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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산부인과]

신부동산부인과:: 중절수술후몸관리 어떻게?

엄마가 된 산모는 임신을 확인하면서부터 아이가 나오기 전까지 수많은 걱정을 하게 됩니다.

아기가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는지 심장이 뛰고 있는지, 나로 인해 아이가 지장을 받진 않는지 등

걱정되는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닌데요. 만약 몇가지 원인에 의해 임신중절수술을 하게 된다면

산모는 실의에 빠지지 않을 수가 없겠죠.

태아나 산모의 상태를 고려해 태아의 생존 능력 보유 전 시기에 임신상태를 인공적으로 종결시키는

임신중절수술은 선택적, 치료적 유산으로 구분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법에는 유산의 정의가 확립되지 않은 상태지만 해당법령을 따르면 임신일로부터

24주 이내에 해당 되는 사람에 대해서 가능하다고 나타나있습니다.

강압으로 인한 임신이나 유전, 우생학적 정신장애, 신체장애, 산모나 그 배우자에게 전염성 질환이 있다는

이유로 인해 임신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던 여성이 임신을 했거나 임신여부를 확인하지 못하고 태아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약물을 복용한 여성 등의 경우에 한하여 임신중절수술을 받게됩니다.

강제적으로 임신상태를 종결짓는 수술이기 때문에 산모의 몸에는 무리가 갈 수 밖에 없게되는데요.

수술 후 관리가 부실하다면 두통, 복통, 자궁염증 등의 후유증이 생길 수 있어 병원의 사후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수술이후에도 자궁상태를 파악하고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중절수술 후 몸관리는 가장 중요한 것이 휴식과 안정이며, 고단백 식품을 통해 영양보충이 필요합니다.

다리관절이 과한 하중을 받지 않게 다리를 꼬고앉거나 무게가 나가는 짐 들기, 하이힐등의 신발 착용을 금해야겠죠.

가장 중요한 것은 산모의 건강, 다음 임신을 위해서라도 몸을 소중히 생각해줘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