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박사, 10년 젊어지기 중간점검
〇 100세를 살더라도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6월 말부터 건강을 위해서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저술을 중심으로 운동과 식 생활개선 그리고 현대의학과 한의사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 채소 ‧ 과일식, 현미밥, 운동을 하면서 놀라운 변화를 체험하고 있지만, 30대 초반에 느껴본 협심증과 자주 찾아오는 두통과 어지럼증을 경험했습니다. 오래전부터 어지러움과 두통이 있어서 분당서울대학병원에서 엄청난 장비로 각종 검사를 하고도 원인도 찾지 못했습니다.
- 얼마 전 협심증을 느낄 때 의사와 한의사 두 개의 면허증을 가진 의원에 갓더니 발바닦 중간에 커다란 침을 꽂자마자 즉시 답답함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고치지 못한 어지럼증과 두통을 한의원에서 치료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한의원에 가서 사상체질을 검사하고 한약을 주문했습니다.
- 최근에 읽은 『생명리셋』의 저자인 의사이면서 자연치유를 주장하는 전홍태 박사님의 『비우고 낮추면 반드시 낫는다』-맑은 피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〇 내용요약
- 사람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숨을 쉬어야 하고, 먹고 마셔야 하며, 일과 운동을 해야 하고, 마음을 써야 하지만, 과호흡, 과식, 과로, 지나친 스트레스 등의 잘못된 생활 습관 탓으로 피가 나빠진다. 오염된 피, 혼탁한 피, 끈적끈적한 피가 혈관을 돌면서 만성병이 발생하므로, 피를 맑게 하기 위해서 호흡하기, 곡식ㆍ야채ㆍ과일ㆍ견과류ㆍ해조류로 소식하기, 평소의 식사를 잠시 절식하기, 햇볕을 쪼이며 운동하기, 충분히 휴식하기, 명상하기 등이 필요하다. 허준 선생님도《동의보감》에서 피가 잘 통하면 통증이 없고, 피가 막히면 통증이 생긴다고 했고, 히포크라테스도 같은 취지의 주장을 했다.
= 호흡: 조급한 마음, 긴장, 과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아랫배로 긴 호흡을 해야 한다. 조급한 호흡으로는 산소의 양이 더 많아지지 않고, 오히려 혈액이 알카리화 되고, 혈관이 수축되어 노폐물이 쌓여서 만성병의 원인이 되므로. 날숨을 중심으로 천천히 호흡해야 한다.
= 식사: 아침은 생채소 즙이나 생강차 한 잔 정도로 가볍게 한다. 아침이 부족할 때에는 현미와 현미찹쌀을 1:1로 가루로 만들어 먹는다. 점심과 저녁식사는 현미밥, 생채소와 함께 발효음식을 먹는다. 현미밥은 현미와 현미찹쌀을 1:1 비율로 하고 검정쌀, 기장, 수수, 율무, 조, 팥과 콩류도 넣으면 좋다. 생채소는 (잎, 줄기, 뿌리)와 해조류, 견과류 등을 함께 즐긴다. 찬물, 고기, 생선, 우유와 유제품, 백설탕, 흰 밀가루, 흰 쌀밥, 하얀 정제염를 피하고, 따뜻한 물을 식사 2시간 전, 식후 2시간 후부터 수시로 마신다.
= 절식: 우리 몸은 칼로리가 부족하면 핏속의 노폐물을 연소시켜 보충하려고 하기 때문에, 7~10일간 씹어 먹는 일체의 음식 대신에 야채즙, 발효액, 차, 더운물만 섭취하는 전신 해독요법이다. 마치 교통 체증으로 멈춰 서 있던 자동차들이 체층이 물리면 진행하는 것처럼 혈관이 정상이 되어 피가 잘 순환된다.
= 햇볕을 쪼이며 운동하기: 낮에 일만하고 운동하지 않으면 과로가 생겨서 피고 오염되므로 낮에 햇볕을 쪼이며 걸으면서 길게 호흡하는 것이 좋다.
= 충분한 휴식: 과로하면 교감신경이 흥분하고, 피가 탁해지고 혈관이 수축되어 혈액순환이 순조롭지 못하다. 막기 위해서는 낮에 일하고 밤에는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충분히 쉬고, 유쾌하지 못한 생각을 비우고, 마음을 편안히 한다.
= 명상하기: 세상을 어떻게 보는가가 자신의 유전자, 자신의 신체를 조절하므로 근심을 버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질병도 "나는 반드시 낫는다. 이미 완쾌되었다"고 믿으면, 병도 사라질 수 있다.
〇 적용
- 저서의 내용은 거의 실천하고 있지만, 하루 두끼만 과일 채식을 하고 있고, 가끔씩 점심을 통곡물 빵을 사먹고 있습니다. 마래를 위해서 10년 젊어지기 프로젝트를 세운 건강에 대한 많은 책을 읽고, 병원과 한의원 그리고 줄기세포치료등 첨단의료 기술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는 사상체질에 따라서 내 체질에 나쁜 음식은 피하고, 좋은 음식을 위주로 음식을 먹고, 밤12〜2시 사이에 잠을 자고, 낯12〜2시 사이에 운동을 해야 성장호르몬이 나온다는 이론에 따라서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그 후에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금식을 하고, 하루 세끼를 다 바꿔보려고 합니다.
-햇볓을 쬐면서 걸으려고 할 때 마다 얼굴이 검어지는 것이 싫었고, 눈이 부신 것이 싫었습니다. 최근에 선크림을 손가락으로 찍으면서 발라야 한다는 것과 선그라스를 착용하면 된 다는 것을 알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 10년 젊어지기 프로젝트를 실행하면서 알게 된 것은 모든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이 있고, 나름 상당한 지식이 있지만 실천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댓글 전홍준 저, 『비우고 낮추면 반드시 낫는다』-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쉽고 단순한 만성질환 자연치료법-, 에디터, 2013.
요즘은 밥먹을시간조차 없어서,, 하루 2끼조차 힘들때도 있다보니
체력이 현저히 떨어짐을 느낄떄가 자주,,, ㅠ
내부,외부 행사가 12월까지 빼곡하다보니,,
건강을 잃으면 다 소용없건만
알면서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유박사님이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모습에 물개 박수를 보내는 사람입니다 ㅎㅎ
댄스라도 열심히 해야는데
갈수록 댄스할시간은 더 없어지는것이,, 에효,,,
더 부지런해야겠습니다~~
음식,식품, 가장 중요한 건강요소
내가 먹는것이 내몸을 만들어지는것이기 떄문~
눈앞에 있으면 가리지않고
털털하게 먹는식습관도 제가 고쳐야 할부분입니다
채소,과일 도시락이라도 싸서
간식대신, 식사를 거를때 먹어보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