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팅중 불건전한 내용을 게재하는 참여자는 방장의 권한으로 강제퇴장 시킬수 있습니다. ◆
Laby >>
어서 오세요
Laby >>
반가워염
벅수 >>
How are you, Laby?
Laby >>
헉
Laby >>
네에
Laby >>
갑자기 웬 꼬부랑
Laby >>
크크크
타오 >>
하하
벅수 >>
ㅎㅎ
Laby >>
걍 한글 쳐줘여 그게 편해염
벅수 >>
진짜 뉴육이에요?
타오 >>
맞구마
타오 >>
뉴욕
Laby >>
속구만 사셨나염?
타오 >>
향아야 전쟁 나서 어쩌노?
벅수 >>
ㅎㅎ.
타오 >>
너 걱정되네
Laby >>
그러게 맨하튼은 경비가 삼엄한데
Laby >>
여긴 글치도 안으니
Laby >>
상관 없음다
타오 >>
너 한국으로 잠시 피신해라
Laby >>
켁~~~
Laby >>
한국이 더 걱정이다
타오 >>
이라크 애들 너 벼른다던데 하하
벅수 >>
라바이, 어떻게 타오 님더러 '성'이라고 하시나여?
Laby >>
켁
Laby >>
네에
Laby >>
벅수 님 애기가 길어염
Laby >>
키키
벅수 >>
흠...
Laby >>
님에게도 성이라고 할까여?
타오 >>
하하
보리수 님이 입장하였습니다.
Laby >>
어서 오세요
타오 >>
어셥셔^^
보리수 >>
안녕하세요
벅수 >>
어서 오세요.
보리수 >>
반갑슴니다
Laby >>
반가워염
보리수 >>
네 방가
벅수 >>
보리수 님, 오랫만이네요...
타오 >>
보리수 님 우측 하단에 으막도 잇읍니다
보리수 >>
그러게요
보리수 >>
넵
벅수 >>
그 항상 '음악'을 '으막'이라고 쳐요, 왜?
타오 >>
ㅋㅋ
보리수 >>
레이비님은 인형 가치 이쁘시네요
벅수 >>
ㅎㅎ
타오 >>
헉 보리수 님 보이시나요?
Laby >>
아공 보리수 님 감사해여
보리수 >>
그럼요 잘 보임다
타오 >>
무지 미인임^^
Laby >>
켁~~`
보리수 >>
ㅎㅎ
벅수 >>
미인이 왜 미국 간 거요?
Laby >>
한국이 절 거부해서여
벅수 >>
거부, 왠 거부요?
타오 >>
히피족도 아님서리
Laby >>
크크크
Laby >>
한국은 적응하기 힘들어여
타오 >>
하하
Laby >>
요즘 날씨 너무 좋져?
타오 >>
굿^^
보리수 >>
네^^
벅수 >>
황사 때문에...
타오 >>
보리수 님은 초면이네욤^^
Laby >>
워디론가 마냥 떠나고만 잡으니
보리수 >>
넵 전 아줌마고요 나이 45
타오 >>
헉
벅수 >>
하하
Laby >>
아공 다 성이시네염
타오 >>
에고
벅수 >>
생일 따져 봅시다. 보리수 님.
타오 >>
방가버랑
벅수 >>
ㅎㅎ
Laby >>
리수 성 타오 성 벅수 성????
보리수 >>
먼저 밝히세요
보리수 >>
낭중에 밝혀야 유리.. ㅎㅎ
타오 >>
하하
Laby >>
ㅋㅋㅋ
벅수 >>
여기 59 년 도야지 세 사람이나 되어요.
보리수 >>
아 그러시군요들
타오 >>
난 아무래도 중간에 낄 거 같아
타오 >>
^^
벅수 >>
그럼 내가 꼬래비네...
Laby >>
ㅋㅋㅋㅋ
타오 >>
길고 짧은 거 대봐야 알죠 히히
보리수 >>
결론만 말하면 제가 누남니다
타오 >>
민증 까시길 보리수 님 하하
보리수 >>
ㅎㅎ 자 보세요...
타오 >>
윽...
타오 >>
누님 밥 사줘잉 ㅋㅋ
보리수 >>
헉
Laby >>
켁
타오 >>
기호씨 우리 얻어 먹자구요 하하
벅수 >>
누님 !
보리수 >>
넵! ㅎ
타오 >>
깍듯이 모셔야징 밥 얻어 먹징 하하
보리수 >>
전 아주 인색한 사람임다..
벅수 >>
가만... 아들이 대학 들어갔어요?
벅수 >>
타오 님 딸이 올해 대학생 됐는데요.
보리수 >>
고3이에요
벅수 >>
에거...
벅수 >>
완전히 고생길이시넹...
보리수 >>
좀 힘들죠 맘이
벅수 >>
예...
보리수 >>
그러나 제가 몰아대진 않으니까..
벅수 >>
예.
