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전몰군경미망인회 분들의 견학을 마중 인사드리며 아침을 맞았습니다. 조성환 시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집결장소인 보훈회관에는 전몰군경미망인회의 강영은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나와계셨습니다.
이번 전몰군경미망인회의 견학 장소는 강화 참전기념탑 평화전망대라고 합니다. 이번 견학이 전몰군경미망인회 분들께 뜻깊은 견학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어서 저는 무공수훈자회 분들의 견학길을 배웅하였습니다. 저를 반갑게 맞아주신 김학수 회장님과 무공수훈자회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화창한 날씨만큼 밝은 무공수훈자회원 분들의 미소 덕분에 힘이 절로 나는 배웅길이었습니다.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역사를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역사의 산증인이심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역사를 배우고 공부하시는 전몰군경미망인회와 무공수훈자회원 분들을 보며 저 또한 많이 배웠습니다.
전쟁은 필연적으로 수많은 희생을 낳습니다. 지금의 안전한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여러분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전쟁에 희생 당하신 분들을 위하여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법 등의 발의 등 여러분들의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해드리고자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희생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더 세심히 살피고 챙기는 유동수가 되겠습니다.
이후 계양 곳곳의 감사한 분들을 방문했습니다. 먼저, 노틀담 수녀원은 장애인 복지관과 노인복지시설등 사회복지와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계십니다. 저는 노틀담 수녀원 신인미 임마누엘 수녀원장님과 차담을 가지며 노틀담 수녀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또한 저는 경인여대 설립자 백창기 선생님과 박명순 총장님과 통화를 하며 경인여대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복지시설과 교육시설 등은 구민 여러분의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노틀담 수녀원과 경인여대가 계양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