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 자연치유사랑
나이 : 38
성별 : 남
결혼 : 유
키 : 174
몸무게 : 70
병명/증상 : 후방십자인대가 파열되어서 무릎 동요가 일어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무릎앞부분이 아파서 이번에 수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친 무릎 말고 다른쪽 무릎에서 무릎을 굽히고 펼때마다 뚝뚝 소리가 나서 자석요법 얘기를 듣고 자석을 붙여놓고 잤습니다. 그 때문인지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무릎이 시리고 다리가 저립니다. 딱 하루 자석을 붙여놓고 잤었는데.. 일주일이 넘도록 다리가 시리고 저립니다. 물론 그때문이 아닐수도 있구요..
그전에 연골주사도 맞았었고.. 힘줄주사도 맞았었는데.. 그로 인해 무릎이 더 안좋아진 걸 느꼈습니다.. 더 흔들리고 흐물흐물해진다라고 할까요.. 그전엔 다친 무릎만 안좋앗는데 이젠 안다친 무릎까지 그로 인해 더 안좋아진 것 같아요 ㅜㅜ
일단 후방십자인대는 차주에 수술을 하기로 계획되어 있어서 재건술을 할 예정입니다. 인대가 부분파열이고 늘어나 있어서 무릎동요가 일어난다고(8.8mm) 하니... 이로 인해 무릎 앞부분에 많은 무리를 주게 되어 아픈 거라고 하더라구요..
현재 다치지 않았던 왼쪽 다리의 저림과 무릎 시림(치료방법).. 그리고 수술할 오른쪽 무릎의 후방십자인대재건술(수술 후 재활 및 치료방법)
이것들을 어떻게 해가는게 좋을까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첫댓글 수술 또는 다른 방법 중 무엇을 선택하느냐는 개개인의 의식수준과 믿음에 달려있찌요.
제가 대신 결정해야 별 소용없지요.
믿음과 의식수준에 따라 치유 결과는 달라지기 때문이죠
또 그리 중요한 문제도 아니요.
중요한 건 이번 사건(오른쪽과 왼쪽 무릎의 불편함)을 통해
깨달을 것이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살 건지를 깊이 성찰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차린다면 이번 사건 역시 슬기롭게 해쳐나갈 것입니다.
과거의 잘못된 삶(원인)을 멈추면 치유는 저절로 이루어집니다. 그 힘(자연치유력)은 우리 몸에 들어있기 때문이지요.
치료법에 대한 판단 역시 질문자의 수준에서 결정하셔야 하고요.
제 책이나 추천도서를 참고하시고
답변 감사합니다. 덕분에 몸에 대해, 자연치유에 대해 많은 생각과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인대의 경우엔 늘어나버리면 줄어들지 않는 불수축근이라고 얘기를 들어서..
자연치유는 안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물론 수술후에 올바른 자연치유법으로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자연치유사랑 불수축근이라는 건 양의사들 말이지요
수술한다고 원래대로 돌아가지도 않고
수술 후 많은 재활의 시간이 흘러야 자연스럽지요
자연.요법 역시(자연 치유가 아님) 그 만큼 노력과 시간이 투자된다면 글쎄요
무엇이 더 낫다고 단정하기 힘들죠
저는 수술을 권장하는 의사가 아닙니다.
혹시 제 말뜻을 잘못 이해하신 듯 해서 덧붙였습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