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임 스낵 DIY] 미니 넛츠볼
- 호두, 아몬드, 해바라기씨 등 다양한 견과류로 만드는 건강 간식
- 식품건조기로 직접 만들어 건강하게 즐기는 간식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견과류는 몸에 좋은 영양소도 풍부해 슈퍼 푸드로 알려져 있다. 아몬드, 호두, 해바라기씨 등 다양한 견과류를 강정식으로 만들면 떫은 맛을 내는 홍차에 어울리는 달콤한 건강 간식이 완성된다. 뿐만 아니라 여러 견과류의 다양한 영양소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어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재료 및 만드는 법
- 미니 넛츠볼
재료 견과류 모듬(호두, 아몬드, 해바라기씨) 500g, 물엿 2/3컵, 설탕 2~3큰술, 식용유 1큰술
만드는 법
1. 견과류를 혼합하여 기름이 없는 팬에 달달 볶는다.
2. 물엿, 식용유, 설탕을 넣고 살짝 끓여서 볼에 담아 살짝 식힌다.
3. 볶은 견과류를 볼에 넣고 잘 섞는다.
4. 너무 크지 않게 원형으로 떠서 식품건조기에 담는다. 리큅 식품건조기 LD-918 시리즈는 건조대 위에 올려 놓을 수 있는 그물망이 함께 제공되어 설탕에 재운 끈적한 재료도 건조 후 쉽게 떼어낼 수 있고 세척이 간편하다.
5. 식품건조기 온도를 50도에 맞추고 7시간동안 건조한다.
- 미니 넛츠볼 만드는 과정
미니 넛츠볼의 효능
견과류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단백질, 비타민 E과 같은 영양 성분과 셀레늄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 준다. 특히 몸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오메가-3 지방산 함유량이 높아 심장 질환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미국심장학회에 따르면 1주일에 5회 이상 견과류를 섭취할 경우 협심증이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이 50%으로 줄어들었다고 보고되었다. 견과류 중 아몬드는 껍질에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잣은 호두나 땅콩보다 철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미니 넛츠볼과 잘 어울리는 차
찻잎을 물에 우려내어 마시는 ‘홍차’는 우러난 색깔에 따라 분류된 차의 한 종류로 발효 정도가 80% 이상인 강 발효차로 떫은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홍차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차로 영국에서는 오후 3~4시에 휴식시간에 홍차를 함께 즐기는 ‘애프터눈 티’라는 티타임이 있으며, 이 때 주로 타르트, 초콜릿 등 달콤한 간식을 곁들여 함께 마신다.
도움말 및 이미지 제공: 리큅(L’EQU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