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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사업과 선전
2001.10.06 (토) 한국 강원 고성 일성 설악콘도
(일성레저에 대한 보고)
수고들 했다구요. 이 사장인가?「예.」표창을 해야 되겠네. 감옥을 한번 갔다 와야 유명해진다구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그래 가지고 무죄석방이 돼서 간판 붙이는 거예요. 세상이 얼마나…. 사기꾼들이 얼마나 판을 치고, 대치되는 정치관이 다르고, 야당 여당의 색깔, 종교의 배후, 전부 다 복잡하다구요.
자금, 인사관리를 축소해 경영체제를 단순화해야
그래, 우리 통일교회가 사업할 것이 아니에요. 내가 사업을 한 것이 잘못이라구요. 손해를 많이 봤어요. 그렇지만 그것 안 했으면 거지 떼거리로 어디 가서 천대받아 가지고 거지 골짜기에 통일교회 사람들이 절반 넘게 되면 세상에 그 이상 수치 되는 것이 없기 때문에 손해를 보면서 사업체를 만든 거라구요. 손해 많이 봤지요.
주동문도 알라구요. 내가 83세인데 이제부터 투자하고 사업하겠다는 것은 오산이에요. 정리해야 된다구요. 정리하고 정리하고 이래 가지고 발전할 수 있는 곳에 집중해야 돼요. 미국에 우리가 투자하는 것이 매달 얼마예요? 대단한 거예요. 현진이를 워싱턴에 보낸 것은 그 일을 하기 위해서예요. 경제관리와 인사관리를 축소해서 경영체제를 어떻게 단순화시키느냐 하는 문제예요.
결국 사람이 많으면 돈이 많이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부처도 연합해야 돼요. 편리하게 하려면 10개 부처를 15개 부처로, 20개 부처로도 할 수 있다구요. 그것을 연합해서 일할 수 있는 시간 비율, 퍼센티지를 내서, 하루에 여덟 시간 해야 할 텐데 어떤 사람은 세 시간도 못 하게 된다면 다섯 시간에 해당하는 모든 일을 부처를 연합시켜 할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이런 연합체제를 갖추어 나가면서 정비해야 될 때가 왔다구요. 내 말 알겠어, 주동문?「예.」
일본도 그렇고, 전부 다 빨리 고치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명년 1년까지는 그런 기간으로 생각해서 하는 거예요. 이제 내가 여기서 손을 떼야 돼요. 내가 은행 대리할 수 없어요. 국가관리 체제에 들어가서 은행 경쟁하는 거기에서 실리를 추구할 수 있는 과학적인 데이터에 의한 사업을 해서 정부의 보증을 받을 수 있는 인맥을 만들어야 돼요. 사람이 문제라구요.
자연 가운데서 문화농촌을 중심삼고 살아야
우리가 대학을 벌써 40년 전에 했으면 인맥은 얼마든지 끌어낼 것인데, 그것이 안 됐어요. 금년에도 졸업생 1천7백 명이 다 흘러가 버렸어요. 여기 이사장 양반! 울타리에 들어온 꿩 새끼들을 닭보다도 더 맛있게 잡아먹을 것인데 다 놓쳐 버렸어요. 이제는 이 사람들을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게끔 해야 되는 거예요.
앞으로 빅토리아 농원에 ―문화 농촌이에요.― 가서 6개월이라든가 훈련을 해야 졸업장을 줄 수 있게끔 만드는 거예요. 그 기간에 사람을 만들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것을 문제없게 절충시켜요. 알겠어?
사람이 자기 전문분야를 졸업해서 그것을 가지고 취직하는데, 그 분야에서 쫓겨나게 되면 병신, 폐인이 돼요. 그러나 자기가 전문적으로 공부한 지식 기반을 중심삼고 물이 있고 땅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거예요. 도시도 무엇이고 되는 것이고, 다 그렇잖아요? 도시가 무슨 돈 가지고 시작되는 것이 아니에요. 강을 따라 가지고 강의 유통기지가 되어 가지고 생기는 거예요. 또 고기가 있고, 생산물을 강으로 이동해서 판매하고, 그렇게 발전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느 누구든지 국가를 떠나 가지고 개별적으로 자기 전문직에서 탈락하더라도 살 수 있는 자연을 키워야 돼요. 그래서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거예요. 살 수 있는 생활 기반을 닦아 가지고 움직이면 도리어 취직하는 것보다도 나아요. 취직하는 것이 경쟁세계에 들어가서 정신적으로 얼마나…. 오래 못 살아요. 자연 가운데서 문화농촌을 중심삼고 살아야 돼요.
요즘에는 농사도 쉽잖아요? 벼 같은 것은 옛날에는 짐을 지어 가지고 집에다 갖다가 볏단을 만들어 놓고 이것을 다시 탈곡기로 해서 처리해 가지고 쌀을 내서 파는 거예요. 요즘에는 현장에서 벼를 가마니에 넣어서 트럭으로 바로 실어 가잖아요? 모를 기계로 다 낼 수 있고 말이에요. 얼마나 편리해요? 농사가 어렵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농사가 제일 편하다는 이런 사고방식을 집어넣어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농촌에서 다 떠나갔던 것인데, 이제는 언론계가 교육해야 된다구요. 뭘 몰라서 그렇다는 거예요. 그런 농촌 모델 형성을 박구배가 지금 하겠는지 모르겠어요. 학자들을 중심삼고 몇 개 대학을 연합해서 그 분야의 전문요원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농과대학이면 농과대학의 부처 부처의 자기 분야에 해당할 수 있는 전문교수와 학생들을 중심삼고 농지를 개발할 수 있는 시범농장을 만드는 거와 마찬가지로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 과정을 누구든지 거쳐 가지고 국가 전체 농업분야에 배치하면 그 기준을 중심삼고 발전하는 거예요. 세계를 그렇게 만들어 주어야 통일교회의 공헌이 크기 때문에…. 생활대책문제 식량문제를 해결하면…. 기독교가 2천년 동안에 13억이 뭐예요? 이런 기반만 만들어 놓으면…. 레버런 문이 지금 난민들의 식량을 해결해 준다고 소문났다구요. 크릴새우 제품을 만들어 가지고 그 일을 실제 시작할 수 있다고 희망을 갖고 있어요.