보리수 >>
우리 아들이 스스로 욕망이라는 사냥개 반.. 열정 반.. 이렇게요
보리수 >>
열심히 하는 모습이 기특하죠
벅수 >>
열정만으로는 어떻게 안 될까요? 아이들이요?
보리수 >>
인구밀도가 높아서 힘들겠죠?
벅수 >>
인구밀도라...
벅수 >>
보리수 님은... 여기 오신지가 상당히 되었는데요...
보리수 >>
넵
벅수 >>
여기가 뭐 좀 도움이 되는 게 있나요??
보리수 >>
많습니다
벅수 >>
참고가 되게 좀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보리수 >>
크리슈나무르티를 좋아해서요 오면 편하고 좋군요 동지도 많고요
보리수 >>
뺀질이도 재미있구요
벅수 >>
동지라... ㅎㅎ. 충주였나요, 청주였나요?
보리수 >>
청주에요
벅수 >>
예... 충주에 우리 동생이 살아서리...
보리수 >>
아,, 네..
벅수 >>
가만...
벅수 >>
라바이 님, 뺀질이 대화 몇 개나 읽었나요?
Laby >>
많이는 말구여
Laby >>
어제 몇 개 봤져
벅수 >>
흠...
벅수 >>
맨 앞에서부터 차근차근 읽는 게 좋을 건데여...
Laby >>
네에 저도 그렇게 생각해여
벅수 >>
그것도 붉은 색 계통으로 제목 붙은 걸 위주로 말이지요...
Laby >>
차레대로 있는 것 같더라구여
Laby >>
아 네에
벅수 >>
아니, 꼭 차례대로는 아니지만...
Laby >>
그렇게 해볼게여
보리수 >>
레이비 님 미국 어디세요?
Laby >>
네에 뉴욕이여
보리수 >>
네..
보리수 >>
난 미국이나 한번 가보고 죽으려나.. 에혀
타오 >>
^^
Laby >>
에겅 나중에 오세요
보리수 >>
ㅎㅎ
보리수 >>
요즘 미국 분위기가 어떻나요?
Laby >>
아무래도 전쟁 땜에 좀 그렇죠
보리수 >>
네에~
Laby >>
그렇게 피부로 느낄 정도는 아니구여
Laby >>
그래도 경비도 삼엄하고 분위기는 좀 그래여
보리수 >>
네 그렇군요
Laby >>
가족이 전장에 나간 경우는 더하겠죠
Laby >>
우리 근처에 그런 사람이 없으니 별로 심각히 안 받아지는 걸 거에여
보리수 >>
네..
벅수 >>
가만... 저기 두 분...
벅수 >>
관찰자는 관찰대상이다.
벅수 >>
그 말을 이해하시나요?
벅수 >>
라바이, 보리수 두 분요.
타오 >>
같이 한번 복습 해볼까요^^
벅수 >>
복습이라... ㅎㅎ
Laby >>
글세여 상대적이라는 의미인가여? 해석하기 나름 아닌가여?
벅수 >>
아니요, 절대적인 의미가 있는 거에요.
타오 >>
맞습니다 맞고요^^
Laby >>
관찰자가 정해져 있다는 걸로 들리는데여
타오 >>
현실에서 적응해서 해보죠^^
보리수 >>
관찰자는 관찰대상이다...를 이해했다면 관찰자가 가공의 것이다... 즉 무아다.. 이건데...
보리수 >>
이해했다면 번뇌가 없어져야 하는데 오락가락하니 못 한 거 같고요
타오 >>
현실에 적응해볼까요 우리^^
벅수 >>
그럽시다, 타오 님.
보리수 >>
네
타오 >>
레이비가 벅수님을 좋아하니 난 질투한다 어때요?
Laby >>
ㅋㅋㅋㅋ
벅수 >>
하하...
타오 >>
레이비가 벅수님에게 홀라당 반해서리 난 짱나고 쩝
벅수 >>
계속하세영...
보리수 >>
벅수 님 조으시겠네용
타오 >>
한마디로 기분 꿀꿀하다 이거죠? 하하
타오 >>
전 기분 꿀꿀한 내 상태를 알아 차리겟죠 여러분 그런가요?
Laby >>
얍
타오 >>
그러면서리 벅수 님이 나보다 똑똑하니 "난 억울해" 하면서리 징징거리죠 하하
타오 >>
잘 나고 봐야 돼 하면서리 하하
타오 >>
그리고는 은근히 나 자신에게 비난하죠
타오 >>
못 생긴 나 자신이 싫은 거죠 하하
벅수 >>
그 상황에서 무엇이 관찰자며 무엇이 관찰대상일까요?
Laby >>
둘 다 자기 자신 아닌가여?
타오 >>
억울한 나(관찰대상) 은근히 비관하는 나(관찰자), 여러분 맞나요?
타오 >>
둘 다 자신입니다, 이해되나요?
