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7일 ~ 8월 15일까지 9박10일간 한국외방선교회의 사제 9분이 파견되어 있는 파푸아뉴기니중에서 5명의 사제가 계시는
마당(Madang)교구에 한국외방 신부님이 할로파 본당, 보스몬 본당, 울링간 본당 그리고 말라라 본당에 각각 파견되시어
본당신부로 선교활동을 하고 계신다. 그 가운데 주로 산악(정글)지대인 할로파 본당에 제가 할당이 되어 거기서 보냈던 시간들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할롶파본당 교우들의 환영식 후 성모상앞에서(한국에서 공수해 간 성모상)
일대 모든 공소에 우리 도착을 알리는 존통의 통나무 북소리 (도보로 약 6시간 걸리는 공소도 있음)
저녁 특별식에 제공될 돼지
아기를 자루에 담아 머리에 걸쳐서 이동함
할로파 본당내에 있는 초등학교 교실 (약 2시간 ~ 3시간 걸어서 학교에 옴)
환영식 후에 다같이 아~자!
도보로 약 2시간 걸리는 알루악 공소로 가는 길, 알루악에서 3일을 그들과 함께 생활하기 위하여 물품들을 들고 이동함
알루악 주민들의 환영식
동네 꼬마들과 인사
전통 환영 퍼레이드 약 1시간에 걸쳐 행하여 짐
알루악 주민들과 함께한 식사
우리들이 먹고 난 음식을 먹기 위하여 차례를 기다림
우측에 보이는 집이 우리들이 기거하고 잠을 잤던 곳(개와 동네 돼지도 밤에 들어와서 같이 잠)
주민들과 공동으로 바친 묵주기도(응 계를 그들의 말과 한국말로 함)
박 영주(안드레아)신부님이 준비한 영화상영 (전기가 없는 관계로 Generator를 청년들이 본당에서부터 메고 감)
영화는 사도 Thomas
고백성사 그들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관계로 촬영이 허용됨
유아세례식
저와 자매결연을 맺은 리처드씨의 가정
박 영주 안드레아 신부님과 천진난만한 아이들
라이문도 둔촌동 전 총회장(조카가 외방의 신학생임)과 동네 아이들
공소생활을 마치고 할로파 본당으로 돌아가는 길목
파푸아뉴기니 국기
첫댓글 울지마 톤즈 2부라고 해도 되겠습니다. 영화의 한 장면 같군요... 바오로 사도의 후예 답게 이제 해외 선교로 관심을 돌리기 시작하셨군요. 아이들의 맑은 눈빛이 아름답습니다. 건강하셔서 좋은 일 많이 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