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어떻게 생겼을까?
우주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우주의 종말은 있을 것인가?
한결같이...궁금한고, 호기심이 충만하고,
하지만 아무런 답을 줄 수 없는 명제들이다.
오늘은 아무런 답을 주지 못하는 "우주의 끝에는 무엇일 있을까?"라는 명제를 놓고,
천부경 6의 비밀로 푼 "우주의 끝"을 한번 설명해 보기로 하겠다.
그렇다면, 우주의 끝은 존재한단 말인가?
존재한다면, 그곳에는 무엇일 있을까?
그곳은 얼마나 뭘까?
라는 명제들도 뒤따라야 하는 것들이지만,
이곳에서는 "우주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명제를 풀어 보기로 한다
인간은 지구에 있으니, 태양계 속의 하나의 위성에 존재한다.
이러한 태양계들이 약 4000억개 정도의 항성계(태양계와 동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우리 은하계라고 하는 데,
이들 은하계가 수천억개 있다면,
가히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도저히 생각도...상상도 할 수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천부경 6의 비밀로 푼 우주의 모습은 너무 간단하다.
그러한 가정 속에서 "우주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명제를 풀어 보자.
모든 것들이 "천부경 우주론"이니, 참고 하시기 바란다.
이들 수천억개의 은하계들이 모여, 우주가 이루어져 있는 데,
끝을 찾으려고 하면, 마직막 끝이라는 존재가 있어야 하는 데, 그 끝이라는 존재의 의미를 풀지 못하면,
우주의 끝을 얘기한다는 것은 무모한 일이다.
여러분들은 우주의 끝에 무엇인가?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가?라는 원시적인 질문부터 해보아야 겠다.
그런 질문에 답을 하면, 답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답을 구하지 못하면, 천부경 우주론의 의미가 타당할 것이다.
아래의 우주 모습이라는 그림을 보자.
그 그림속에는 우주가 둥근 모습으로 하고 있고, 그 우주 속에는 수없이 많은 은하계들이 무질서허게 놓여 있다.
그런데 유독 동일한 성격을 띄고 있는 것은
모든 은하계가 어떤 중심을 끼고, 항상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지구도 마찬가지, 태양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면서, 이들 은하계들이 큰 대원을 그리면서, 우주가 움직이고 있다는 이론이다.
여기서는 "우주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명제를 푸는 것만 하고, 나머지는 다음 글에서 풀자.
수없이 많은 은하계들로 구성된 우주는 하나의 중심에 의존하여, 어떤 힘에 의해 계속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움직임은 과학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별 문제가 아니지만,
우주의 끝은 너무나 멀기 때문에, 인간의 사고로서는 생각과 상상도 다 다를 수가 있다.
이를 천부경에서 풀어본다.
천부경에서는 "일시무시일"로 시작하여, "일종무종일"로 끝난다.
이속에 답이 있다.
여기서 일(一)은 곧 우주이고, 하늘 이다.
시(始)는 시작이고, 출발이라는 개념이다.
종(終)은 끝이고, 도착이라는 개념이다.
일(一)은 바로 근본이고, 진리라는 것이다.
우선 글 그대로 해석해 보면,
"우주에서는 시작한 것이나, 시작하지 못한 곳이나 똑같다."
"우주에서는 출발한 것이나, 출발하지 못한 것이나 똑같다."
올바른 해석으로는
"우주에서는 시작과 출발 한 것이나 아니 한 것이나 똑같은 원리이고, 진리이다"라는 것이다.
아무리 인간이 가보아도, 그 자리가 그 자리인데....
다음은 "일종무종일"이다.
우선 글 그대로 해석해 보면,
"진리라는 것은 도달한 것이나 도달하지 못한 것이나, 끝이나 끝이 아닌 것이나 똑같은 개념인 것이 바로 우주이다"
결국
"진리라는 것은 끝에 가보아도, 끝이 아니라는 것이 바로 우주라는 것이다"
이러한 글을 읽어 보게 되면,
과학과 천문학을 도입하여, 천부경 우주론을 살펴보면,
결론적으로
우주라는 끝은 끝까지 갈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고, 간다고 가봐도, 결국에는 재자리로 되돌아 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주라는 것은 둥근 물방울 처럼 되어 있어, 끝이라고 가보아도, 결국에는 제자리로 되돌아 오는 것이
바로 우주라는 것이다.
다음은 우주의 모습을 상상한 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