그것으로 자기들의 어려운 환경을 넘어설 수 있고, 어린애들은 건강할 수 있는 거예요. 먹고 아들딸이 잘 자라면 되는 거예요. 공부하는 것은 자기가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현장에서 일하며 공부하는 것이 실리적
그래서 우리가 원거리 통신교육을 하려고 하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학교에 가지 않고 졸업할 수 있어요. 비디오로 얼마든지 교육할 수 있는 거예요. 비디오를 지니고 다니면 어디를 여행하면서도, 배를 타고 얼마든지 가더라도 도리어 학교에 가는 것보다도…. 종일 앉아 가지고 공부하게 된다면 여덟 시간이 문제예요? 24시간, 16시간도 할 수 있는 거예요. 삼 팔이 이십사(3×8=24), 하루 24시간의 3분의 2 시간을 공부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소학교라는 것은 6년도 안 가요. 3년도 안 가서 졸업할 수 있다구요. 국가의 시험을 패스하면 되는 거예요. 4년제 대학도 머리 좋은 사람은 2년 이내에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 체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공부하는 거예요. 그렇게 공부한 사람들을 같은 자격으로 채용해야 돼요.
도리어 현장에서 농사를 짓든가 공장요원이 되어 가지고 공부하는 것이 실리적이에요. 졸업해서 농촌에 들어가서, 공장에 가서 일하는 것보다도 나아요. 3년 이상 소모하는 것이 정상코스예요. 3년 이상 준비를 그 공장에서 하고 학교만 가 보라구요. 얼마나 국가산업에 이익이 되느냐 이거예요. 또 그런 사람들이 사회에 어디 가든지 자기 경험이 있기 때문에, 배운 학과 기준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배운 기반이라는 것은 다방면에서 다 보기 때문에, 그것을 봤으면 친구들을 대신해서 자기가 분립되더라도 친구들을 중심삼고 협조 받을 수 있는 기반이 자동적으로 되는 거예요. 얼마나 유리해요?
지금 대학을 나오기까지 얼마나 걸려요? 석사학위를 받으려면 소학교 6년이지, 12년이지, 16년에 17, 18년이지, 22년이지, 26년이 걸려요. 30세가 되어야 박사가 될지 말지 한 거라구요. 그런데 머리 좋은 사람은 20세 넘어서기 전에 박사가 될 수 있다는 거예요. 천재적인 교육을 하면 말이에요.
교육은 정부가 특별히 해서 거기에서 국가시험을 칠 수 있게 하는 거예요. 고시니 무엇이니 거기에 패스하면, 정부의 그 전통을 알아 가지고 해주면 시험 나올 것을 60퍼센트는 다 가르쳐 줄 수 있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것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시험에 패스하면 되는 거예요.
책이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골자가 얼마나 돼요? 10분의 1, 백 페이지면 열 페이지 이내에 몰아 넣을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강의할 때 교수가 그것을 강의해야 돼요. 골자가 제1차 중요한 것, 2차 중요한 것, 3차 중요한 것이다 이거예요. 시험 나오는 것은 1차 2차 3차라는 것이 상식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안다는 거예요. 교육도 그렇고,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선문대학과 브리지포트대학도 지금까지 기성 관념의 탈을 벗어나지 못한 거예요. 자기들 주장한 대로 따라갈 줄 안다구요. 이번에 돌아가면 혁명을 해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나?「예.」내가 거기에 관심을 가지고 손을 좀 댈까도 생각해요. 1천7백 명을 왜 놓쳐 버려요? 하계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지고 어디에 하령회(夏令會) 같은 것을 가서 교수들이 책임을 지고 몽땅 교육할 수 있는 거예요.
훈독회가 있잖아요? 자꾸 들려 주는 거예요. 들려 주고 자기가 관심을 가져서 부정할 수 없는 사실로 안다면 지금 현세 생활이 문제가 아니에요. 영원한 생활, 영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영생이 어떻다는 것을 안다면 탈선하래도 안 하고, 도의적으로 벗어나래도 벗어날 수 없는 거예요. 우리 같은 사람은 영계를 알기 때문에 지금까지 홀로 홀로 여기까지 오지 않았어요? 누구 친구가 있어요?
주동문이 친구 되어 주었나?「죄송합니다. 못 됐습니다.」선생님이 그 자리에 있으면 이렇게 안 됐어요. 무슨 짓이든 다 했지요. 안 오면 담을 넘어가 가지고 도적질도 하는 거예요. 담을 파고 들어가서 도적질하는 세상인데, 기반을 다 닦아 가지고 왜 세월 보내느냐 이거예요. 곽정환, 알겠어? 「예.」
주요 선진국의 유명 인사들의 정치 배경을 활용하라
이번에 대회 하는데 165만 달러가 들어간다고?「예.」왜 그렇게 많이 들어가? 한 사람에 5천 달러가 들어가요.「귀빈들은 혼자 오는 것이 아니고 여러 사람을 데리고 오고….」여러 사람을 데리고 오면 까 버리라는 거야.「일등표 줘야 할 사람도 있습니다.」일등표를 전부 다 준단 말이야?「전부는 아닙니다.」그런 대회 필요 없어. 그런 사람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사람을 모아서 할 수 있다구.
누구 이름으로 초청하나?「초종교초국가연합의 이름으로 초청합니다.」선생님이 초청해 보라구. 왜 이상한 눈으로 하고 있어? 초종교초국가연합은 누가 주인이야?「아버님입니다.」그러니까 돈을 많이 들여서 하게 되면 자빠져 가지고 자기 행차 여행으로 생각한다는 거예요. 임자에게 5천 달러라면 뭐야? 개인의 일년의 월급이에요. 2천 달러 이상 넘으면 안 된다고 보는 거예요.