Laby >>
얍
타오 >>
오키
타오 >>
그럼 다음 단계로 갑니다
타오 >>
억울한 나가 있구요
벅수 >>
ㅎㅎ. 예.
보리수 >>
네
타오 >>
억울한 나를 비난하는 나가 있어욤
타오 >>
그 둘 사이에 투쟁이 있나요?
타오 >>
그 투쟁을 보셨나요?
타오 >>
자신과의 전쟁 보셨나요?
벅수 >>
흠...
타오 >>
자책하는 것을 보셨죠^^
타오 >>
누군 부모 잘 만나서 잘 나가고
타오 >>
누군 부모 잘못 만나서 벅수 님 보다 못한 자신이 미운 거죠 ^^
타오 >>
관찰자는 관찰 대상에 대해서 계속 투털거리죠^^
타오 >>
그런데 그게 자신이 자신에게 투덜거리는 거 맞죠?
보리수 >>
네
타오 >>
그게 갈등입니다
타오 >>
자신이 자신에게 부여하는 마찰이 바로 에너지 낭비입니다
타오 >>
이해되셨나요? 에너지의 낭비일 뿐입니다
보리수 >>
이 상황에서 지성적이라면 어찌해야 하나요?
타오 >>
그래도 앞으로 자신에게 투덜거릴 겁니까?
타오 >>
안 하게 되겟죠 바로 지성이면^^
타오 >>
그 순간 알아차림으로 되면서리
타오 >>
투털거려 봐야 나만 손해죠^^
벅수 >>
에너지의 낭비요. 갈등이지요. 우리는 항상 그렇게 살아 왔어요. 그러니까 우리 일상 생활이 바로 그러한 갈등의 연속이라는 말이지요. 그래서 인생이 고통스러운 것인데... 그래도 "인생은 고해다" 하면서리 그냥 꾸역꾸역 살아가는 겁니다. 그렇게 고통스럽게 사는 거에요, 그런데 이제 그것을 해결해 보자는 거지요. 안 고통스럽게 말이지요.
타오 >>
넵
타오 >>
아니면 도피하겠죠
벅수 >>
우리 인간이 당하는 고통
타오 >>
누구는 좋아하는 술로
타오 >>
노래로
타오 >>
화풀이로 그렇게
벅수 >>
모든 고통이 바로 그 갈등이라는 말이지요. 그러니
타오 >>
자신에서 벗어 나고 싶어 하겟죠 힘드니까
벅수 >>
일단 그 정체를 먼저 알기만 하면...
타오 >>
벗어 날려고 해도 해결이 안 되겟죠?
벅수 >>
벗어날려고 하는 그 넘이 또 관찰자니까요.
보리수 >>
근데 억울한 나도 역시 관찰자의 반응은 아닌가요 투덜거리는 나와 마찬가지로..
타오 >>
넵
타오 >>
다른 분은요?
Laby >>
ㅋㅋㅋ
Laby >>
전 좀 다른 생각여
타오 >>
억울하게 생긴 까닭으로 투덜거리겟죠 하하
타오 >>
말해봐요 레이비^^
보리수 >>
지성적이라면 억울해 하지 않을 텐데...
Laby >>
억울한 나보다는 잘 난 나를 찾아보겠어여
타오 >>
어떤 나?
Laby >>
억울한 나를 누를 수 있는 잘난 나
타오 >>
잘난 나가 과연 있을까 한번 찾아보자꾸나 ^^
Laby >>
이긍 그러게 자신을 사랑하지안음
((보리수 님에게
거기서 '억울한 나'와 '투덜거리는 나'는 둘 다 관찰대상 아닙니까? 보리수 님.))
타오 >>
잘난 나가 어떤 나이징?
Laby >>
누구나 자기 잘난 맛에 사는 거 아닌가여?
타오 >>
잘 난 나를 구체적으로 ^^
타오 >>
말해 주세여^^
Laby >>
그런 구석이 한 군데도 없다면 슬퍼서 절망이 되어서리
Laby >>
글세 건 본인이 찾아야징
타오 >>
잘난 나가 어떤 때일까?
보리수 >>
(둘 다 관찰자고요)
타오 >>
어떤 자가 잘난 나일까?
타오 >>
우린 가끔 잘났을 때가 있긴 해요
타오 >>
부모가 자식을 사랑할 때랑^^
타오 >>
친구를 끔찍히 걱정해 줄 때랑^^
타오 >>
그럴 때는 왜 그럴까요?
타오 >>
이유가 뭘까요?^^
타오 >>
라비 말해 보세요 ^^
벅수 >>
ㅎㅎ
타오 >>
가끔은 인간에게도 아주 아름다운 사랑이 보이긴 하거던요 ^^
Laby >>
그런 건 모랄까 기준의 차이겠지만 글쎄 난 가슴이 따뜻해질 때가 나란 존재의 필요성이랄까 그런 거 느낌니다
타오 >>
어떨 때 그럴까요?
