 수심을 보이고 있으며 깊은 곳은 2.5~3m 정도의 수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황은 지난주 주중에는 좋지 못한 조황을 보이며 주 후반 조금씩 조황이 좋아지다가 주말에 또다시 좋지 못한 조황을 보였습니다.
붕어들이 입질을 보이는 시간 때도 그날그날 변동이 심하며 한낮에 입질이 들어오는 곳도 있으며 평균 시간대는 저녁 해질 무렵 새벽3~5시 아침 9시에 주로 붕어입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어제는 저희 수원집 포인트에서는 별다른 조과 없이 좋지 못한 조황을 보였습니다.
송전지 어제 수온이 18도로 지난주 보다 많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수온이 오르며 이제 이차 산란이 곳 시작될 것입니다. 따라서조황은 조금씩 좋아질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류 포인트는 이제 배수로 곳곳에 좋은 포인트들이 많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아래 5월 1일 부터 어제까지 조과 이미지를 올려드립니다.
금요일 출 조하셔서 거두신 조과
지난주 수온
토요일 출 조하셔서 거두신 조과
지난주 수요일 출 조하셔서 거두신 조과
지난 목요일 조과
어제 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