내가 하면 그렇게 하지를 않아요. 돈 받으면서 하는 거예요. 옛날에 박보희를 시켰더니…. 임자를 시켜 가지고 50퍼센트를 삭감했어요. 요즘에는 또 늘어났어.「아닙니다. 아버님이 숫자를 좀 늘리라고 해서 4백 명이니까 그렇습니다.」늘리든 안 늘리든 효과 볼 수 있는 인맥만 중심삼고 내가 얘기했던 대로 하라구.
2차대전 이후에 기독교문화권이 책임 못 해 가지고 섭리사에 막대한 지장을 가져왔어요. 그 시대에 일하던 원흉들을 세워 가지고 책임 추궁시켜서 설득해야 된다구요. 부시로부터 고르바초프니 대처 수상이니 히스 수상이니 이런 사람들이 가서 청소년문제 가정문제를 중심삼고 세계에 다시 제기하기 위해서 깃발 들고 나발 불어야 된다구요. 그래서 6대주에서 저축해 가지고 하면 돈 안 들이고 할 수 있어요. 그 사람들의 정치 배경을 중심삼고 옛날에 친구였던 사람들 대해서 모금운동을 할 수 있고 전부 다 할 수 있어요. 만년 우리가 돈 대고 해먹겠어요?
내가 이제 후퇴해야 할 텐데 영계에 가면 어떻게 되겠어요? 올스톱이에요? 어때? 황선조, 곽 회장, 올스톱이야?「계속해야 됩니다.」계속하려니까 문제 아니에요? 정착해야 돼요. 정착해야 돼요. 이 콘도미니엄 같은 것도 어느 대학교 부처와 관계를 맺어 가지고 세계와 결연해 나갈 수 있는 거예요. 세계에 콘도미니엄 시스템이 없으면 안 돼요. 개발 개척하는 데 있어서 첨단에 서야 되는 거예요.
「앞으로는 우리 대학에서 회의를 해서 실비로 하겠습니다.」대학에서 하라는 거야. 대학에서 1천7백 명의 사람 중에서 통일교회 사람 몇 사람 만들었어?「대회도 실비로 대학에서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대학에서 하라는 거야. 대학을 가지고 왜 대학에서 대회를 못 해? 초종교초국가연합인데, 초종교적으로 하게 되면 신학대학원을 중심삼고 할 수 있고, 초국가적으로 하게 되면 유명한 대학을 중심삼고 할 수 있는 거예요. 전부 다 그 조직이 있잖아요? 개별적으로 특별 대우를 해서 자기 국가 위신을 가지고 최고의 대우를 해주라는 그 따위 것들은 뽑아 올 필요 없어요.
고르바초프도 그렇지. 오겠으면 오고 말겠으면 말라는 거예요. 그 사람은 지나간 퇴물이에요. 써먹을 대로 다 써먹었어요. 돈을 주고 이렇게 많이 온다고 자랑하지 말라구요. 히스 수상도 그렇지요. 부시나 제리 파웰도 그렇잖아요?
주동문은 제리 파웰하고 부시 대통령의 아버지를 불러 와야 돼. 「예. 지금 진행중입니다.」안 온다면 받아 버려! 세상에, 우리 알기를 어떻게 알고 있느냐 그 말이야. 워싱턴에 주인 없는 홀아비 같은 사람을 잡아서 울타리를 해주는데, 고마운 줄 모르고 천지가 자기 천지인 양 그렇게 하고 있어. 우리가 한번 써 보라구요. 왱가당 왱가당 다 추풍낙엽이 될 텐데.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써야
내가 통일교회 교주가 아니라면 앞장서서 다 했어요. 박구배도 그래요. 표범 같은 것을 벌써 몇 마리 잡아서 새끼 치려고 했을 거예요. 늑대든 멧돼지든 무엇이든 울타리를 만들어 가지고…. 많은 고기를, 피라니아 같은 것을 잡아다가 얼마든지 먹일 수 있어요. 얼마든지 잡을 수 있어요. 그것을 그물로 잡는다고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요, 피라니아 같은 것.
많은 데 가면 낚싯줄을 들이면 5분 이내에 잘라 놓아요. 다섯 개를 놓았는데 5분에 다 잘라 놓더라구요. 얼마나 고기가 많은지! 사람이 그런 데 들어갔다가는 순식간에 뼈다귀만 남아요. 여기 하나를 칼로 쪼개서 차 넣으면 순식간에 날아간다구요. 그물로 하면 그물을 자르나? 잡아서 먹을 것은 얼마든지 있는 거예요. 남이 하는 식으로 해 가지고는 발전 못 해요. 자기 기반을 못 닦는다구요.
그래서 박구배도 크릴새우를 할 때 할 수 없어서 했지. 벌써 그만두고 싶을 때가 많았지?「예.」내가 돈이 많아서 한 것이 아니라구요. 돈이 없으면 남의 나라에 가서 배로부터 주선해 주면서 하게 한 거예요. 그것 고마운 줄 모르고 자기가 제일 잘난 줄 알고 ‘선생님도 할 수 없지. 돈 안 대줄 수 없지.’ 이렇게 생각하고 나오잖아? 어떻게 생각해? 심통이 훤하다구. ‘선생님은 암만 내가 잘못해도 돈 없다고 하면 돈 대준다.’ 생각하고 있잖아? 그래, 안 그래? 이게 몇 년이야?
여기 윤 박사 딸을 데려다가 쓸 것을 생각 안 해봤어?「지금은 별로….」지금은 우리가 그 사람보다도….「조금 다르니까요.」그러니까 지나갔지. 사람을 잘 써야 돼요.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써야 되는데, 사람이 문제예요.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데나 갖다 놓아도 하루저녁이면 뒤집어 박을 수 있는 거예요.
