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가 거의 많은 것들을
깨끗하게 빨아주긴 하지만
손빨래를 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얘들 운동화, 실내화가방, 보조가방.. 그리고 가방
손빨래 해야하는 속옷, 걸래, 행주
또.. 부분 얼룩 심한 것들...
예를 들자면 얘들 침자국 심한 베개.. 등등
겨울엔 날씨가 너무 건조해서 비누가 다 갈라져버립니다
생활의 지혜 같은 데 보면
낡은 스타킹같은 것에 조각난 비누를 넣고
그채로 사용하면 된다고 하지만
겨울엔 몇번 사용안했는데도 바로 두동강이나는등...
매우 불편합니다
그러던 중 어느날 슈퍼에서 재활용비누를 보고
번뜩하며 생각이 났습니다
평상시에 재활용비누는 기름성분이 많아서
사용하다보면 다 뭉개져버리기 일쑤인데
겨울엔 좋겠다 싶어 샀는데요
아주 딱! 입니다
전혀 조각나지않고 끝까지 쓸 수 있습니다
(대신 여름엔 안좋습니다 뭉개져버려요)
작은 부분이었지만 아쉬웠던 문제점이 해결되어
기쁜 마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ㅎ 이런 글을 올리게도 되네요
지금 가슴은 밝고 환합니다!
첫댓글 크...
계절과 온도에 따른 비누사용법!
생활의 지혜 감사합니다^^/
님은 내의식을 반짝반짝 빨아주는 최고의 세탁 비누!! 고마워요~ ㅎ
저두 삶는 빨래가 많아
비누사용 많이 하는데요
양파망 작은것에 조각비누들 넣어
사용해보니 스타킹보다 훨씬좋아요~^^
양파망 에 한표
생활의 지혜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