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성탄절을 기도하고●
거룩한 성탄절인
크리스마스 앞에는
메리나 해피를 붙인다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기를
바라면서
주는 선물은 흐뭇하고
받으면 더 감사행복한 일이지
크리스마스의 추억이 있다
대학교시절에
용돈모아 학용품을 사가지고
고아원 문앞에서 기다리다
누군가 나오면
그 아이를 불러 선물을 주고
공부잘해라 말하고
이름도 묻지 않은 채
그냥 돌아왔다
한번은 어머니께서 해주신
떡을 가져다
농아학교에 주기도 하고
또 농고방죽 아래에
넝마꾼들이 모여 사는 숙소에
감기약 소화제 구충제를
가져다 주고
밥도 같이 먹었었지
주고 받는 것은
우주의 생존관계 법칙이니
나이에 상관없이
동심으로 사는 내가
산타 할아버지가 될수도 있고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리는
어린이가 되기도 하지
동심의 나라가 천국극락이니
동심이 선물이여
나이 먹는다고 다 어른 아녀
옛스승이 말했다
기쁘게 주어야 행복하게 받는 공평한 공식이
하늘과 땅에서 동시에 이루어 진다고
나를 사랑하시는 하늘이
거저주신
축복선물을 감사은혜로 받고
성탄절 아침에
반미터까지 눈덮힌 모악산에
산새 밥이랑
고라니 먹이를 준다
배고파서 얼어죽지 말고
잘 살아야 할텐데
이땅의 저밖에 모르는 불쌍한
인연들이
수신제가로
가화만사성 이루고
나없는 치국평천하를 위해서
희생헌신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창조주 하늘과
모악산 산신령에게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하고
●기쁘다 구주 오셨네●
https://youtu.be/zcZEny-rKOk
카페 게시글
달래사랑채
따뜻한 성탄절을 기도하고. 최경수원장
씨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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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5 09:1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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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님이 주신 축복을 받아서
자비의 세상 하나님 나라가 임하시기를 바라시며
하늘 천국, 이 땅의 평화 세상 아루기 위해
수고하시는 님의 손길,, 주님의 축복 풍성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