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의 시계
◈ 작품 개요 ◈
우리에게 할아버지의 시계로 잘 알려진 Grandfather"s Clock는
1876년에 작곡된 미국의 헨리 클레이 워크의 곡이다.
이 곡에 할아버지가 태어나시던 아침부터 한번도 쉬지 않고
째각거리던 시계가 할아버지 돌아가시던 밤 멈추었다는 내용의 가사가 붙어
민요로 불려지고 있는데 작사가의 이름은 전해지지 않는다.
이 곡이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에서 다른 버전으로 많이 번안되어왔고,
지금 현재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곡은
히라이켄과 미국민요풍 노래, 그리고 동요풍, 히라이켄노래, 리트머스,
그리고 심플리 선데이의 '사랑해요' 정도이다.
Grandfather"s Clock
1. My grandfather"s clock was to large for the shelf,
So it stood ninety years on the floor,
It was taller by half than the old man himself,
Though it weighed not a pennyweight more.
It was bought on the morn of the day that he was born,
And was always his treasure and pride.
But it stopp"d short, Never to go again,
When the old man died..
(*)
Ninety years without slumbering
Tick, tock, tick, tock,
His life seconds numbering,
Tick, tock, tick, tock
It stopp"d short, Never to go again
When the old man died.
2. In watching its pendulum swing to and fro,
Many hours had he spent while a boy;
And in childhood and manhood the clock seemed to know,
And to share both his grief and his joy.
For it struck twenty-four when he entered the door,
With a blooming and beautiful bride.
But it stopp"d short, Never to go again,
When the old man died..
(*)
3. My grandfather said, that of those he could hire,
Not a servant so faithful he found:
For it wasted no time, and had but one desire,
At the close of each week to be wound.
And it kept in its place, not a frown upon its face,
And its hands never hung by its side;
But it stopp"d short, Never to go again,
When the old man died..
(*)
4. It rang an alarm in the dead of the night,
And alarm that for years had been dumb;
And we know that his spirit was pluming its flight,
That his hour of departure had come.
Still the clock kept the time, with a soft muffled chime,
As we silently stood by his side;
But it stopp"d short, Never to go again,
When the old man died.
이 곡은 원래 민요로 작곡된 곡을 동요로 바꿔 부른 곡이다.
◈ 할아버지 시계 - 작사 미상 / 미국 민요 ◈
길고 커다란 마루 위 시계는
우리 할아버지 시계
90년 전에 할아버지 태어나던 날
아침에 받은 시계란다
언제나 정답게 흔들어주던 시계
할아버지의 옛날 시계
이젠 더 가질 않네 가지를 않네
90년 동안 쉬 잖고 할아버지와 함께
이젠 더 가질 않네 가지를 않네
할아버지의 시계
할아버지의 커다란 시계는
무엇이든지 알고 있지
예쁜 새색시가 들어오던 그 날도
정답게 울리던 그 시계
우리 할아버지 돌아가신 그 날 밤
종소리 울리며 그쳤네
이젠 더 가질 않네 가지를 않네
90년 동안 쉬 잖고 할아버지와 함께
이젠 더 가질 않네 가지를 않네
할아버지의 시계
할아버지 시계 - 리트머스
◈ 우리나라 그룹 리트머스가 부른 곡 ◈
낡은 마루의 키다리 시계는 할아버지의 옛날 시계
할아버지 태어나시던 아침에 우리 가족이 되었다네
언제나 정다운 소리 들려주던 할아버지의 옛날 시계
하지만 지금은 가질 않네 이젠 더 이상 가질 않네
