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14:24 그러나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 어떤 사람들은 그가 갔던 땅에 다시는 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갈렙은 그가 갔던 땅으로 다시 들어가서 그곳을 자기 것으로 차지했습니다. 그 차이는 마음의 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을 온전히 따르는 여부의 차이인가 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이 온 땅에 가득하기를 원하십니다. 당신을 닮은 사람들, 당신의 법을 따라 사는 사람들, 천국인들이 세상에 가득해서 이 땅에도 천국을 이루기 원하십니다. 그런데 10명의 정탐꾼들은 그런 마음, 그런 인격, 그런 믿음을 갖지 못했습니다. 세상 사람들, 멸해야 할 죄인들과 똑 같은 마음, 인격, 믿음이었기 때문에 그들은 그곳 사람들을 대체하지 못했습니다. 새로운 나라를 세웁니다. 새로운 나라에는 새로운 사람들로 채워져야 합니다. 하나님을 닮은 사람들로 채워져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나라가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갈렙과 같은 수준은 어렵습니다. 오랫동안 주님을 따라온 우리들이지만 아마도 갈렙의 수준에 못 미칠 듯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며 믿음으로 가나안 땅을 바라본 갈렙, 그가 부럽습니다. 그와 같은 마음, 그와 같은 믿음으로 자라기를 바래봅니다. 지금은 부족하지만, 지금은 모자라지만 계속해서 자라면 거기에 이를 수 있겠지요? 온전히 주님을 따르는 믿음의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정탐했던 땅에 들어가서 그곳을 차지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셔서 나를 거기에 들여보내 주소서! 그곳을 차지하여 후손에게 물려주는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