여기도 이상근이 와 가지고…. 어디 갈 데가 없어 가지고 여기 붙어 가지고 했지. (웃으심) 나는 그렇게 봐.「예.」주먹을 쓰면 누가 환영하겠나, 어떻게 하겠나? 죽지 않고 ‘에라, 해보자!’ 해서 하다 보니 이런 자리에 나와 가지고 배포도 생기고 또 주먹을 쓸 수 있고 이렇게 되는 거예요.
무술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무술 하겠다고 하는데, 이제는 늦었어. 그건 무술 하겠다는 생각이 없는 사람이지. 감옥에 들어갔더라도 한 번만 쳐 버리면 십년공부 나무아미타불이에요. 붙들고 자기 역사에 도장을 찍어 놓고 돌아가야 돼요. 감옥에 들어가는 한이 있더라도 기반을 닦아 놓고 물러가겠다고 해야 돼요. 도피처를 찾아서 도망간다면 누가 알아주나? 편안한 자리에서 물러가야 되는 거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지금 정리하려고 그래요. 알겠어요?
학교나 사업분야의 감독체제를 만들 계획
미국도 한 달에 지금 1천3백만 달러 아니야?「아닙니다.」얼마야?「8백입니다.」8백일 게 뭐야? 유 피 아이(UPI) 통신사를 하려면 1천3백만 달러를 나는 생각하는데.「그건 일체 포함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때 말씀드린 겁니다.」본래 내가 1천3백만 달러를 계획하고 한 것 아니야? 8백만 달러가 작은 돈이야? 미국의 재벌이라도 석 달만 해보면 다 도망간다구요. 이게 몇 년이에요? 요즘에 신문사 배후를 쭉 알아봤더니 손해를 많이 봤더구만. 부수가 몇 부인가? 앞으로 훑어 버려야 돼요.
우리 애들이 교육을 한번 해 가지고 짜는 거예요. 내 생각은 그래요. 워싱턴에서 훈련된 사람, ‘이만하면 신문사를 책임질 수 있다.’ 하는 사람들을 보내 가지고 그 사람들이 1년 2년 이내에 자리를 못 잡으면 희망이 없는 거예요. 그 지역이 희망 없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런 것은 아예 따 버려 가지고 후퇴할 생각이에요. 집중공세를 해야 된다구요.
지금까지 우리 세계가 세계 평준화 운동을 했어요. 섭리관이 그렇게 안 할 수 없게 된 거예요. 물이 들어오면 수평이 되는 거와 같이 한 거예요. 한국에 통일교회 교인들이 몇 사람이 돼요? 이 사람들이 책임을 몇 개를 맡았어요? 곽정환!「한참 계산해야 됩니다.」세상에! 혼자가 하나의 책임자를 해야 될 것인데, 한참 계산해야 되겠다니, 그것도 모르니 한참 계산할 수 있는 데서 어느 모래 구멍에서 물이 흘러 들어가는지 모르고 있는 거예요. 얼마나 손해를 봤느냐 이거예요.
내가 이제부터 그렇게 안 하려고 그래요. 그래서 학교를 세운 거예요. 차후에 그런 부처를 만들어 가지고 현재 우리 조직에 필요한 인맥을 배정하고 필요한 학과를 만들어서 교수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학교에서부터 사업분야까지 감독체제를 만들어 놓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연구소를 두어 가지고 생산 모델을 만들어 줘야 돼요.
물이 흐르지 않으면 썩듯이 사람도 움직이지 않으면 퇴물이 돼
아무것도 모르는 무식한 사람, 천년 공을 들여도 하나 개발할지 말지 하는 그런 사람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개발까지 하려니 그게 될 게 뭐예요? 돈 까먹고 전부 다 흘려 버린 거예요. 돈으로써 뭐라고 할까, 몇십년을 종이로 쓴 거와 마찬가지예요. 다 그렇게 알고 있어요, 대가리들이.
보라구요. 한상국이 대사도 해먹었는데, 부이사장의 자리에 있으니까 예산 편성을 하라고 하니까 ‘예산 편성을 무엇 하러 하느냐? 선생님이 전부 다 지불하는데 왜 쓸 계획을 세워 가지고 풍부하게 못 하느냐?’ 그러고 있더라구요. 세상에! 주동문, 무슨 말인지 알아? 그러고들 있더라구요. 그걸 알면서도 모가지를 못 자르고 이렇게 나온 거예요.
10년 20년 된 것을 팔아먹을 수 없고 없앨 수 없어요. 통일교회 선생님의 간판이 된 거예요. 이제는 그럴 때가 됐어요. 나이 팔십이 됐으니 싫든 좋든 고향에 돌아가야 된다 이거예요, 언제나 살지 못하니까. 이제 10년 후에는 내가 93세예요. 93세 사는 사람이 몇 퍼센트예요? 지금도 눕게 되면 언제 갈지 몰라요. 그래 가지고 내버려둘 수 있어요? 곽정환, 어때?
내가 국진이를 영특하게 생각해요. ‘선생님이 나이가 이런데 장지까지 계획해야 되는데, 그것을 통일교회에서 생각하는 사람이 한 놈도 없습니다. 나 같은 젊은 사람이 아버지를 대해서 생각하고 의논하려고 해도 말도 안 하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고 있더라구요. 양반 가문의 후손들이 그래요? 거지 떼거리들을 모아 놓은 패들이에요.
