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절임배추라고 가격도 비싸게 구입을 했는데
김장을 할 때만해도 배추가 싱싱하더니만
지난주 김치냉장고에서 꺼내어 (김장을 11월하순에 했음)
먹으려고 썰어서 접시에 내어 놓고 입에 넣은 순간 그 싱싱함은 어디로 가고...
뼈대없는 배추처럼 물컹물컹한 배추가 씹히네요
김장 양도 100키로나 했는데 참으로 먹을 일이 걱정입니다.
절임배추 산곳에다 항의라도 하려고 뒤져봤는데 시일이 지나서인지
판매를 올린것이 삭제가 되어있네요!
화도 나고 속상하기도 합니다.
어찌하오리까!!!
첫댓글 강아지풀님 친사모에 올려진 글은 삭제를 하지 않습니다.
판매완료실에 보시면 남아 있습니다. 친사모에서는 몇 분께 판매를 안했지만, 큰 카페에 엄청난 판매를 하고 있는 분이라 어떻게 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확인하시고 한번 문의해 보세요
강아지풀님만 주문하신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분들도 어떤지 한번 여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끔 설탕을 넣게 되면 김치가 물러지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만..한두해 담은 것이 아닐 것 같은데,
김치담는 방법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이렇다할 말씀을 드릴 수가 없으니 문의를 해 보세요
판매글은 종료 되면 모든 글이 판매완료실에 이동 보관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강아지풀님과 이미 전화통화를 하였는데 문의글도 올리셨군요....배추에는 문제가 정말로 없는거같아요
지금 우리 농원에 김장김치를 엄청많이 담구었는데 그런걸 발견하지못했고 또 절임배추만 2000박스 이상 판매하였는데 이런일로 전화오신것은 처음인지라 저희도 어떻게 설명을 해드려야할지 난감할뿐입니다..... 증명할방법은 저희가 담은 김장김치를 보내야 증명이될까요? 이렇게 증명을 원하시면 조금 보내드릴수는 있습니다.....
강아지풀님 혹시 젓깔을 많이 넣은건 아닌지요?
강아지풀님 김치가 물러졌다면 속이 많이 상하시겠어요~~
젓갈을 많이 넣어도 그렇고 설탕을 넣어도 그럴수도 있고요 마늘도 잘써야 합니다
고추가루도 잘 쓰셔야 합니다
김치가 발효가 되어야 하는데 유산균이 살수가 없는 김치라서 무르는 것같은데요
지하수로 씻어서 보내준걸 수돗물로 씻어도 그럴수 있고 요인들은 여러가지로 많아요????
시원한 답을 못드려서 미안합니다
맞아요~원농원님~고추가루에도 문제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작년에 아는 지인분한테 10근을 샀는데~그분 말리는 과정을 사실 보았거든요~
옥상에다가 말리셨는데, 나름대로 비올때 잘 하셨다고는 하는데~비를 좀 맞히셨더라구요.
그분 고추가루로 담근 김치가 두번이나 물러버려서 제대로 못먹었어요~말씀도 못드리고,
엄마한테 혼나기만 했답니다. 주위에서 말리는과정에 젖고 말리고 한 고추가루를 넣으면
김치가 무른다고 하더라구요~이번엔 저희동네분이 고추가루가 싸다고~그냥 알면서도
사서 담가서 김장을 망쳤다네요.
저같은 경우에는요 양파를 갈아서 함께 사용하니 김치가 물러지는 경우가 있었답니다 그냥 제경험입니다.
저희도 작년에 일부 담근것이 물러서 맛없이 먹은적이 있었답니다.
주위에서 말씀하시기를 고추가루에도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고추를 말릴때 젖어서 빻으면 김치 담그면 물른다구요~
제가 작년에 고추가루를 세군데가 구매하다보니 한군데 고추가루로 담근 김치는 다 무르더라구요~
이것또한 손맛김치님과 같이 제경험입니다. 근데, 저희는 두번 확인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