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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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스
..이 대 중 앙 길(신발가게 많은 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니
.....ㅣ ㅣ...............................................ㅣ는
......................................... ........ ............길
저기 까만네모가 그 신발집이거든요?.
제가 그저께 밤 10시쯤에 거기서 신발을 샀어요
문 닫기 바로 전이었죠-.-;;
베이지색을 사려고 갔는데 까만색을 추천하길래
230을 신어봤죠..크더군요.
225를 가지러 간다면서 그 신발을 들고 어디론가 가더니
다시 나와서 230반이라며 주더군요..
신어봤는데..앞에 깔창을 깐것처럼 발 앞쪽은 꽉끼고
뒷꿈치 쪽은 헐렁하길래 제가
"밑에 뭐 깔았죠!" 라고 물었어요...아니랍니다.
제가 다시 한번 "어..깐것 같은데?" 그러면서
230반이 어딨냐고 했더니 다른신발을 막 찾아서
23½이라고 적힌걸 보여주면서 왜 사람말을 못믿냐고
그냥 웃으면서 큰소리 치더군요..그때까진 좋았져..
그래서 전 그냥 그 사람말을 믿고 그걸 샀습니다.
문 닫을때도 됐고해서 그냥 빨리 사고 나왔져.
집에가서 보니 구두 밑바닥에 230이란 스티커가 붙어있고
230이라고 적혀있더군요...기가 막혔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가서 환불해달라고 했어요..
밑에 깔았냐고 두번이나 물어봤는데 왜 아니라고 하냐며
환불을 요구했더니...그 신발가게 아저씨 하는말이.
"밑에 230이라고 적혀있네~ 확인안한 손님이 잘못이지~"
허...정말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럼 그 신발가게 일하는 사람은 구두를 팔면서도 확인을 안했나요??
아님 확인을 하고도 거짓말한건 잘한짓이고 확인안한 제가 잘못한건가요??
직원이 맞다고 하니까 믿고 산거지 안 그럼 거기 직원이 왜 필요합니까?
정말 어이가 없어서.. 그걸 저한테 판 사람한테 어제 기억나냐고
왜 거짓말했냐고 그랬더니 다른 손님한테만 열중하는건지 척하는건지
다른 직원이 나한테 얘기하라며. 여기 싸우러 왔냐면서 영업방해 하지 말랍니다!~
그러면서 가게 구석에 "환불안됨"이라고 적혀잇는걸 보여주면서
저거 안 보이냐고 여긴 절대 환불해줄수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그럼 25라도 달랬더니 자기네들끼리 하는말..
그신발 25안나와~ 아냐 나와~ 어쩌구 하더니
나한테 그러더군요...어쨌건 여기 25라고 적혀있으면 되는거죠???
참나...그러면서 내일이나 모레 오라더군요...
정말 도저히 믿을수 없는 직원들의 행동과 말투..
그래서 제가 됐다며 신발 달라고 그랬더니
" 법적으로 하던지 알아서 하세요!!" 이럽니다..
내가 법으로 하겠다는 말도 안했는데 자기가 먼저 그러네요.
그래서 제가 명함 한장 달랬더니 없답니다.
참..........열받고 흥분해서 그 자리에서 나왔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정말 가만히 놔두고싶지 않은 사람들이네요.
신발값 2만원밖에 안 하지만 제가 그것보다 더 많은 돈을 들여서라도
꼭 2만원 받아내고싶구 그집 어떻게 처리했음 좋겠어요.
자기네들이 사이즈 속여서 팔아놓고 확인안한 손님 잘못이라고
오히려 큰소리 치는 사람들이 장사하는 사람입니까???
거기 절대 가시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