그것을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구요. 왜 선생님이 바쁘게 저러느냐 이거예요. 영계가 내가 오기를 얼마나 기다리고 있어요? 혁명을 하더라도 매일같이 해야 돼요. 이번에 내가 영계에 지령할 것을 기도해 가지고 발표하려고 했는데 보류했어요. 개천절 날 하려고 한 거예요. 흥진이가 아직까지 자세가 안 되어 있다구요. 그래서 이번에 청평에 들어가서 훈모님으로부터 모아 가지고 설명을 해서 이룰 수 있는 못을 박고 기도라도 해주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기도하면 그렇게 해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이 지상에서 해야 되고, 죽든 살든 해야 될 텐데…. 흘러가는 세월, 물은 흐를 것이다, 한강 물은 마르지 않는다 이거예요. 한강 물이 왜 마르지 않을꼬? 마르지 않으면 썩어요. 물이 흐르지 않아서 정체하게 되면 썩는다구요. 흘러야 돼요. 움직이지 않으면 썩어요. 사람도 그렇잖아요? 사람도 움직이지 않으면 퇴물이 되는 거예요.
그것을 알기 때문에 내가…. 구십을 향하는 할아버지예요. 83세가 아니에요, 3개월만 있으면? 안 그래요? 83세가 지금 후퇴하고 정년퇴직 하는 것이 55세인데, 월권을 해도…. 지금까지 제자들을 길러 가지고 출세할 수 있는 것을 다 잘라먹은 도적놈 왕초라고 그럴 수 있는 거라구요.
다 보게 되면 ‘선생님, 선생님!’ 하면서 무엇이 부족하다고 전부 기도하지요? 자기들 중심하고 자랑할 수 있는 것이 뭐예요? 축복 중심가정이라는 이름을 크게 하면서도, 자기 이름을 부르면서도 중심의 그 내용이 뭐냐 이거예요. 따라오는 내용이에요, 건설해 가지고 자기 아들딸 후손 손자에게 남겨 줄 수 있는 내용이에요? 선생님이 손 안 대 가지고 자기들이 가지를 치든가 다시 삽목을 하든가 꽃이 핀 열매를 얻어 가지고 심든가 해서 별동 밭을 만들고 지역을 만들어야 발전하는데, 이건 언제나 선생님 울타리에 있는 것을 파먹고 다 팔아먹지 않았어요? 팔아먹었어요, 사는 데 보탰어요?
그것을 사기 위해서 얼마나 고생했는데, 여러분이 살고 있는 것이 너무나 행복해요. 그런 환경에서 다 팔아 가지고 쓰겠다고 생각하는 도적놈의 새끼들이에요. 밥은 밥대로 먹고 호사는 그대로 그 기준으로 하면서 선생님이 고생하면서 산 것을 팔아먹는 거예요.
혁명을 하고 있는 세계일보
정호용은 지금 뭘 하나?「대구 국회의원 말입니까?」응.「모르겠습니다. 지금 국회의원은 아닙니다.」그 녀석에게 80만 평 수련소 부지를 군사 무엇을 하겠다고 해서 넘겨주지 않았어? 그래도 정치하는 가운데서 믿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녀석 내가 한번 불러다가 나하고 정치할 수 있는 이런 무엇을 얘기했는데 싫다고 딱 잡아떼더라구요. 그것 알아?「예.」꼬락서니가 지금 어떻게 됐어?「이젠 나이도 많고 해서 은퇴해 있는 입장입니다.」자기 신세를 질 줄 알고 있더라구요. 자기가 어려운 것을 내가 도와준 거예요. 그래도 경상도 패 가운데 그 사람을 믿고 밀어 주려고 생각했는데 그러고 있더라구요. 어디 잘 해 보라구, 그 녀석.
이제 전체가 달라붙어 가지고 앞으로 선문대학 졸업생들로부터 동창생 조직을 강화시켜 가지고 교육하는 거예요. 그것이 못해도 3만 명 이상 되는데, 그것 하라고 했더니 말만 듣고 남겨놓고는 하다가 말고 포기해 버려요.
<워싱턴 타임스>도 그래요. 양창식이랑 의논해서 끌어다가 교육을 해야 돼요.「백 퍼센트 개방하고 있습니다.」개방보다도 불러내 가지고 그거 해야 된다구요.
이번에 세계일보에 모르는 사람을 임명했어요. 촌사람 같지요? 이 무엇인가?「이동한입니다.」이동한하고 그 다음에는 설 무엇이야?「설용수입니다.」그들이 신문을 알게 뭐야? 그렇지만 네가 지금까지 닦은 기반 가지고 소원대로 해봐라 이거예요. 누구나 그 사람을 소학생으로 취급했지요.
그래, 논설위원을 중심삼고 때려잡아라 이거예요. 논설도 네가 써라 이거예요. 연구해서 논문을 쓰는 거와 마찬가지로 써라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몇 번 했더니 정신들이 다 들더라구요. ‘이 사람들이 허재비 아니구나!’ 이래요. 실력이, 보는 관이 자기들과 달라요. 자기들은 국가 기준을 못 넘어서요. 이들은 국가 기준이 아니에요. 세계의 친구들, 언론기관과 연결되고 하니까 자기들보다 도수가 높다는 것을 알고 있다구요. 지금은 논설위원들도 글을 써 가지고 어떠냐고 물어 본다는 거예요. 옛날에는 물어 보기는 뭘 물어 봐? 어땠느냐고 하면 무자비하게 평해 줘라 이거예요. 때려잡아라 이거예요.
