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이를 유치원에서 태워 오는 길
유치원에서 영어를 배우고 있는 소현이 .. 가끔 영어를 묻곤 한다.
오늘은 "엄마, 저녁에 하는 인사는 뭐야?" 한다.
응 "굿 이브닝"
그럼 밤에 하는 인사는?
"밤에 잘때는 긋 나잇 이라고 해"
했더니
"아~ 밤이니까 끝났다는 말이구나"
내가 굿의 발음을 원어민의 발음에 가깝게 신경쓰다 보니 "긋"이라 했고 결국 소현이는 "끝 나~"로 들었던 것...
헐....
첫댓글 뭐야...자기 발음이 좋다는 자랑지일........^^
영어로...수준이 높은 유머입니다.
쌩음으로 다시 듣고 싶음ㅎㅎㅎ
첫댓글 뭐야...자기 발음이 좋다는 자랑지일........^^
영어로...수준이 높은 유머입니다.
쌩음으로 다시 듣고 싶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