어여쁜 신부를 맞이하시던 날도 정겨운 종소리 울렸네
할아버지의 기쁨 슬픔을 함께 한 보물처럼 아끼던 시계
이제는 들리지 않는 소리로만 시간을 얘기해 준다네
할아버지의 고단했던 인생에 희망을 함께 했던 시계
언제나 인자하시던 미소와 사랑도 알고 있는 시계
이제는 들리지 않는 소리로만 시간을 얘기해 준다네
할아버지 영혼이 떠나시던 날 밤 요란한 소리로 울던 시계
하늘에 오르신 할아버지를 따라 시계는 이별을 했다네
Ninety years without slumbering Tick Tock, Tick Tock
His life seconds numbering Tick Tock, Tick Tock
이제는 헤어져야 할 때를 알았다네 시계는 가지를 않네
히라이켄 - 크고 오래된 시계
◈ 大きな古時計 ◈
おおきなのっぽの古時計 おじいさんの時計
(오-키나 놉포노 후루도케- 오지-산노 토케-)
커다란 큰 키의 오래된 시계, 할아버지의 시계
百年 いつも動いていた ご自慢の時計さ
(햐쿠넨 이츠모 우고이테-타 고지만노 토케-사)
100년 동안 계속 움직이고 있었던 자랑거리인 시계예요
おじいさんの 生まれた朝に買ってきた時計さ
(오지-산노 우마레타 아사니 캇테 키타 토케-사)
할아버지가 태어난 날 아침에 사 온 시계죠
いまは もう動かない その時計
(이마와 모- 우고카나이 소노 토케-)
지금은 이제 움직이지 않는 그 시계
百年 休まずに チク タク チク タク
(햐쿠넨 야스마즈니 치쿠 타쿠 치쿠 타쿠)
100년 동안 쉬지 않고 똑딱 똑딱
おじいさんと いっしょに チク タク チク タク
(오지-상토 잇쇼니 치쿠 타쿠 치쿠 타쿠)
할아버지와 함께 똑딱 똑딱
いまは もう動かない その時計
(이마와 모- 우고카나이 소노 토케-)
지금은 이제 움직이지 않는 그 시계
何でも知ってる 古時計 おじいさんの時計
(난데모 싯테루 후루도케- 오지-산노 토케-)
뭐든지 알고 있는 오래된 시계, 할아버지의 시계
きれいな花嫁やってきた その日も動いてた
(키레-나 하나요메 얏테 키타 소노 히모 우고이테타)
아름다운 신부가 들어온 그 날도 움직이고 있었어요
うれしいことも 悲しいことも みな知ってる 時計さ
(우레시- 코토모 카나시- 코토모 미나 싯테루 토케-사)
기쁜 일도, 슬픈 일도 모두 알고 있는 시계죠
いまは もう動かない その時計
(이마와 모- 우고카나이 소노 토케-)
지금은 이제 움직이지 않는 그 시계
うれしいことも 悲しいことも みな知ってる 時計さ
(우레시- 코토모 카나시- 코토모 미나 싯테루 토케-사)
기쁜 일도, 슬픈 일도 모두 알고 있는 시계죠
いまは もう動かない その時計
(이마와 모- 우고카나이 소노 토케-)
지금은 이제 움직이지 않는 그 시계
眞夜中に ベルがなった おじいさんの 時計
(마요나카니 베루가 낫타 오지-산노 토케-)
한밤중에 벨이 울렸어요, 할아버지의 시계
お別れのときがきたのを みなにおしえたのさ
(오와카레노 토키가 키타노오 미나니 오시에타노사)
헤어질 때가 온 걸 모두에게 알려주었죠
天國へのぼる おじいさん 時計とも お別れ
(텐고쿠에 노보루 오지-상 토케-토모 오와카레)
천국으로 가는 할아버지, 시계와도 이별이예요
いまは もう動かない その時計
(이마와 모- 우고카나이 소노 토케-)
지금은 이제 움직이지 않는 그 시계
百年 休まずに チク タク チク タク
(햐쿠넨 야스마즈니 치쿠 타쿠 치쿠 타쿠)
100년동안 쉬지않고 똑딱 똑딱
おじいさんと いっしょに チク タク チク タク
(오지-상토 잇쇼니 치쿠 타쿠 치쿠 타쿠)
할아버지와 함께 똑딱 똑딱
いまは もう動かない その時計
(이마와 모- 우고카나이 소노 토케-)
지금은 이제 움직이지 않는 그 시계
いまは もう動かない その時計
(이마와 모- 우고카나이 소노 토케-)
지금은 이제 움직이지 않는 그 시계
사랑해요 - Simply Sunday
◈ 심플리 선데이- '사랑해요' ◈
문득 스치는 기억에 머물러 그대 이름을 부르면
말없이 그대는 미소로 답하죠
내 목소릴 듣나 봐요
머물지 않았던 시간 속에 잊혀져 사라진 줄만 알았는데
그대와 난 그 시절 속에 사랑으로 남아있죠
두 손 꼭 잡고 온종일 거닐던 꿈만 같던 그 어느 날
수줍게 다가온 그녀에 입맞춤 눈을 감지 못 했었죠
늦은 밤 골목길 헤어짐이 아쉬워 밤새 나누었던 예기들
슬프도록 아름다웠던 시절 속에 남아있죠
머물지 않았던 시간 속에 잊혀져 사라진 줄만 알았는데
그대와 나 그 시절 속에 사랑으로 남아있죠
곁에 있어도 그립던 두 사람 영원을 약속 했었죠
어느새 이별은 우리사일 비웃듯 가까이와 있었는데
얼마나 울었나 멀리 손을 흔들며 그대모습 바라보면서
이 순간도 그때 기억은 나를 눈물짓게 해요
어쩌면 나 아직 그대를 사랑하고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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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스잔한 가을비 소리 처럼 얘틋하게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