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모임방》
●영감님 고맙습니다. 예전 같으면 저 혼자라도 해결할 수 있었을텐데 제 사정이 이렇게되다 보니 도움 요청했는데 선뜻 이렇게 도와주신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주신 정성 사랑을 더하여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습니다 재삼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신협 131- 016- 442236 재법ㆍ광주구천주교회 경환빈첸시오회
*연말 소득공제용 기부금 영수중이 발행됩니다.
나가 전에 "어려운 분들께 관심이 있습니다. 그런줄 알고 계십시요" 그랬더니 노회장님께서 거금씩을 매년 보내주시더라니까요.
- 노회장은 부장판사를 마차고 법원 앞 법무법인 법가 대표 변호사로 재직중인 노영대 변호사입니다. 인정 많고 다정다감하여 어려울 때마다 손을 벌리고 있습니다.
●어어 쓰다가 환자와서 다 못썼구만요. 더 쓸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ㅡ 그렁게 우리 회원님들은 절대 이런데 신경쓰지 말고 생업에 종사하시며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회장님께서 소인의 활동자금을 충분히 지원하고 계시니 보는 즉시 이 문자는 지워버리시기 바랍니다. 도와주신다고해도 저는 암말도 안할랍니다. ㅋㅋ
ㅡ과부가 홀애비 속 안다. ㅋ 저녁에 한 잔 주씨요. 허웅 원장이 조제한 폭탄주가 기중에 제일입디다
○인생은 결국 허허로운 것인데 남을 위해서 밥 한끼라도 선사할 수 있다면 살 만한 이유가 있는 것
돈도 사랑도 명예도 다 결국은 눈 녹듯 사라지는 것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것 만이 매서운 눈보라만 몰아치는 세상살이에서 피어나는 동백꽃 같은 것
- 서구청장 나왔다가 광주천 오리알 된 신광조 도반의 글 참 능력있고 정많은 친구인데~~
《화4 빈첸시오 방》
○회장님 후원자 모집하시느라 수고가많아요 ~ 주님은총 듬뿍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ㅎ 오늘 모임있는데 그 모임에 한 방 날렸네요 그래도 기대는 안해야쥬
아 그러고 올해 본당예산에 사회복지 후원금 외 피정비 30만원 야유회비 37만5천원 편성되었습니다. 임창훈 바오로 주임 신부님께 그리고 교우님들께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우리의 활동을 해야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글쓰는 동안 김병환 루치아노 형제가 많은 활동비를 보내왔다는 회계보조님의 전갈입니다. 루치아노 형제 매번 신세만지니 어쩐당가 귀한 뜻 잊지않겠네
- 다 아시는 루치아노 형제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화정동에서 김병환 세무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번 우리 빈첸시오회에 후원금을 내 주십니다. 우리회의 마르지 않는 곡간입니다. 요즘 보기 힘든 양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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