타오 >>
어떤 것에 대한 진정한 관심. 애정
타오 >>
참된 애정. 진실할 때
타오 >>
어떨 때 그렇게 될까요^^
타오 >>
상대에 대한 아주 깊은 관심이 있을 때 아닌가요?
Laby >>
(전 눈팅이염)
타오 >>
상대에 대한 아주 깊은 관심이 있을 때 관찰자가 있을까요?
타오 >>
말씀들 좀 해주시길^^
보리수 >>
없겠죠?
타오 >>
왜죠?
타오 >>
이유를 물어도 되나요^^
보리수 >>
음.. 저저... 궁시렁...
타오 >>
^^
타오 >>
제가 말해볼까요
보리수 >>
넵
타오 >>
잘못 되면 잘못됐다고 말씀해주길
타오 >>
에고 하하
타오 >>
제 생각입니다만
타오 >>
정말 관심이 있다면요
타오 >>
"우리의 온 주의력이 방해가 안 되거던요"
타오 >>
재미 있는 만화책을 볼 때나
타오 >>
히히 예를 들자면요 그렇다는 얘기지요.
타오 >>
시장에서나 시끄러운 것 속에서도
타오 >>
만화책 내용이 머리에 무지 잘 들어 오거던요 하하
타오 >>
눈에 쏙 쏙 들어옴 하하
보리수 >>
몰입되므로 가공 시뮬레이션을 돌릴 틈이 없다는 말씀?
타오 >>
넵
타오 >>
바로 그거라고 봅니다
벅수 >>
"그때의 관심이란 관찰자의 영역이 아닌 거지요."
타오 >>
그때가 바로 두뇌에 질서가 생기죠
벅수 >>
아... 두뇌에 질서가요?
타오 >>
지식은 제 자리를 차게 되죠
타오 >>
혼돈이 없어지는 거죠
Laby >>
(죄송한데여 잠시 자리비울 게여 이거 나중에 자세히 볼 테니 토론들 해주세염^^)
타오 >>
오키^^
벅수 >>
옙. 금방 오세요...
보리수 >>
다녀오세요
타오 >>
온전히 깨어 있는 것이며 주시의 상태죠
타오 >>
그런 순간에
타오 >>
사물을 명확히 보게 되겠죠^^
타오 >>
아내 자식 친구 만화책
타오 >>
아주 완벽하게 이해하게 되죠
타오 >>
아주 잘 듣게 되겟죠
타오 >>
제 말이 맞나요?
보리수 >>
넵.. 위기의 상황에서 "나"가 없다는 말과 비슷하겠네요
벅수 >>
그렇지요, 아주 밝고 분명하게 보여요.
타오 >>
^^
타오 >>
자 그럼 계속하겠습니다
타오 >>
모두들 이해들 하시니
타오 >>
화를 얘를 들어보죠
타오 >>
전 화를 봅니다
타오 >>
예전에는
타오 >>
화를 제대로 안 보고
타오 >>
사고가 개입해서
타오 >>
'화'라는 단어로 번역하고서는
타오 >>
자신에게 어쩔 줄 모르면서
타오 >>
자신의 화를 해결할려고
타오 >>
술을 먹거나
타오 >>
자신을 책망하거나
타오 >>
남의 탓으로 돌리거나
타오 >>
다른 사람에게 화를 풀거나
타오 >>
그렇게 살았죠?
벅수 >>
예전에는 그랬는데요? 지금은요?
보리수 >>
네. 그러죠..
타오 >>
젤 무서운 것은 자신을 책망하고 자신을 비관하는 겁니다
타오 >>
일단 화난 내가 먼저 있고는
타오 >>
그 담은 자신을 책망하죠
타오 >>
케이 공부하는 사람들은요
타오 >>
자신의 화를 보면서
타오 >>
자신과 투쟁합니다
타오 >>
어케 투쟁한다고요?
타오 >>
화를 없앨려고 하죠
타오 >>
그게 바로 관찰자가 관찰대상임을 이해하면서리
벅수 >>
그러면 그게 케이 공부 제대로 하는 사람인가요?
벅수 >>
투쟁을 한다면 말입니다.
타오 >>
이젠 없앨려고도 도피할려고도 안 하고
타오 >>
바로 화를 보게 되죠
보리수 >>
케이를 관념적 당위로 받아들이면 그렇케 되죠
타오 >>
계속 진행할게요
벅수 >>
예.
타오 >>
자 화를 보면 어떤 식으로 보겟나요
타오 >>
화에 번역을 안 하고 있는 그대로 봅니다
타오 >>
여기에서 중요한 것이 있어요
타오 >>
있는 그대로 봄으로써 화를 더 지연 안 시킨다는 거죠
타오 >>
자신의 책망을 안 하게 되죠
타오 >>
그럼 화만 있죠
타오 >>
화 자체는 에너지입니다
타오 >>
에너지는 마치 흙탕물과 같아서 화난 에너지는
타오 >>
서서히 맑은 에너지로 변화되죠
타오 >>
화나기 전의 상태로 말입니다^^
벅수 >>
화나고 잠시 뒤에 말이지요.
