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모아 열자 통일시대를! 전라북도 평화대사-통일준비국민위원 특별교육’이 지난 15일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관내 소재 통일회관 3층 대강당에서 도내 14개 시군 각계지도자 2백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실시되었습니다. 평화대사 UPF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중앙회(회장 송광석)의 전국 순회 교육방침에 따라 이뤄진 이번 특별교육은 송광석 중앙회장과 설용수 상임고문이 함께 교육강사로 수고해주셨습니다. 이날 특별교육은 정병수 국민연합-UPF 전북지부장의 사회로 10시30분터 개회, 국민의례, 평화통일운동 관련 영상시청, 김옥길 평화대사 전북회장의 환영사, 임종혁 전북교구장의 축사, 송광석 회장의 특강과 기념촬영, 중식후 효정장학금전달 관련 영상물시청, 정병수지부장의 세계평화의원연합 관련행사 승리보고, 설용수 상임고문의 특강, 평화대사 위촉장 수여, 만세삼창 등으로 오후 3시쯤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송광석 회장은 ‘격동하는 동북아 정세변화의 특징과 2017 통일운동’ 주제의 특강을 통해 최근 대통령 탄핵을 계기로 갈라진 대한민국의 상황등을 분석한 뒤 ①트럼프 등장에 따른 동북아 정세변화의 특징 ②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남북관계 전망 ③위기 극복을 위한 2017년 통일운동의 비전의 내용을 제시하고, 관련 도 및 각 시군 지도자들이 합심하여 두익사상에 기초한 평화통일운동 전개에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설용수 상임고문은 ‘한반도 최대 위기극복을 위한 시대정신’ 주제의 특강에서 ①한반도 전술핵무기 재배치상황 ②한국의 현실과 대처방안 ③북한권력붕괴와 통일준비 ④한반도 통일이 세계평화 한민족의 시대정신등 상세내용을 역설하며, 통일이야말로 한민족의 미래요 비전이고, 홍익인간 대동세계 실현을 위한 이 시대의 시대정신이므로, 전조직원이 이 시대정신을 깊이 새기며 통일과 평화의 길로 매진해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 대부분은 이날 특별교육을 통해 평화대사 및 통일준비국민위원 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되었으며, 특히 가치관의 혼동과 국익우선주의 등으로 인한 국내 및 동북아 정세변화에 바르게 대처하는 두익사상 가치관 정립과 국가관 확립에 크게 자극받고 공감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는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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