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주관으로 11월 3일~6일(4일간)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예천군은 8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정기채 부군수, 공무원, 지역과수농업인 등 50여명이 참가해 대대적인 홍보를 벌였다.
예천군은 내년 7월 28일~8월 19일(22일간)까지 개최되는 예천곤충엑스포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며 행사장을 찾은 5만여명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산업곤충연구소에서 생산하고 있는 호박벌의 성장과정을 보여주고 호박벌(수벌), 장수풍뎅이 등을 만져보는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홍보 영상물 방영, 리플렛을 나누어 주었다.
특히, 흥미진진한 곤충 프로그램을 준비해 자연스럽게 곤충바이오엑스포를 홍보하여 행사장을 찾은 서울시민들도 평소에 느낄 수 없었던 신비로운 곤충체험에 흥미롭게 참가하면서 '2012 예천곤충엑스포 행사' 에 관심을 표명하고 꼭 참석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홍보행사에는 정기채 부군수, 농정과, 곤충연구소 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한 채 참여했으며 지역 과수농업인 40여명이 동참, '모두들 신비로운 곤충의 세계 속으로. 내년 여름에 예천에서 함께 만나자'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이날 참석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상연 재경 대구.경북 향우회장, 이한성 국회의원, 농식품부 박병홍 기획 조정관 등이 예천곤충엑스포 홍보관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2012 예천바이오엑스포 개최'를 기원했다.
신동은 농정과장은 "5년 만에 열리는 '2012 예천곤충엑스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전 공무원이 담당부서라는 생각과 5만 군민들이 하나로 뭉쳐서 준비에 최선을 다할 때 성공적인 행사가 가능하다"며 "남은 기간 곤충엑스포 성공을 위한 각종 기회 홍보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천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