설용수는 그렇지 않아도 세계 어디 가든지 지금까지 해방돼 가지고 제1인자로서 통일교회에서 말 잘 하는 사람으로 간판 걸었던 사람 아니에요? 어디 가든지 돈 받고 강연하는 사람이라구요. 그 녀석이 돈 벌어서 ‘나에게 돈이 들어와서 선생님한테 한번 헌금하겠습니다.’ 하는 것을 내가 한 번 못 봤구만. 그만했으면 교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도 자기 꽁무니에 차 가지고 자기만 중심삼고 가만히 있는 거예요. 전라도 사람이 약아요. (웃으심) 살랑살랑 말하면서 선생님이 도와줄 수 있기를 바라 가지고 줄을 달고…. 뭐 그래도 괜찮아요. 발전시키면 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야야, 너 한번 혁명을 해봐라. 네가 무슨 종교에 대해 말했다고 언론계에서 반대 받거든 감옥에 가서 모가지를 쳐 버려라.’ 한 거예요. 이제부터는 기도하고 하는 거예요. 기독교가 없나, 불교가 없나, 다 있다는 거예요. 우리 회장이 초종교 운동을 하고 있는데 초종교를 위한 신문사가 되어야 할 텐데, 너희 종교인들이 기도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아침에 기도하는데 기도할 때 ‘축복 중심가정 아무개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하는 거예요. 예수 이름, 불교 이름도 아니라구요. 당당하지요. 왜 그렇게 기도하느냐고 하면 ‘왜 그렇게 기도하는지 알고 싶어? 시간 내! 들어! 편집국장으로부터 논설위원도 참석해! 안 듣고 앞으로 우리 회장이 가는 방향에 반대되는 녀석들은 다 나가라! 싫은데 왜 여기에 붙어 있어?’ 하는 거예요. 그렇게 했더니 일사천리예요. 일당백이더라 이거예요. 이제는 때려잡아라 이거예요.
그래 놓고 내가 원치 않으니까 다른 신문사에 가겠다면 내가 소개해 주겠다 이거예요. 쫓겠다는 것이 아니에요. ‘너도 잘 되고 우리도 잘 되어야 될 것 아니야? 왜 따라가지 않으면서 방에 들어가서 손해봐? 너희들도 이래 놓고 거북하고 우리도 거북할 이유가 있어? 나가겠다면 소개해 줄게.’ 하는 거예요.
설용수가 군대를 모르나, 현대니 대우니 무엇이니 노동자들, 데모하는 사람들을 교육해서 통하는데, 현대에 가겠다면, ‘현대 신문사에 취직시켜 줄게.’ 해서 원하면 그렇게 해주라는 거예요. 또 그럴 수 있기 때문에 한 사람 두 사람만 쫓아내면 전부 다 들어가 버리지요.
요즘에는 자신을 가졌더라구요. 이래 놓고 조사위원들을 재무장하라고 한 거예요. 조사위원이 뭘 하는 거예요? 신문사 조사위원 증명서를 주는 거예요. 조사위원이 뭐예요? 정치계, 언론계, 무슨 계, 전부 다 조사할 수 있는 거예요. 조사위원들이 먼저 조사해서 신문기자를 보내는 거예요. 신문기자는 파 버리는 거예요. 이러면 싹쓸이할 수 있는 것인데 하라는 것을 못 해요. 각 군에도 주간신문을 만들려고 다 계획했던 거예요. 그 돈을 가졌으면 하고도 남을 건데, 말을 안 들으니까 그 돈이 나간 거예요.
나라를 살리겠다고 하는 외국 부인식구들을 잘 대해 줘야
일본 식구들 몇천 명이 와 가지고 새벽에 배부하는데, 여러분 여편네들은 잠자고 꿈도 안 꾸었지? 응? 세상에, 그래 가지고 밥 먹고 살고, 그래 가지고 신문사에 붙어서 자랑하면 죽어야 돼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별의별 역사를 내가 듣고도 말을 안 해요. 국가 체면, 통일교회 위신…. 본국에 있는 간나 자식들!
새벽부터 외국 부인들이 이 나라를 살리겠다는데, 살려 주겠다는 그 나라 백성이 고마워할 줄 모르고 자기들은 춘하추동 한 번도 나타나지 않고 잠만 자고 먹을 것을 먹고 대접은 대접대로 받겠다는 거예요. 그 단체가 잘 되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런 나라가 좋아하면 그 나라가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일본 사람들이 지금 통일교회의 제일 선각자가 됐어요. 그 사람들을 출세시켜야 돼요. 저 사람들한테 만들어 줘야 돼요. 영계에 가더라도 그 사람들을 가려가야지요. 곽 선생님, 어떻게 생각해요?「예. 그렇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시간만 있으면 내가 대해 주는 거예요. 한국 사람 누가 관심을 가졌어요? 한 사람이라도 내가 식탁에 불러들이고 수고한다는 얘기도 해준 거예요. 그 바람에 죽지 못해서 반대 안 하고 따라오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고맙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외국 식구들을 일년에 몇 번 초대해서 집회하나? 황선조!「한 달에 한 번씩은 계속 모이고 있습니다.」어떻게 모이고 있어? 자기들끼리?「아닙니다. 전국 각 도에 일본 부인회가 있습니다. 협회에서 하는 모임입니다.」그거야 자기들끼리 모이지.「협회에 사무실을 만들어 놓고….」그건 모이지 말래도 모여요.「저희가 현재 일본인들을 위해서는 신문을, 소식지를 매달 만듭니다.」그것 만들어 줘야지. 서울에 올라오면 안내소가 있어 가지고 길도 잡아 주고 그래야 되는 거예요.
일본이 못 하는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그런 초소를 만들어 가지고 방문하게 되면, 누구든지 서울에 오게 된다면 차라도 하나 내 가지고 안내해 주면 얼마나 고마워하겠어요?「부족하지만 협회에 일본부인회 사무실을 만들어 놓았고, 필리핀 사무실, 태국 사무실, 다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무슨 문제가 생기면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정별로 관리는 나름대로 하고 있습니다. 필리핀도 필리핀협회와 조인트해서 초청해서 교육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순회하면서.」그것을 해야 돼. 해야 된다구.
4일에 올 때 몇 사람이 모였나? 2백 명이 뭐야?「그때 많이 모였습니다. 350명에서 4백 명 정도 모였습니다.」다 오라고 하지.「왔습니다.」왔으면 통로까지 막아 가지고 왕왕왕 하면 어때? 자기들은 매일같이 선생님 식탁의 전문요원들이야? 매일같이 보기 싫은 얼굴들, 세 끼 다 그 얼굴을 보고 밥 먹어야 돼? 자기들 대신 누구를 세워서 선생님 식탁에 한 번 앉히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천년 한이 풀리고 다 그럴 수 있는데. 그러면 그 사람이 얼마나 고맙게 생각하겠어요?
