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6시쯤 회현역 4번출구 '라튀순'에 다녀왔습니다.
내부 사진은... 사람들이 많았던 관계로.. 저희도 기다리다가 들어가... 사진은 찍기엔 뻘쭘한 순간이었습니다.ㅋㅋ
그래도 카페에 '떡볶이'에 사진과 설명이 나와 있어서 장소 설명은 유치찬란님의 설명을 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저도 남자친구가 그 근처 회사가 있어서 이때다 싶어..ㅋㅋ 유치찬란님의 글을 참고해 다녀왔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저 만큼 떡볶이를 안 좋아합니다...ㅠㅜ)
퇴근시간 때여서 그런지..사람들이 하나둘씩 '라튀순'으로 오는 거 같았습니다.. 라면과 떡볶이와 순대, 튀김을 주로 많이 드시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간단하게 떡볶이와 튀김을 각각1인분씩 먹었습니다.^^
떡볶이는 약간 매콤하면서, 달짝지근해서 양념이 잘 배어 있어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튀김은 김말이 두개와 나머지는 오징어 튀김이었는데.. 주인 아저씨께서 많이 먹으라고 하시면서 더 주신거 같았습니다.ㅋㅋㅋㅋ
김말이 속도 꽉차있고, 오징어 튀김도.. 직접 만드셔서 바삭하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맛있게 한 접시씩라고 6천원을 계산하고 가게를 나왔습니다.
가는 저희를 보며 주인 아저씨께서는 '또 와~ 안녕~~'하시면서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튀김에 반해버렸습니다..워낙 입이 짧은 사람이어서 어지간해서는 맛있다는 말을 잘 안하는데...
튀김은 정말 맛있다고 했습니다.ㅋㅋㅋ
다음주에 남친 얼굴 볼겸..떡볶이와 튀김을 먹으러 또 가려 합니다. ㅋㅋㅋㅋㅋ
남대문 근처에서 젤 맛있는 집인거 같습니다.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