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판교에 가서 섬시호님을 만나서 화랑공원에서 참 좋은 시간을 보내고..
섬시호님이랑 우리 교회 집사님들 두 분과 식사를 하러 이 집을 갔드랬어요..
그런데 기다리는 사람들은 어찌나 많은지...2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네요?
그레서 결국 들어가질 못하고 ↑앞집 국수집 들어가서 조금은 비싼 우동을 먹었지만 근데 그것도 참 특이하고 맛있었답니다..
그리고는 섬시호님 다니는 교회에 가서 섬시호님이 직접 가꾸는 교회 화단을 구경을 했지요..
종류별로 어찌나 정성스레 사랑으로 키우던지요..
여러가지의 화초도 잔뜩...닥풀과 풍선덩굴 씨앗도 얻어왔답니다..고마워요~
그 후...엊그제..모임을 할 장소를 알아놔야 해서... 다시 이곳으로 식당 답사를 갔지요..
전화 예약도 안되고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번호를 뽑고 기다렸다가 들어가야 하는 이 계절 밥상이
대체 얼마나 유명하길래 이 난리람? 하고 안에좀 보겠다고 햇더니 그러라네요..
주망 저녁시간에었는데 좀 한가하기에 들어가서 구경하면서 메뉴도 보고 했지요..
점심 시간에는 진짜 이 집은 난리가 아니더랍니다..
예약은 현장도착에서만 가능한데 가족들과 한번 먹어보려 예약을 하려니 연말까지 예약이 이미 다 돼 있어 올해는 어렵다네요..
언제 한번 미리 일찍 도착해서 번호표를 뽑아 먹어봐야겠습니다.
첫댓글 음.. 판교에 저런 장소가 있었군요.. 저는 내년에나 도전해보겠습니다.ㅎㅎ
섬시호님도 크리스챤이셨군요 ㅎㅎ
만들기때 뵙고 못뵌듯^^
풍선덩굴?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