타오 >>
넵
타오 >>
전 아무 것도 못하고 바라만 봅니다
타오 >>
화만 봅니다
타오 >>
흙탕물 속에서 제가 움직이면 흙탕물은 더 많이 생기니까요
타오 >>
전 아무 짓도 못 합니다
벅수 >>
언어화 없이요, 그 상태와 그냥 있는 겁니다. 잠시 화난 그 상태와 말이지요?
타오 >>
넵
타오 >>
그러면 서서히 흙탕물이 가라앉죠
보리수 >>
전 화를 보고 그리고 화의 에너지를 개혁의 에너지로 바꾸는 경우가 잇는데... 그러나 화 없이 개혁해야죠 이젠..
타오 >>
^^
보리수 >>
ㅎㅎ
타오 >>
자신이 어떤 짓도 못 한다는 것을 알면 된 거죠^^
벅수 >>
그러면 잠시 뒤에 흙탕물이 사르르 가라앉듯이 에너지가 맑아진다는 거지요?
타오 >>
넵
벅수 >>
예...
타오 >>
돌아가는 선풍기는
타오 >>
전원을 꺼도 잠시 동안은 돌아갑니다
타오 >>
그때, 그 전원이 바로 관찰자죠^^
벅수 >>
흠.. 그 좋네요.
벅수 >>
예...
벅수 >>
아주 좋아요.
타오 >>
잠시 돌아가다가 스톱하죠
타오 >>
아주 맑은 상태에서
타오 >>
전 발견합니다
타오 >>
뭘 발견할까요?
타오 >>
바로 자아 관찰자가 화의 근원인 것을 알게 되죠^^
타오 >>
스스로 요건 알아보시길^^
타오 >>
전 관찰자로서의 삶을 살아갑니다
타오 >>
그러기에 많은 이들과 마찰을 일으키죠
벅수 >>
고요가 있어요. 관찰자가 없으면 말이지요.
타오 >>
넵
타오 >>
더 이상 관찰자가 되기를 포기하겟죠
보리수 >>
'화'란 결국 주관 의식이고 객관 의식 속에 화는 없지요
타오 >>
자아의 화근이죠
타오 >>
그럼 조금 더 나아갑시다
타오 >>
과연 자아는 어째서 생겼나 이거죠
타오 >>
모든 원인이 자아니 말입니다
타오 >>
잘 보세요
타오 >>
사실에는 자아가 없습니다
타오 >>
모든 우주는 자아가 없습니다
보리수 >>
자아는 약육강식의 생존방식에서 생기게 된 것은 아닐까요?
타오 >>
근데 우린 자신을 나라는 착각을 하게 된 거죠
타오 >>
여러 원인이 있겟죠
타오 >>
^^
타오 >>
자아가 있다고 세뇌될려면
타오 >>
원인이 많을 겁니다 하하
타오 >>
보리수 님?
보리수 >>
넵
타오 >>
같이 연구하는 의미에서 하나 물어볼게요
보리수 >>
넵
타오 >>
보리수 님은 자신이 부모랑 다르다고 생각하나요?
타오 >>
^^
보리수 >>
본질은 같겠지만 경험이 다르겠죠
타오 >>
타오 는 우리 엄마 아빠의 합작품입니다
타오 >>
맞나요?
보리수 >>
유전적으로 그러겠죠
타오 >>
저에게 주의를... 이거 굉장히 중요한 것임^^
타오 >>
그럼 타오라는 사람은 누구죠?
타오 >>
타오는 누구죠
타오 >>
별도로 타오가 있나요?
보리수 >>
타오는 엄마 아빠... ㅎㅎ
타오 >>
헉
타오 >>
딩동댕!~
타오 >>
^^ 끝임다
보리수 >>
ㅎㅎ
타오 >>
난 원래 없습니다
타오 >>
자아는 원래 없습니다
타오 >>
끝^^
보리수 >>
경험이 관찰자를 만들고 우리가 거기에 얽매어 살아간다는 거죠
타오 >>
내가 잇다는 착각이 그렇게 하죠
타오 >>
원래 하느님만 존재합니다
타오 >>
주와 종으로 나눠지는 게 아니구욤^^
벅수 >>
하느님?
벅수 >>
무슨 기독교넹...
타오 >>
하나님^^
타오 >>
하하
벅수 >>
ㅎㅎ
보리수 >>
하나님이 기독굔데요
보리수 >>
하느님
벅수 >>
크하하하
타오 >>
그럼 우주로 대치하죠^^
벅수 >>
괜히 그 하나님이라고 그래서리...
벅수 >>
원래는 우주만 존재합니다.
