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자의여자] 방영마지막주인 다음주에 40% 가능해보입니다. 어제 37.5%(tns), 38.5%(닐슨)을 기록했거든요. 지난주 동시간대 대비해 22시 드라마 HUT 합계가 좋아졌습니다..K2[꽃찾으러왔단다]는 전주와 동일, M [신현모양처] 1.4% 상승,[내남자의여자]는 4.0% 상승했습니다(tns).[상상플러스]는 전주와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채연과 서경석이 출연했는데요. 소문난 브레인 서경석이 문제를 좀 못맞춰셔 미스신(신정환)에게 놀림을 좀 당했습니다. '잡도리'라는 말은 저도 처음 배웠는데. 우리가 흔히 단도리로 잘못쓰는 말을 잡도리라고 써야 한다더군요. S[긴급출동!SOS24]은 전주대비 0.3% 상승하며 16.8%을 기록했습니다. 어제는 큰 집 사촌형의 폭력을 피해 노숙생활을 하다시피하는 어린 두 형제를 구해냈습니다.
SBS 내남자의 여자 (37.5%, tns) - 22화 하이라이트
준표(김상중)와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싶어 하는 화영의 바램은 아랑곳없이 이기적이고 돈만 밝히는 화영 엄마(김영애)가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바로 준표네 집안을 찾아가 피해보상액이라며 30억을 요구하며 협박했던 것. 이에 준표 집안에선 화영에게 돈을 해 줄 테니 준표를 떠나라고 부탁했다. 늘 엄마의 돈 욕심에 희생당해야 했던 화영은 절망감에 젖어 전화통화를 통해 자신의 억눌렸던 울분을 토해냈다.
"제발 나 좀 그냥 내버려 둬...엄마만 가만있으면 나 행복할 수 있단 말이야아... 건드리지 마...나 건드리지 마아...나 좀 살자고...엄마...부탁해...나 좀 봐줘...제발!"
준표는 화영엄마가 무엇을 요구했든 화영과는 상관없다고..방어해준다.
준표모는 정말 상관이 없다면 화영도 참 딱하다고 하지만..어찌됐든 그런 여자와 사돈을 맺을 수는 없다며 화영에게 물러서라고 한다. 홍회장도 돈 줘서 보내버리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