언제나 전부 다…. 선생님 식탁이 그런 사람들을 위한 거예요? 간부라는 것이 무슨 간부예요? ‘도적놈 간(姦)’ 자, 여자 세 개 있는 간부(姦夫), 사랑의 원수! 수고한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짜 가지고 어느 한 날이면 이렇게 이렇게 한다는 그런 형태를 갖추어야 된다구요. 언제든지 그 꼴을 보기 싫어요. 뭐가 그렇게 보기 좋아서 내가 좋겠노? 앉은 그 사람들을 해 가지고…. 어떻게 생각해요?
부잣집 잔치를 했으면 나중에 나머지, 잔치 부스러기는 자기가 두어 가지고 개 주는 것보다도 동네 못사는 사람들에게 나눠 줘야 돼요. 그래야 그 집안이 흥한다구요. 아래 위가 화합할 수 있는 길은 따로 없어요. 만년 자기가 해먹겠다고?
교육하고 선전할 수 있는 것은 대학과 신문사
내가 여기에 와서 이런 얘기를 왜 하노? 이상근이 보기 싫어서 이런 얘기를 하는 모양이지? (웃음) 날아가고 싶으면 날아가.「아닙니다.」어려운 때이니까 필요했으면 말뚝을 박고 거기에 간판, 네임밸류를 붙이고 ‘나 아니면 안 됐다.’ 하는 뭘 해놓고 거동하고 죽더라도 죽겠다고 생각해야 돼요. 선생님이 일생 동안 준비한 것이 하나님 왕권 수립이에요. 얼마나 바빴겠어요, 시일은 다가오는데? 이것을 10년 동안에 다 해야 돼요, 2012년까지. (녹음이 잠시 중단됨)
대학에 언론학과를 왜 안 만드나? 신문학과지?「예. 있습니다.」언제 만들었나?「3년 됐습니다. 지금 3학년까지 있습니다.」우수한 사람은 장학금을 줘 가지고 길러야 돼. 서울대에 가 있는 사람들을 빼내 가지고 장학금을 줘 가지고 말이야.
이제 기를 것은 사람이에요. 사람을 기를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돼요. 교육하고 선전할 수 있는 것은 신문사예요. 신문사하고 대학이에요. 이것을 내가 키우려고 했어요. 선문대학도 요전에 갈 때…. 내가 돈이 있으면 얼마나…. 지금 야단이에요. 그런 것을 이사장은 꿈도 안 꾸고 있더구만. 돈을 못 줘 가지고 일을 못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도 통일교회 선생님이 만드는 대학이기 때문에 열 사람은 내가 1억 원씩 기부한 것으로 해서 내가 지불해 주고 아무개 이름으로 올리라고 했다구요. 곽 이사장도 들어갔던가?「안 들어갔습니다. 보고는 받았습니다, 그렇게 해주셨다는.」그러면 이사장은 왜 안 하느냐 그럴 것 아니야? 그게 통일교회 학교지, 문 총재 학교예요? 심각한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뭐….
아이구, 여기 와서 오늘도 어디 군수?「고성군수입니다.」「고성군수가 축제 때에 송이를 아버님께…. 송이축제 오픈 세레모니를 일곱 시에 했답니다. 그래서 이렇게….」지방에서 군수들을 내가 모이라고 하면 잘 모일 거라구요. 도지사들을 내가 한번 미국에 데려다가 주동문의 실력을 한번 보여 주면 좋겠어요. 아이, 웃을 일이 아니에요. 여자 국회의원하고 도지사들 말이에요. 도지사들이 앞으로 선거하는데 필요하다구요. 그렇지?「도지사 자체를 선거로 뽑습니다.」그러니까 말이야.
재단의 회사 문제를 배후를 활용해 잘 처리하라
둘 중에 누가 실력이 있어?「사장님이 실력 있습니다.」「전문 경영인입니다.」임자는 외교를 해도 되겠고, 글을 써도 쓸 수 있고 그래. 배짱을 가지고 하면 출세할 수 있어. 이 사람은 가다가 울타리를 쳐야 돼. 언덕을 만들어 놓고 넘어가기 힘든 사람이야. 걸려서 지금 넘어가지 못해서 자빠지려고 그러잖아?
잘 해봐요. 하고픈 대로 하라구.「예.」내가 붙들어 가지고 부탁하고 싶지 않아.「알겠습니다.」그렇지만 콘도미니엄이니만큼 어려운 환경에서 책임졌다는 것이 내적 고심이 많다는 것을 알아. 내가 안다구. 일해 본 사람은 안다구.
곽 회장한테, 황선조 회장한테 보고한 것이 사실이겠지?「예.」내가 보고를 들었어. 그것도 곽정환이가 전체를 맡았으니까 처리해.「예.」우리가 쓰던 변호사라든가 배후를 활용할 수 있게끔 하라구.「예.」중앙에서 쓰던 사람들, 고급관리들, 아이 엠 에프(IMF; 국제통화기금) 경제위기 때에 있어서 국가의 사법 책임자들이 다 들어와서 안 걸린 사람들이 없잖아? 그래, 아이 엠 에프 사태 때문에 많은 사람을 알았지?「예.」많이 공부했지?「예.」떠버리들 말을 들었으면 다 날려 버렸어요. 끌면 끌수록 유리한 거예요, 그런 면에서는. 이제는 내가 돈을 대서라도 껍데기를 벗겨 가지고 처리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황선조는 어떻게 생각해? 아이 엠 에프(IMF) 때부터 지금까지 해 나온 것들을 곽 회장이 책임진 것을 잘했다고 생각해, 못했다고 생각해?「잘했다고 생각합니다.」그것 얼마나 힘들게 만들었는지 자기들은 몰라요. 신문사도 벌써 밀어 제낀다고 그랬어요. 사시(社是)인 ‘애천 애인 애국’이니 3대 사지(社旨)를 한 번도 실천해 보지 못하고 떨어질 게 뻔한 거예요.
