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임병식의 수필 세상
 
 
 
 
 
카페 게시글
수필1 약식동원(藥食同源)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83 18.04.12 14:3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04.12 18:14

    첫댓글 현대인의 질병은 대부분 편중된 식습관에서 오니 식약동원이라는 말이 적격인 듯합니다.
    그러나 오랜 식습관을 바꾸기가 쉽지 않으니 인내가 필요하겠습니다.
    통풍과 전립선 비대증도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쉽게 고쳐지지 않은 질환이니 다시금 꾸준한 노력이 소용된다 여겨집니다.
    사모님 걱정으로 마음놓고 진료도 받지 못하시는 선생님의 형편이 안타깝지만 동생 분의 지론대로 실천해보시기를 권합니다. 동생분의 말대로 죽을 암은 어떻게 해도 치료할 수가 없고 죽지 않을 암은 그냥 두어도 괜찮다고 하더군요.

  • 작성자 18.04.12 18:56

    마음을 바꿔먹으니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우선 음식부터 채식위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침 열심히 맞고 개다래도 꾸준히 먹으려고 합니다
    단식도 하면 좋다고 하는데 그것은 어려울것 같고 식사량을 줄여야 할거같습니다
    인명은 재천이라고 했으니 모든것은 운명에 맡겨야겠지요

  • 18.04.22 19:51

    명의가 된 아우의 처방대로 청국장 등 채식위주로 섭생을 잘 하셔서 얼굴도 좋으시고 종전보다도 더 건강하게 보이십니다. 인간 수명은 천명인지도 모릅니다. 섭생 잘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면 자연 치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자연계는 폭풍이 휘몰아치고 난 다음날 아침, 햇살에 피어난 꽃은 더욱 그윽 하죠!~^^

  • 작성자 18.04.23 05:40

    요사이는 육식을 멀리하고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월씬 뱃속이 편안하고 배변 활돌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꾸준히 실천하려고 합니다.

  • 20.07.05 13:58

    채식을 하신 게 이때 쯤이셨군요. 통풍과 전립선비대증은 참 고통스러운 병인데 2년이 지난 지금은 어떠신지요?

  • 작성자 20.07.05 14:07

    음식조절은 신경쓰며 잘 하고 있습니다. 좋아졌다고는 할수 없고 악화만 되지 않도록 신경쓰고 지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