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 교회의 붉은 용과의 전투
요한계시록 12:13~17
우리는 지난 주 수요일 저녁에 우리는 오늘 읽은 본문 이전에 나오는 묵시를 살펴본 바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 승천으로 인하여 하늘의 큰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천사장 미가엘이 이끄는 천사들의 군대와 사탄의 군대 곧 붉은 용과 그의 사자들인 귀신들의 군대와 전쟁이 벌어지는데, 미가엘 천사장이 이끄는 선한 천사들의 군대에 의하여 마귀의 영적 군대는 처참하게 패배를 합니다. 그리하여 사탄은 하늘에서 내어쫓기고 맙니다.
사탄은 이제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참소하며 훼방하는 악한 일을 효과적으로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심으로써 주의 택한 백성들에게 죄사함과 의롭게 함을 주시고 성령을 부어주어 거룩함의 열매를 맺게 도와주시기 때문에, 마귀가 하나님 앞에서 성도들을 참소할 근거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귀가 완전히 그 악한 일을 그만 둔 것은 아닙니다. 마귀가 완전히 붙잡혀서 저 불못에 던져지는 영적인 최후 결전이 이루어지기까지는 마귀와 그의 군대들은 여전히 하나님의 나라를 훼방하고 주의 택한 백성들이 진리를 알고 구원에 이르게 되는 일을 할 수 있거든 방해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지난 주에 잠깐 읽어보았던 요한계시록 12장 12절에서는 지상의 교회, 곧 여자의 후손들에게 경각심을 안겨주는 말씀이 담겨 있었습니다. 12절 함께 읽겠습니다.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이 구절에 보면,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이미 영적 싸움을 마치고 하나님 품에 안긴 성도들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이미 영적 싸움을 다 싸우고 승리하여 천국에 들어가 있는 자들이기에 마귀와 귀신들의 훼방을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은 이미 얻은 승리로 즐거워할 따름입니다. 그러나 지상에 남아 있는 자들은 사정이 다릅니다. 비록 우리 구주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 승리하셨기 때문에 마귀의 군대를 다 쫓아내고 하늘의 영적 전쟁에서 마귀의 권세를 꺾어버리셨지만, 마귀는 이제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고서 더욱 분노하여 지상에서 하나님의 백성 공동체를 공격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여기서 강조된 점은 마귀의 분노입니다. 마귀는 실재하는 악이요 모든 재앙과 저주의 원흉이요 하나님 백성들을 넘어뜨리는 가장 위협적인 존재입니다. 이 마귀가 자기가 심판당하여 불못에 떨어지게 될 그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서, 더욱 악한 열심을 내어서 하나님 나라를 방해하며 마귀에게 속한 불신자 백성을 한 사람이라도 빼앗기지 아니하려고 더욱 열심을 낼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귀의 분노를 우리는 무시하면 안됩니다. 그것은 주님이 재림하시는 그 날까지 주님의 지상 교회를 공격하는 일을 결코 쉬지 아니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교회와 성도들을 해치려고 마음에 분을 품고 열심을 내는 마귀의 시험과 유혹과 압제를 이기려면 항상 깨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5:8,9 말씀에 이르기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다하는 줄을 앎이라”
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항상 깨어 준비되어 믿음으로 무장하여 마귀를 대적함으로 마귀의 공격을 피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마귀가 하늘에서 쫓겨나 땅으로 내려와서 분노로 가득하여 교회를 훼방하는 모습을 그린 것이 13절 이하의 모습입니다. 13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지라”
용이 여자를 박해하는 근본적 이유는 그 여자가 남자를 낳았기 때문입니다. 마귀가 교회를 왜 그렇게 미워하여 박해하느냐 하면, 교회를 통하여 구원자 그리스도가 세상에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용은 그리스도가 세상에 오실 때에 그를 없애려고 온갖 시도를 다 했다가 실패하니까 이제는 교회를 박해하는 것으로 집중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그의 하수인들인 귀신들을 동원하고 자기에게 사로잡혀 순종 잘하는 악한 자들을 충동질하고 세상의 여러 타락한 풍조를 부추겨서 교회를 어떻게 해서든지 박해하여 무너뜨리려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은 마귀가 교회를 통하여 세상에 오시고 인간 구원의 뜻을 성취하신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미움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 사실을 밝히시기를,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요한복음 15:18~19)