타오 >>
원래 하나뿐임다^^
벅수 >>
그 전체로 하나지요.
타오 >>
우린 둘이 있다고 생각하고 살구욤
타오 >>
너와 나 ^^
보리수 >>
둘이 있으되 본질이 같은 변형된 둘이다..
벅수 >>
우주가 있을 뿐인데, 그 우주와 분리된 '나'가 있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거지요.
타오 >>
헉
보리수 >>
그래도 아직 속이 시끄럽슴니당
타오 >>
그러나 이제 관찰자에 두려워하지 않을 겁니다
타오 >>
피식 웃을껄요 하하
보리수 >>
넵 두렵진 않죠
타오 >>
허미
벅수 >>
위에서 보리수 님은 둘이 있으되... 하셨거든요..
보리수 >>
네
벅수 >>
그런데 과연 둘이 있나요?
벅수 >>
하나는 없어요.
보리수 >>
겉에서 둘이고 셋이죠
타오 >>
^^
벅수 >>
없는 건데 있다고 생각하는 거지요, 사실을 하나 뿐이에요.
보리수 >>
변형생성문법 ?히
벅수 >>
으윽...
타오 >>
하하
벅수 >>
저거 잘 모르는 건데요...
타오 >>
그게 바로 불교에서 말하는 불이라는 것이겠죠
벅수 >>
"둘이 아니다" 그런 건데... 그게 그 건지는 잘 모르겠고요.
타오 >>
모습은 둘이지만 본질은 하나다 이거죠
타오 >>
불이 ^^
보리수 >>
개성이 재미 있는 여러 가지죠... 그러나 본질은 하나..
타오 >>
넵
타오 >>
그래서 분신 화신 그런 말을 사용하게 되죠
벅수 >>
예?
타오 >>
본질은 자신이지만
타오 >>
화한 모습으로 나온다 이거죠
타오 >>
^^
타오 >>
나의 분신 벅수 님^^
벅수 >>
ㅎㅎ
타오 >>
보리수 님 완전 체득하신 듯
벅수 >>
글쎄요... 정말 관찰자 없이 사느냐가 문제 아닙니까?
보리수 >>
아님니다 머리로만...
타오 >>
이젠 관찰자는 우숩게 보일 겁니다
타오 >>
자신의 실수도 보일꺼구요
벅수 >>
실제 생활에서는 안 그런데요?
타오 >>
알아차림이 일어나서 보게 되죠
벅수 >>
저는 맨날 관찰자한테 속아서 당하고 사는 데요?
타오 >>
하하
보리수 >>
네.. 힘들죠
타오 >>
그럼 우리 보리수 님에게 더 배워야죠 뭐 하하
보리수 >>
그래서 기독교에선 사람이 신이 될 수 없다 했죠
벅수 >>
예?
보리수 >>
불교에서는 부처가 될 수 있다 했지만요
타오 >>
바로 그 말입니다
타오 >>
사람은 원래 없다는 거죠
타오 >>
그래서 신만이 존재한다 이거죠
보리수 >>
사냥개를 완존히 잡을 수 있다.. 신이 될 수 있다..
타오 >>
그럼요^^
타오 >>
알아차림 속에서
타오 >>
순간순간 살게되죠
벅수 >>
저는 이번에 걸어다니는 부처님 직접 만나보고 왔는데요 !
보리수 >>
탁닉한 스님요?
벅수 >>
아니요, 태국에서요, 우리 길위에서 님도.. 케이를 제대로 이해하면 사람이 저렇게 되는구나... 했어요.
보리수 >>
넵
타오 >>
틱 낫한 스님이나 . 태국 그 사람처럼 "되려고 하는 자"가 바로 자아의 발동입니다
타오 >>
^^
벅수 >>
^^
보리수 >>
네.. 고상한 자아로의 안전 희망...
타오 >>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
타오 >>
이 말이겠죠?
벅수 >>
그런 욕망이 있으면, 그렇게 안 되는 자신 때문에 괴롭겠지요.
타오 >>
^^
벅수 >>
그러나 그런 사람을 보고 왔다는 사실을 말로서 전할 수는 있을 겁니다.
타오 >>
저는 케이 책 봐도 변화도 없고 해서
타오 >>
포기했거던요 하하
보리수 >>
ㅎㅎ
벅수 >>
그러면 어쩌다가 다시 포기 안 하게 되셨나요?
타오 >>
불교를 좀 봤지요
타오 >>
케이가 부처에 관심이 있었다고 해서
타오 >>
나도 따라 해봤죠 뭐 하하
벅수 >>
그 얘기 좀 자세히 해 보세요.
타오 >>
전 관찰자 관찰대상도 이해되고
타오 >>
다 알겟더만요 그런데
타오 >>
자아가 없다는 무아는
타오 >>
정말 이해 안 되더만요
타오 >>
지금도 머리로만 알지만 하하
타오 >>
케이 책 아무리 봐두 무아가 이해가 안 되었어요
타오 >>
그래서 불교에 관심을 가지게 됐죠
보리수 >>
무아가 바로 관찰자가 없다 겠지요?
