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부터 전 혼자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혼자서 아무런 말없이 주님이 메달려 계신 십자가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2월달부터 문을 두드리게 된 천주성령봉사회관이였습니다
그리고 저를 반갑게 맞아주시는 청주성령봉사자님들과 박효철(베네딕도)신부님…….
잊지못한 저의 또 다른 추억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나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아 주실것만 같은 그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청주회장을 2년째 맡고 계신 문인숙(마리아)회장님 그분은 청주교구에 저의 영적인 엄마이시기도합니다.
그리고 부산교구 성령쇄신 봉사자 분들보다도 서울대교구 사랑의 성령봉사자분들보다도 저 자신의 대해 잘아사는 청주교구 성령쇄신 봉사회 총무부장님이신 정태옥(살로메)봉사자님이십니다.
그분은 특수학교선생님이십니다.
그래서 저자신의 대해 너무나도 잘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청주교구 봉사자님들중 저의 영적인 짝지인 청주교구성령쇄신봉사회 총무차장님이신 오순희(스콜라스티카)봉사자님이십니다.
아직도 기억이 남은 것은 2011년 11월 06일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그날은 2011년 위령성월인 첫일요일이였습다.
청주교구 성령쇄신 봉사회 전례부장님이신 김경옥(크리스티나)전례부장님께 안수를 받고 있을 때였습니다.
제옆에는 청주교구 성령쇄신봉사회 총무차장님이신 오순희(스콜라스티카)봉사자님이 계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저에게 괜찮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전 무서워 벌벌떨고 있었습니다.
주님께 살려달라는 기도가 아니라 사탄에 휘말려 들어가 사탄과 함께 놀고 있습니다.
전례부장님께서는 저를 사탄으로부터 건져 내주실려고 많은 힘을 쓰썼습니다.
하지만 전례부장님께서는 다른 신자분들도 안수를 하셔야 했기에 전 청주교구 총무차장님께 넘겨졌습니다.
전 사탄과 함께 놀꺼라고 손을 놓으라고 했지만 그분께서는 절대로 제 손을 놓지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저를 사탄으로 부터 구해내 주실려고 그분은 안간힘을 쓰셨습니다.
한참을 사탄과 재미있게 놀고 있을 때 전 그분의 간절한 눈빛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청주교구 제 영적인 엄마이신 문인숙(마리아)회장님께서 그분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마리아를 제의방에 데리고 가서 치유해줘라."라고 말입니다.
전 계속 사탄과 즐겁게 놀았습니다.
그 분과 저 자신의 싸움은 제의방에서 이어졌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심령기도로 하느님과의 대화를 하셨습니다.
"주님 당신의 자녀이면 이 아이를 구원해주세요. 이 아이가 너무나도 아파하고 있습니다. 주님, 당신께서는 이 아이를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계십니다."라고 말이죠.
전 그분께 손을 놔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도 그분은 제 손을 놓지 않으셨습니다.
나중에는 김경옥(크리스티나)전례부장님과 청주교구 제 영적인 엄마이신 문인숙(마리아)회장님께서 들어오셔서 그분께 심령기도로 힘을 복돋아 주셨습니다.
그분은 너무나도 힘들어 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어느누구라도 잘 아는 저 자신 입니다.
하지만 전 그분의 마음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자신의 허리도 아픈것도 마다한채, 저를 사탄으로 부터 구해내주실려고 온갖힘을 쓰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눈빛은 너무나도 애절하셨습니다.
'마리아야 얼른사탄에서 나온나.'라고 말이죠.
전 그분의 눈빛이 너무나도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전 이런 생각 했습니다.
'마리아야 주님은 마리아를 기다리고 계신다. 얼른 사탄에서 나온나.'라고 말이죠.
주님께서는 저를 기다리고 계신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몰랐습니다.
전 그분의 사랑에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지금 저의 영적인 아버지 신부님이 되어버리신 박효철(베네딕도)신부님…….
조금은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정말 나는 어떤 사람일까?'라고 말이죠.
정말 저 자신은 어떤 사람일까요??
주님께 사랑한다는 말조차 꺼내기 힘든 사람입니다.
여러분 저를 위해 많은 기도 해주세요.
첫댓글 끝까지 주안에서 승리하시길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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