고 하였던 것입니다. 지금까지도 세계 각처에서 주님의 참된 교회에 대한 미움과 박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께서 친히 보존해주시는 은혜를 입습니다. 이것이 14절 말씀이 말씀하는 바입니다. 함께 14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받으매”
교회를 상징하는 여자는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서 광야로 날아갑니다.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는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를 불러서 강대국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출하여 내어 보호하여 광야로 인도해냈던 일을 말씀하실 때 사용하셨던 문구입니다. 출애굽기 19:4 말씀에 이르기를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신명기 32:10~12 말씀에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같이 지키셨도다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이러한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세상에서 가장 날개가 크고 강한 독수리 날개로 자기 백성을 강력하게 보호하시고 가장 신속하게 옮기시어 마귀가 손을 대지 못하는 안전한 처소로 인도하십니다. 그렇게 마귀조차 함부로 덤비지 못하는 안전한 장소가 어디입니까? 그곳은 바로 광야입니다. 14절에 ‘광야’로 인도한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앞서 6절에서도 나온 바입니다. 6절에서 이르기를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분노한 용을 피하여 자기 백성을 하나님 백성으로 양육하기 위하여 준비된 장소는 바로 광야였습니다. 실제로 출애굽한 선민 이스라엘을 이끌어서 선민 계약을 맺고 율법을 제정하고 성막을 만들게 하시고 40년 동안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먹이시면서 하나님 말씀을 듣고 순종 훈련을 함으로써 하나님 백성으로 양육하였던 장소가 바로 시내 광야, 미디안 광야, 바란 광야 등 광야였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마귀의 공격으로부터 일정한 거리를 떼어놓고 하나님께서 친히 보호하시고 동시에 말씀으로 양육하시며 하나님 백성으로 온전히 성숙시키기 위하여 모든 택한 백성들에게 광야를 예비하시고 그를 광야로 인도하십니다. 그 광야에서 그는 하나님만 섬기며 살겠다는 마음의 언약을 맺습니다. 그는 광야에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훈련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는 훈련을 하게 됩니다. 광야에서 그는 그의 삶의 방식을 단순하게 하는 법을 훈련하게 됩니다. 그는 광야에서 세상적인 삶의 방식을 하나씩 버리는 법을 훈련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이 광야를 지남으로써만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광야를 지나지 않고는 결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천국 백성 중에 그 누구도 광야를 통과하지 않고 천국에 들어간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예외없이 다 광야를 통해서, 광야의 순례길을 걸음으로써 마침내 요단강을 건너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자신의 삶을 가만히 돌아보면 분명 자신의 삶의 길이 광야 길을 걷고 있는 것을 깨달을 것입니다.
이 광야의 순례 길을 가는 내내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광야 40년 동안 다닐 때에 늘 하나님의 사자가 앞서 행하시지 않았습니까? 우리 주님께서 신령한 반석으로 그 백성들을 항상 따르지 않았습니까? 이처럼 친히 우리를 양육하시는 하나님께서 늘 함께해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 광야의 길 끝에서 우리는 분명히 영광의 주님을 뵙게 될 것이요 젖과 꿀이 흐르는 저 하늘의 가나안 땅에 입성하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와 같이 여자에 대한 하나님의 자상한 돌보심은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동안 지속된다고 14절에서 말씀하였는데,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는 여러번 말씀하신 바 우리 예수님의 초림으로부터 재림까지 이르는 지상 교회의 모든 시대를 다 포함하는 기간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 교회 역사의 기간 동안에 하나님께서 친히 자기 백성을 양육하시는데 그렇다고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마귀의 공격은 없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15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되”
뱀 곧 아담과 하와를 미혹하여 삶을 파괴하였던 옛 뱀 곧 원수 마귀는 주님의 피로써 세워진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입을 열어 물을 강같이 토하여 교회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고 시도합니다.