타오 >>
넵
타오 >>
착각이다 이거죠
타오 >>
오직 관찰만 있다는 거죠
벅수 >>
그때 그 당시 케이 책 번역된 거는 다 봤지요?
타오 >>
넵
벅수 >>
그게 1995년 경이고요?
타오 >>
근데 무아를 모르구 보면
타오 >>
케이 말이 이해가 안 되더만요
벅수 >>
흠...
타오 >>
고통은 왜 생겼나 이거죠
타오 >>
그게 제 숙제였어요
타오 >>
고통을 바라보는 것은 좋다 이겁니다
타오 >>
그러면 고통이 사라지죠
타오 >>
그럼 애초에 고통이 왜 생겻나 말입니다
타오 >>
^^
타오 >>
왜 우린 서로 싸우게 되나 말입니다
타오 >>
이것이 해결 안 되더만요 하하
타오 >>
케이의 개념만 쫓아가면 안 되죠
벅수 >>
애초의 그 고통도 역시 관찰자의 발광일 뿐이라는 거지요.
타오 >>
관찰자가 왜 생겼나 이거죠^^
타오 >>
그게 내 숙제였음
타오 >>
어떻게 해서 내가 관찰자가 된 거냐 이거죠^^
벅수 >>
왜.. 생겼냐? 생각하는 능력 때문에 생겼다니까요. 허구지요.
보리수 >>
관찰자는 방어 시스템이죠... 외계에 대한 내면적..
벅수 >>
진짜로 존재하지는 않아요.
Laby >>
다녀 왔음다
Laby >>
꾸우벅
보리수 >>
넵 어서 오세요
벅수 >>
리 하이여...
타오 >>
라비랑 나랑 왜 분리된 너와 나로 보이나 이거죠 최종 나의 숙제였죠^^
Laby >>
헉
Laby >>
위에 거 좀 보고요
타오 >>
케이는 저를 해결 못 해준 거죠
벅수 >>
더 열심히 안 읽어서 그런 거지요. 그게 분리되어 있다는 '생각' 때문에 그렇다니까요.
타오 >>
그래서 케이를 포기하고 쩝
벅수 >>
ㅎㅎ
타오 >>
노우
타오 >>
생각만 가지고 안 됨
타오 >>
사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
벅수 >>
ㅎㅎ, 뭐에요, 그럼?
타오 >>
사실에 대한 진실을 알아야 해결된다 이거죠
벅수 >>
그래서 케이를 포기하고... 어떻게요?
타오 >>
바로 공 무아 무상이죠 연기고
벅수 >>
계속해 보세요.
타오 >>
불교를 본 거죠^^
타오 >>
케이처럼
타오 >>
부처에 관심 있다고 해서 하하
벅수 >>
케이가 의식적으로 불교 공부를 했다는 얘긴가요?
타오 >>
케이는 부처에 무지 관심 많았음
타오 >>
제가 보기론 ^^
보리수 >>
부처 = 케이
보리수 >>
ㅎㅎ
벅수 >>
부처님의 말이 제대로 남아 있는 게 없는데.. 어찌 그것을 공부한다는 말인가요?
벅수 >>
전혀 그렇지 않아요.
타오 >>
글세요 그건 모르죠 아무도 ^^
벅수 >>
오히려.. 자기가 보니까. 부처 말이 하나도 제대로 남은 게 없고 다 왜곡되어 있음을 봤는데요...
벅수 >>
그래서 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벅수 >>
...
보리수 >>
왜곡된 것은 아 이것은 왜곡되었군 하고 알게 됩니다
벅수 >>
Nobody listen to Him, that is why there is Buddhism.
타오 >>
해석
벅수 >>
바로 저 말이지요.
벅수 >>
"아무도 고타마 싯타르타을 말을 제대로 안 들었군, 그러니 불교라는 게 생긴 거지."
벅수 >>
그 말입니다.
타오 >>
하하
벅수 >>
이해되시나요?
타오 >>
깨달은 자를 어케 알겟나요
타오 >>
눈먼 장님이
타오 >>
태양을 모르듯이
보리수 >>
그 시대에는 그렇게 전할 수밖에 없었죠.. 문자 녹음이 없으니..
Laby >>
ㅎㅎㅎ 말 되네여
벅수 >>
조직화된 종교로 만들어 놨단 말이지요. 부처님은 절대로 그러지 말라고 하셨는데...
Laby >>
진정한 부처의 가르침을 제대로 들은 사람이 없단 말이져
벅수 >>
그럼요, 그래요, 그 말씀이지요. 그러니 불교라는 생긴 거라고 말이지요.
보리수 >>
그래서 불경에 여시아문... 나는 이렇게 들었다로 시작하라고 유언까지했지요
보리수 >>
여시아문인가요?