이상회 사장은 어디에 있나?「지금 하와이에 있습니다.」그 사건은 다 끝났나?「끝난 것은 아니지만 아직까지는 이 정권에서 주시를 합니다.」곽정환은?「아직은 저도 아마 그럴 겁니다.」그런데 이번에 아버지가 돌아갔는데, 그 패들이 조화를 보내 오고 야단을 했더구만.「아무래도 아버님 기반을 가지고….」내 기반일 게 뭐야? 곽정환이 기반이지. 곽정환이 신세를 진다고 내가 지금 이러고 있잖아? 어디 갔다면 뭘 하고 오나 기다리고. 기다리는 사람이 얼마나 불쌍한지 몰라요. 이번에 165만 달러를 내주면서 이런 얘기를 하니 기분 나쁘지?「안 그렇습니다. 당연한 말씀입니다.」(대회 준비에 대한 곽정환 회장의 보고)
왕권 즉위식 이후 영계가 대단히 발전해
내일은 어디 가나?「배 준비됐어요?」「예.」바다에 가서 뭘 하노? 훈독회나 하면 좋겠다!「내일은 일요일입니다.」일요일이니까 말이야. 고기가 열한 시까지는 안 잡혀요. 예배시간까지 안 잡혀요. 그건 내가 알아요. (웃음) 그것 보면 참 신기해요. 고기를 잡아 가지고 피 흘리고 그런 것을 하늘도 좋아하지 않는구나 생각해요. 그렇지만 수련과정에 안 할 수 없어서 하는 거지요. 열한 시에 바다에 나가는 거예요. 바다가 여기에서 30분 걸려야지?「예. 한 20분 걸립니다.」어제 나갔던 그 바다 아니야?「예.」
내가 방어를 안 잡았나, 히라시를 안 잡았나?「방어하고 대구가 많이 잡혔습니다.」대구는 코디악에서는 천덕꾸러기예요.「한국 대구는 참 맛있습니다.」(웃음) 한국 대구? 같은 바다에서 올라온 대구야. 종자가 다른가? 코디악 대구가 더 맛있을 수 있지. 천대를 하니까 맛이 없다고 생각하지. 옛날에는 고기를 걸고 고기가 왔다갔다하면 신나고 그랬는데, 이제는 죽지 않겠다고 저렇다고 생각된다구요. 그걸 잡겠다는 사람이 얼마나 고약해요? (웃으심) 걸리더라도 놔줘야 되고, 잡더라도 미안하게 생각해야 돼요. 그렇게 생각나면 잡으면 안 돼요. 가는 길이 편안치를 않아요.
어제 남미 축구경기를 봤는데, 세네(Cene)를 내가 봤지만, 소로카바(Sorocaba)는 왜 안 왔어? 하루에 한 번씩 자기 얘기를 해서 자랑해야 돼요, 선생님이 관심 갖게. 요즘에는 선생님이 밤에 잘 때 영계에서 가르쳐 주는 것이 전부 다 달라졌어요. 내가 말을 안 해서 그렇지요. 앞으로 될 일을 전부 다…. 하늘은 참 세밀해요. 거기에서 그렇게 되면 선생님의 마음이 그리로 쑥 날아가요. 평지를 가다가 휙 날게 될 때 출발해야 된다구요. 그때는 때예요. 전환시기가 됐을 때는 누구도 보통 모르지만 선생님은 알아요. 그럴 때는 용서할 것이 없어요. 집이고 무엇이고 다 밟고서라도 나가서 실천해야 돼요.
그래, 왕권 즉위식 이후에 영계의 발전이 대단하지요? 여러분이 선생님같이 하면 얼마나 대단할 것이고, 지상에 옮겨 주는 거예요. 그렇게 멀던 영계가 지상에 내려오는 거예요. 선생님 하나 가지고 이렇게 되었던 것인데, 여러분이 국가를 넘어서 해보라구요. 위에 있던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여기 중앙이 커 가는 거예요. 이게 거꾸로 서는 거예요. 개인시대 가정시대 종족시대, 7단계를 넘어야 이게 거꾸로 설정되는 거예요. 거꾸로 되면 중앙점을 중심삼고 개인시대 가정시대, 이 판도가 바뀌어 영(零)에 가까워지는 거예요. 그러니 사탄세계는 곁갈래가 되는 거예요.
몇 시야?「열 시 반입니다.」윤정로, 어제 7절까지 하지 않았어?「예.」8절 남은 것 있잖아?「예.」그거 뭔가 한번 들어 보자. (김형태 회장의 보고 및 기념물 사인과 신치성 사장의 전화 보고)
자, 훈독회 하자구요. 영계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자기의 영적 세계의 울타리가, 햇무리가 안 생기고 오른다는 거예요. 언제든지 나서게 되면 영계를 모시고 다니고 그래야 된다구요. 그래야 역사가 일어나요. 번뜩 생각나는 일이 계시와 마찬가지예요. 생각나는 것이 앞날에 전부 다 들이 맞아요. 그런 자리에 나아가야 큰일을 할 수 있어요. 자기가 가는 길이 옳은지 틀린지 알고 말이에요. 자! (≪참부모님 생애노정 제10권≫ ‘8절 참어머님과 참가정’ 훈독)
「다 끝났습니다.」 기도해요. (유정로 원장 기도)
아멘! 「아멘!」 몇 시야? 「열두 시입니다.」 열두 시, 딱 맞았구만. 내일 아침에 다섯 시에 일어나야지? 「예.」 저녁에 돌아가기로 결정했지? 「내일 저녁입니다.」 자, 잘 자고 내일 아침에 훈독회 하자구. 「안녕히 주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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