마귀는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각종 입의 간교한 술책을 사용하곤 합니다. 그것은 종종 무서운 홍수처럼 그 공격 대상을 무너뜨리려고 위협을 줍니다. 다윗의 시편 18:4 말씀에 보면 다윗은 고백하기를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라고 하였고, 시편 69:1,2 말씀에서도 기도하기를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물들이 내 영혼에까지 흘러 들어왔나이다 나는 설 곳이 없는 깊은 수렁에 빠지며 깊은 물에 들어가니 큰 물이 내게 넘치나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홍수와 깊은 물의 수렁은 다윗을 비방하는 원수들의 말의 함정들이곤 하였는데, 그리스도의 육신의 조상 다윗을 무너뜨리려는 마귀가 다윗의 대적들을 부추겨서 말의 비방으로써 다윗을 낙심과 두려움의 깊은 함정에 빠지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렇듯 간교한 입술의 시험만이 아니라 마귀는 교회와 성도들을 지속적으로 공격하여 물에 떠내려가게 하고자 지금까지 하였으니, 그것은 세속 권력을 통하여 교회를 잔인하게 박해하는 방식을 쓰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주님 오히기 전에 귀환자 성도들을 박멸하려고 시리와 왕국의 에피파네스 4세 왕은 예루살렘을 습격하여 유대인들을 수천명씩 죽이고 성전에 들어와 돼지 피를 흘리고 율법을 금하고 할례를 금하고 우상 숭배를 강요하였습니다. 자기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면 가차없이 살해하기를 삼년 반 동안을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 후에 로마 제국도 황제 숭배를 강요하여 교회를 핍박하였고 일본 제국주의자들도 신사참배를 강요하여 교회를 무너뜨렸고 오늘날도 북한 중공 아프가니스탄 나이지리아 등 대륙을 가리지 않고 불신 국가들의 교회 핍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국가 기관들의 교회 핍박의 이면에는 붉은 용의 분노가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단 사이비들이 창궐하여 교회를 떠내려 가게 하려고 마귀는 마지막 때에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나라만 해도 여호와의 증인, 안식교, 구원파, 하나님의교회, 동방번개, 신천지 등 이단이 날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세속 문화의 창일한 물도 기세가 대단합니다. 동성애 문화가 전 세계를 뒤덮고 있고 무속 문화가 전방위적으로 힘을 얻고 있습니다.
무신론적 과학만능주의와 진화론적 생각이 당연한 듯 주장되고 창조론을 믿는 것을 미개인 취급을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신학 내부에 마귀는 수많은 농간을 다하여 성경의 진실함을 다 무너뜨리고 성경은 짜깁기 된 사람의 작품으로 믿게 만들고 신학자들도 그것을 믿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모든 종교는 다 구원에 이르는 동일한 가치가 있다고 믿는 종교다원주의 운동을 마귀가 계속 힘을 불어넣더니 이제는 교황도 그것을 인정하고 있고 개신 교단에서도 일부가 그런 주장에 동조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머지않아 세계 종교 통합 운동이 일어나면 배교하기 좋은 분위기를 마귀가 조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각 교회마다 분쟁을 일으키고 도덕 윤리를 무너뜨려 거룩하지 못하고 소란이 일어나 교회를 홍수로 밀려내는 시험을 주고자 마귀는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영적인 마귀의 분노와 그의 간교한 술책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마지막 때의 거대한 영적 싸움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마귀의 공격이 있지만 하나님의 참 교회는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16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하나님께서 과거에 출애굽할 때 홍해의 물을 열어 길을 내시어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뒤따르는 애굽의 바로와 그 군대를 물로 순식간에 삼켜버렸듯이, 광야에서 공모하여 반역하였던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 일당을 심판하시되 땅의 입을 열어 그들을 순식간에 다 삼켜버렸듯이, 그렇게 하나님께서 역사하사 땅의 입을 열어 용의 입에서 토한 그 무서운 강물을 순식간에 다 삼키는 기적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다 망할 것 같았던 교회, 홍수에 휩쓸려 갈 것 같은 교회를 보존하시곤 하시는 것입니다.
실로 그렇습니다. 로마 제국의 핍박으로 교회가 망할 것 같았으나 도리어 교회는 흥하고 로마 권력은 굴복하였습니다. 일제 군국주의 신사 숭배는 무너지고 이 나라는 해방되고 한국의 모든 교회는 완전히 신사를 다 무너뜨리고 일본의 종교 잔재를 다 떨쳐버렸습니다. 중국의 교회 핍박이 무서웠으나 중국이 개방되고 보니 중국 내의 기독교회는 일억 명에 가까웠습니다. 하나님께서 공산주의의 홍수를 삼켜버리고 교회를 보존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수많은 마귀의 공격이 있을 것입니다. 교회와 각 성도를 향한 시험이 무서운 파도처럼 달려들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자기의 참 백성 공동체를 지키실 것입니다. 기이한 능력으로 보존하실 것입니다.
유다서 24, 25 말씀에 이렇게 송축이 마지막 구절에 써 있습니다.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그렇습니다. 주님 오실 날이 가깝고 용의 분노는 더 거칠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주님의 능력과 그의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는 자기의 백성을 끝내 지키실 것입니다. 이 약속을 신뢰하고 항상 깨어 준비하며 주님의 보호를 믿고 마귀를 대적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시는 복된 교회와 성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