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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회(森森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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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여행.등산.트레킹 국내여행 해파랑길 마지막 여정(대포항~ 거진항)
주창일 추천 0 조회 340 21.11.16 17:0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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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16 17:12

    첫댓글 끝나 가네요
    내가 마지막 묵은 거진항이네요

  • 작성자 21.11.17 10:08

    거진(거의) 다 왔습니다.ㅎㅎ

  • 21.11.16 18:07

    삼포해변의 럭셔리 리조트와 저녁 삼겹살에 쐬주 한잔이 묘한 궁합을이룬 하루였죠!
    다음날 우중행군도 기억에 오래남을만한 멋진 추억이 될것같네요!
    비를피해 잠시 쉬었던 북천변 정자에서의 왠 걸뱅이같은 노친네가 건네준 따끈한 커피한잔이 젖어있던 몸과 마음을 후끈하게 뎁혀준 고마움의 진수~~~~
    이제 한번만 올려주시면 되나요? 수고만땅 입니다!

  • 작성자 21.11.17 10:09

    여기서부터는 홍 회장님이 써야하는데....
    기억이 가물 가물해져서요.ㅎ

  • 21.11.16 21:43

    이 두사람(주♡홍)은 과연 다리근육이 무슨 체질일까요?
    암튼 멋진 긴여정을 건강하게 잘 마침에 함께 기쁘네요.
    이런게 사는재미 인데요.
    오늘두 역시 걷지않구 뛰네요.
    ㅎㅎㅎ
    위 사진중 사실과 너무 동떨어졌지만 두사람이 한마음으로 위트있는 모습을 그려낸 사진을 아래에 올려봅니다.
    참으로 소중한 여정에 감명깊은 글들과 사진들을 적시에 올려주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게한 두분의 모습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입니다

  • 작성자 21.11.17 10:09

    이상한 눈으로는 바라보진 마세요.ㅎㅎ

  • 21.11.17 10:17

    @주창일 이상한 눈으로 안 볼수가 없어용.ㅎㅎㅎ

  • 21.11.16 22:09

    두분이 만들어낸 생생한 삶의 한단면이 너무 소중하여 내카페루 모십니다

  • 21.11.18 20:14

    지리산 능선 종주길 입니다
    우리가 그 이전에 유격훈련을 받았던 노고단에 올라서면 지리의 정상인 천왕봉 까지 25.5km라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그 길은 가도가도 끝이 없는듯 하여도 한참을 걷다가 고갯마루에 서서 문득 뒤를 돌아보면 아스라하게 우리가 걸어왔던 능선 길이 펼쳐져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대견 하다고 다짐 한번 해 주고는 다시 발걸음을 옮깁니다.
    부산에서 시작한 그대들의 발걸음도 정녕 그러하리라.
    한걸음씩 내 딛을 때는 어려움과 고통에 힘들어 하지만 그 위대한 걸음이 완성 되었을 때에 그대들은 서로의 본인에게 잘 했노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을 터 !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짝짝짝 !
    짝짝짝 !
    짝짝짝 !

  • 작성자 21.11.18 22:45

    우리 맘을 훤히 꿰뚫어 보고 계시네.
    자리 하나 깔으셔도 되겠습니다.ㅎㅎㅎ

  • 21.11.19 09:11

    해파랑길 770Km 종주를 축하하네..!!
    이어 코리아둘레길도 어떨런지?

    나도 2018년에 완주해서
    완주의 느낌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것 같고 거듭 축하하네.

  • 작성자 21.11.19 13:41

    헉! 우리가 유일할 줄 알았더니 벌써 다녀간 선각자가 계셨구만.ㅎㅎ
    반갑네요.

  • 21.11.20 06:19

    두분이 기간내 먹은 생선의 량은??? 용왕님께서 노하지 않을까...의미있고 보람있는 멋진 여행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대장정 계획으로 저희 눈팅족을 굽어살펴 주소서....감사합니다.

  • 작성자 21.11.21 10:25

    얼마 안됩니다.
    1일 1회여도 30번 정도 밖에는....ㅎㅎㅎ
    다른 대장정? 아주 보내버리실 생각이신가 봅니다.ㅎㅎㅎ

  • 21.12.21 19:07

    고맙소이다. 내가 동해안을 갔다온 느낌이 나요. 사진도 너무 생동감 날 정도로 리얼한데
    글도 길게 잘 설명해주셔서 그 지구력을 칭찬합니다. 점핑한 높이를 보니 누가 보아도 청년이에요.
    얼굴은 약간의 경륜이 있어 보이지만요. 덕분에 관광 잘 했어요. 옆에 있는 분도 친근한 느낌이 나네요.

  • 작성자 21.12.22 23:15

    약간의 경륜! 낼 모레면 일흔인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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