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베시 96 악마크림 /겨울 or 건성피부 수분크림 추천
용량 : 75g
가격 : 23000원
라라베시 악마크림 1탄의 업그레이드버전으로 나온 라라베시 96 악마크림입니다.
96시간동안 보습을 유지해준다는 어마어마한 스팩이죠~
4계절 건성피부가 쓰기 좋으며 겨울동안 모든 피부가 쓰기 좋은 고보습 수분크림이에요.
라라베시 96크림을 소개합니다~
요런타입의 크림은 라라베시가 최초인데요,
라라베시 악마크림 정품임을 보장하는 스티커가 앞면에 붙어있어요.이번 라라베시 96 악마크림은 기존 라라베시 수분크림과 비교할 때 달라진 점이 참 많답니다. 우선 플라스틱 스패츌러와 함께 오구요!라라베시 악마크림의 디자인 자체가 변경되었어요.
알루미늄 케이스의 느낌은 그대로 가지고 있지만 좀 더 고급스런 느낌.
그리고 키가 더 커졌어요.
기존 가지고 있던 라라베시 악마크림과 비교해봤어요.
크게 커지진 않았지만 살짝 높아진 정도.
그 이유는 조금 있다 알게 됩니다.높이는 커졌지만 지름은 그대로라는거.
그래서 아직 다른 수분크림과 비교했을때 용량은 75g로 15g 더 많지만
수분크림 크기는 더 작아요. 그래서 휴대하기도 좋구요.대한민국 최장 96시간 보습을 유지한다해서 96 악마크림이에요.
라라베시만의 보일공법 그리고 오가닉 모로코 아르간오일 함유로
올겨울도 촉촉하게 제 피부를 지켜줄 것 같아요.
96시간 보습의 비밀은 두 베이스가 고온의 열로 급격히 결합되는 것이 아니라
뜨거운 물 위에서 융화되는 일정 시간을 갖고 결합되는 데에서 강한 보습력이 와요.
라라베시만의 독자적인 기술이고 국내 장인들이 만들어낸 성과랍니다.
라라베시 악마크림은 성능에 비해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몸에 마구마구 발라주기에도 좋답니다.
가을 겨울용 라라베시 악마크림은 중간덮개가 없었고 여름용 악마크림에 중간덮개가 있었는데요.
이번엔 겨울용임에도 중간덮개가 내장되 있네요.
그리고 악마크림의 키가 높아진 이유!!
내부가 플라스틱으로 처리되었어요.
그래서 내부 부피가 줄기 때문에 키가 더 높아져야하는 거죠.
예전 틴케이스 느낌도 살리면서 더 위생적이고 열고 닫을때 금속소리가 나지 않습니다.새하얀 표면으로 왁스를 보는 것 같기도해요~~~~
특이한 질감.
라라베시 특유의 오가닉한 허브향이 나요실제로 바를 때 무른 왁스같은.. 혹은 연고같은 사용감입니다.
예전 라라베시 악마크림 1탄이 사용한지 하도 오래되서 가물가물해요 ㅎㅎ
그치만 예전 버전보다는 살짝 더 부드러워진 느낌입니다.펴발라주는 모습인다데 아주 살짝 찰진 느낌도 들어요~~
그리고 부드럽게 녹아드는 사용감입니다.
예전 라라베시 악마크림 1탄보다 덜 되직해진 느낌.
한마디로 더 맘에 듭니다.사용감 역시 더더 좋아졌어요.
개인적으로 라라베시 악마크림 1탄과 2탄중 2탄을 더 좋아했는데
라라베시 악마크림 1탄이 업그레이드 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둘 다 좋은 느낌이랄까요?
바르고 나서 매우 촉촉하고 유수분 밸런스가 좋아요.
흡수력도 더 좋아진것 같고 겉도는 느낌이 없고
피부 속보습과 겉보습을 모두 책임져주는 느낌이에요.
예전 것 보다 수분감 또한 높아진듯합니다.
어떤 수분크림과 보습력을 비교해볼까 하다가
아무래도 보습력 자체로 유명세를 떨치는 제품보다는
대중적이어서 거의 다 써보셨을만한 제품과 비교하는게 나을것 같아서
에뛰드 콜라겐 수분크림과 비교해봤어요.
왼쪽이 에뛰드 오른쪽이 라라베시 악마크림입니다.가볍기는 에뛰드가 당연 가볍고 바르는 순간 느껴지는 수분감 역시 에뛰드가 높아요.
라라베시 96 악마크림은 진한 보습감으로 다른 느낌입니다.바르고나서 상당한 시간이 지난 후.
에뛰드의 경우 만져보면 산뜻하고 시간이 지나고나서 바른듯 안바른듯한 느낌이구요.
라라베시 96 악마크림은 시간이 지나고도 상당히 촉촉해요.
사진으로 잘 안보일 수도 있는데 만져보면 확연히 다른 보습력입니다.
건성분들께 좋고 한겨울 내내 모든피부가 쓰기 좋아요.
다음은 보습지속력 테스트.
마른 잎으로 테스트 했어요.
위에는 에뛰드 콜라겐크림. 아래는 라라베시 악마크림입니다.
바른 양은 비슷한데 아무래도 라라베시 악마크림이 윤기흐르는 질감이라 마치 더 많이 발라준것 마냥 나왔는데
실제론 그렇지 않아요.
1시간 경과
2시간 경과
3시간 경과
4시간 경과
7시간 경과
13시간 경과
24시간 경과
48시간 경과
72시간 경과
96시간 경과
96시간 이상 실험을 했구요
사실 이 실험 하는내내 차이가 별로 없어서 ^^;;;
첨에 1시간 간격으로 찍다가 하~도 차이가 몇시간 더 있다 찍고... 그래도 차이가나질 않길래 나중엔 아얘 하루지나서 찍게 되었어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라라베시 96 악마크림의 보습 유지력은 매우매우 좋더라구요 ^^
말라버린 잎이 저렇게 촉촉하게 오랬동안 유지될줄이야^^;
에뛰드 수분크림을 바른 잎은 처음 3-4시간정도 촉촉했지만 서서히 마르는 느낌이었구요.
라라베시 96 악마크림을 발라준 잎은 96시간 후에도 촉촉함이 남아있어요.
라라베시 96 악마크림을 바르는 모습이에요.
스킨이나 에센스를 바르고 다 마르기 전에 발라주면 발림성이 더 좋습니다.
예전 라라베시 악마크림 1탄에 비해 흡수력과 수분력, 속보습이높아졌으며
피부 위에서 느껴지는 유분감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라라베시 96 악마크림 BEFORE
라라베시 96 악마크림 AFTER
사진을 보았을 때 매우 촉촉한게 느껴지잖아요. 촉촉함이 참 오래가구요.
악건성이시면 한번 바르고 한번 더 발라주면 아무리 추운 겨울도 문제 없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피부타입마다 양조절해서 바르심되고
아무리 지성피부라도 겨울엔 촉촉한 수분크림이 필요한데,
보습력에 비해서 피부위에 있는 유분이 많지 않아서 건조한 수분부족 지성분이 쓰기도 좋을거같아요.
라라베시 96 악마크림 올 겨울 피부지킴이 수분크림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