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 저하증에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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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질환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화학약물, 인스턴트식품 등 독성물질을 멀리 하면서
자연요법을 이용하여 인체를 정화하는 방법을 쓰는 것이 지름길이다.
1. 좋은 음식
식이요법으로는 현미에 잡곡밥 또는 생식을 하루 1끼 먹고, 부추·양파·미나리·당근·브로콜리·신선초·돌나물·케일 등의 생즙(산야초원액을 희석하면 좋음), 포도즙 및 발효식품(된장, 고추장, 청국장, 재래 간장, 김치류)등을 먹는다.
산야초 중에는 민들레·소루쟁이·고들빼기 등을 날것으로 된장에 찍어 먹는 게 좋으며 밭마늘을 구워 죽염에 찍어먹는 한편, 김·미역·다시마 등 해조류를 즐겨 먹는 것도 좋습니다.
이들 식품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 무기질과 항산화작용을 하는 성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인체를 정화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데 좋은 역할을 한다.
특히 김·미역·다시마 등 해조류에는 갑상선 호르몬의 재료가 되는 요오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갑상선의 정상적인 기능도 살리고 피도 맑게 하므로 적절양의 섭취는 치유에 효과가 있다.
즉 갑상선이 분비하는 호르몬은 티록신인데, 여기에는 다량의 요오드를 함유되어 있다.
인체에 있는 요오드의 3/5은 갑상선에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김·미역·다시마 등 해조류는 화학약 등 환경호르몬을 분해함으로써 인체를 정화하고, 갑상선 호르몬도 정상화시키는 데 중요한 작용을 해 준다.
이밖에도 감식초·현미발효식초·매실식초 등을 아침에 1잔(또는 수시로) 마시는 것도 갑상선질환 치유에 효과적인 식이요법이다.
이들 자연식초에는 구연산이 풍부하여 뭉치고 막힌 것을 풀어주는 효능이 아주 높다.
따라서 화학독소에 의해 파괴되고 굳어진 갑상선을 풀어줌으로써 호르몬 분비를 정상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2. 피해야 할 음식
갑상선 기능이 좋지 않아 치료제를 먹을 때는 양배추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갑상선기능 저하 치료제는 양배추와 함께 먹으면 요오드가 몸 안에 잘 흡수되지 않아
치료 효과가 감소 될 수 있다.
특히 정상기능을 가진 하시모도 갑상선염 환자에 있어서 다량의 요오드섭취(해조류 등)는 일시적인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유발할 수 있다.
자연식이요법을 할 때 특별히 금해야 할 것은 어패류 포함한 일체의 육류음식·계란·우유·밀가루 음식·인스턴트 가공식품·아이스크림 등 냉과류·인스턴트 가공 음료수·백미·정제소금·백설탕·화학조미료·식용유·기름에 튀기거나 익힌 음식·술·담배·화학약·화학물질·찬바람·찬음식·찬물·냉온욕·과로·스트레스·에어컨 냉방·전기장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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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저하증의 식이요법은 : 미역, 다시마, 김, 마늘, 양파, 버섯, 미나리 등푸른 생선이 좋으며,
금지식품은 : 무, 배추, 브로컬리, 시금치, 케일, 복숭아, 배, 녹즙, 콩, 두부, 설탕, 밀가루는 치료 기간동안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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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일종의 자가면역 질환이므로 치료가 쉽지 않다.
우선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정신적 안정에 힘써야하며,
늘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잇도록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즉,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질환에 도움이 된다.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무엇보다 신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므로
쉽게 피로해지고 추위를 잘 타게 된다.
권장하는 식품은 주로 요오드 성분이 많은 식품을 권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요오드 성분이 바로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가 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요오드는 미역 다시마 와 같은 특히 해조류에 많이 들어 있다.
그리고 불소는 요오드 흡수를 방해하므로 불소 함유 치약 등의 사용은 주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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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의 기능이 떨어져 갑상선호르몬이
너무 적게 분비되는 상태를 말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하시모토갑상선염(만성갑상선염), 위축성 자가면역성 갑상선염, 무통성 갑상선염, 요오드 결핍, 뇌하수체 종양,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과도한 치료(약물, 방사성요드, 수술) 등에 의해 발생하며, 대부분은 하시모토갑상선염같은 자가면역성질환이나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과도한 치료에 의한 것이다.
갑상선기능항진증과 마찬가지로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불이 약해 움직이지 못하는 증기기관차’와 같은 증세들이 나타난다.
무기력해지고 피로를 쉽게 느낀다.
맥박이 느려지고 추위를 잘 타게 되며 체중이 증가하고 잘 붓는다.
식욕이 없어지고 변비가 생기며 손발이 저리고 근육통이 생긴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특이한 증상으로는 점액부종이 있다.
점액부종은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장기간 심하게 지속되는 경우에 발생하며, 얼굴과 눈 주위, 손등에 심하게 나타나고 보통의 부종과 달리 손으로 눌러도 잘 들어가지 않는다.
그리고 신생아에서의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성인의 갑상선기능저하증과 달리 뇌와 뼈의 발육이 관련되어 성장지연, 뇌발달 미숙으로 인한 정신지체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런 증상은 치료를 해도 호전되지 않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혈액검사에서 갑상선호르몬의 감소와 갑상선자극호르몬이 증가로 진단할 수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양방치료는 부족해진 갑상선호르몬을 외부에서 공급해주는 것이다.
갑상선호르몬은 위장관에서 잘 흡수되기 때문에 당뇨병의 인슐린처럼 주사로 투여하지 않아도 된다.
하시모토갑상선염에 의한 갑상선기능저하증같은 경우에는 얼마간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하면 증세가 호전되어 갑상선호르몬을 끊을 수 있지만, 수술이나 방사선요오드요법 등으로 갑상선이 완전히 기능을 잃은 경우에는 평생 갑상선호르몬을 복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