벅수 >>
ㅎㅎ
보리수 >>
그래도 불교가 많이 변질된 것은 사실이나 눈밝은 사람에겐 부처의 소리가 남아 있는 게 보임니다
벅수 >>
그러나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요. 새 원본이 그대로 존재하는데요?
보리수 >>
그러나 세일즈화 된 것은 사실이고요
벅수 >>
여시아문으로 시작하지도 않아요 ! 바로 책으로, 비디오로, 씨디로 바로 나와 있어요.
보리수 >>
케이가 힘든 것은 주관 의식이 강한 사람들이 어렵다는 거지요
벅수 >>
눈밝은 사람이라... 누가 알겠어요? 다들 자기 수준만큼만 볼 수 있을 뿐인 걸요.
벅수 >>
그래서는 또 막 싸우겠지요. 서로 자기가 옳다고...
보리수 >>
방법적으로 더 뛰어난 것은 케이가 더 과학적이지요
보리수 >>
화두 수행 같은 것은 불교에서 개발한 거죠
벅수 >>
화두 수행을 좋은 것으로 보신다는 뜻입니까?
보리수 >>
나름의 장점이 있죠
벅수 >>
예...
보리수 >>
화두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것은 주의 상태를 유지하고 솔라당 되지 않는다..
보리수 >>
이럴 거에요
벅수 >>
주의 상태를 유지하려는 의지, 그게 바로 쏠라당입니다, 그게 관찰자의 의지 아니고 무엇입니까?
벅수 >>
그런 의지는 주의가 아니고 부주의 상태라니까요.
보리수 >>
네.. 그러나 그게 주의 상태로 가는 길목이 되죠
보리수 >>
그리고 실제 의지만으로 화두가 잡혀지는 것은 아니고요
보리수 >>
화두가 잘 잡히는 사람은 실제 주의 상태에 있는 거죠
벅수 >>
예, 그 말씀은 맞는 거 같습니다. "주의 상태로 가는 길목"이요...
벅수 >>
참 좋은 표현을 하나 배웠네요. 주의로 가는 길목이라...
보리수 >>
사실 제가 염불을 삼십 분씩 한 달 정도 해봤는데요
보리수 >>
정말 실제로 하고 나면 길목이 되더군요
벅수 >>
그러니 주의 상태를 유지하고자 하는 그 의지, 관심, 그것은 실제 주의 상태로 가는 길목이라는 말이 되는 거지요?
보리수 >>
결국 의도와 매임이 싫어서 관뒀죠
보리수 >>
넵
벅수 >>
관둬요?
보리수 >>
염불 관뒀어요
보리수 >>
내가 염불에 매이게 돼요
벅수 >>
예...
보리수 >>
단기적으로 쓰기엔 좋을 거 같습니다
벅수 >>
ㅎㅎ. 염불이요?
보리수 >>
넵.. 삼천배도...
벅수 >>
ㅎㅎ. 여전히 하고 싶은 사람은 하겠지요.
보리수 >>
넵..
벅수 >>
1000 년을 넘게 이어져 온 관성이 있을 텐데...
벅수 >>
아무렴요. 그 불교 세력이 짧은 시간에 뭐가 어떻게 되겠어요?
보리수 >>
벅수 님은 불교를 너무 배타적으로 생각하지 말으시길...
타오 >>
^^
벅수 >>
그대로 이어져 흐르겠지요.... 아니요, 그, 조직적인 종교에 대한 겁니다. 불교에 제가 무슨 원한 맺혔겠어요? 아닙니다. 종교의 조직화에 대해서 하는 얘기지요. 진리는 조직화될 수 없는 거니까요.
보리수 >>
불교에는요 부처의 권위에 매이지 말라는 장치가 많이 있습니다
벅수 >>
그래도 사실은 매여 있는데요. 왜...
벅수 >>
사실로 안 매여야 그게 말이 되는 거지요. 불상 자체가 벌써 왜곡이에요 !!!
보리수 >>
그건요 매일 수밖에 없는 사람이 거쳐가는 과정이고요
보리수 >>
좋은 스님이라면 반드시 옳게 이끄시죠
벅수 >>
저는 불교만 떼어서 말하지 않겠습니다.
벅수 >>
좋은 스님이라... 예, 계시겠지요... 저는 안 만나 봐서 잘 모릅니다.
벅수 >>
진짜에요.
벅수 >>
ㅎㅎ
보리수 >>
벅수 님이 염려하시는 요소가 분명 있긴 해요 요즘 절에...
벅수 >>
요즘 절 문제만이 아니라니까요^^
보리수 >>
ㅎㅎ 말씀들 하시길...
벅수 >>
라비, 타오 님은 어디 간 거에요? 지금 나 혼자 코너에 몰려서 묵사발이 되고 있는데.. 이게 아주 재미가 있으신가 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