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적된 유족 모두에게 전하는 공식적인 발표
저는 오늘 개혁추진 위원장으로 공식적인 말씀을 발표합니다.
2024년 02월 27일
위임을 승낙하신 회원(21명)의 위임과, 그 자리에 참석한 23명의 찬성으로 (모두 44명에 의해)! 만장일치로 추대되었고, 확인 후 수락하였습니다.
임원 8명과 개혁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초대 위원장으로, 취임한 사람, 다솜이 이병수입니다.
전몰군경 제적 유족들을 대표하여!
제적된 (34,054명)을 회원을 위한 일꾼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명감으로.
악법을 일소하고 개혁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 3만 4천 5십 4명의 근거
제가 단식 투쟁을 하던(2023년 10월 23일 부터 10일간) 시기에
국민의 힘, 윤창현 국회의원의 자료를 통한 서류에, 근거한 것입니다.
국가 보훈부가 발표한, 국정감사 자료에 기록된 것입니다.
(1) 전쟁고아로 보상금을 받다가 성년이되어
1974년 이전에 제적된 유족 7,555명.
(2) 어머니가 보상금을 받다가 1997년 12월 31일 이전 사망으로.
승계 자녀, 사실상 제적된 유족. 15,647명,
(3) 어머니가 보상금을 받다가 1998년 이후 사망으로 인해!
신규승계 자녀, 사실상 제적된 유족. 19,852명
엄연한 전몰군경의 유족임에도, 삼만 사천오십사 명이, 모두 한 푼도 유족보상금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모든 국민은 모릅니다.
오리려 그것이 무슨 소리냐며 반문합니다.
왜 그럴까요?
정말 내로라하는 변호사도, 그것이 무슨 소리냐 합니다.
정말 우리는 누구인가요?
유족이 아니어야 합니다. 정말 그런가요?
그것도 아니라면 선친께서 참전 군경으로 살아 돌아오셨어야 합니다.
그런 과정이 있었다면 제적이 맞습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해당하는 지요?
유족이 아닌가요?
여러분에 선친이, 전쟁터에서 돌아가신 일이, 없는 사람들인가요?
우리는, 국가가!
이유도 없이, 제적된 회원들에게, 제적된 원인, 근거를 마련하도록.
해야 하며, 그 근거가 없다면!
정당한 국가의 책무인, 보상금을 지급하도록, 하게 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을 위해, 일할 사람!
우리밖에! 일할 사람이 없어, 일어섰습니다.
이제 우리는, 한 팀이 되어!
우리의 주장을!
법과 원칙에 의해!
공의와 정의를 위해!
똑바로, 지금부터 일 하자고, 깃발을 올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달라고, 억지 부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행동하자는 것은!
법이, 없어서가 아니라, 법을 몰라서, 못 한!
정당하게, 요구하지 못 한 것!
놓치고 빼앗긴, 내 것을!
우리 모두의 것을, 내놓으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요구는!
이상야릇한 단체들의, 뻔뻔스러운 사건 사고를!
자신들의 책임과, 방조한, 잘못은 감추고, 죽은 자의 시신을 팔아!
한 푼이라도 챙기자는, 추악한 무리처럼!
무조건, 정부가 책임지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당당한 영웅의 후예(後裔)로, 한 점의 부끄러움도 없는 것으로!
전쟁범죄자 김일성에 의해
수십만의 이재민과 수백만의 생명을, 죽음으로 몰고 간, 전쟁!
6.25의 영웅!
오늘에 대한민국이, 있도록 수호한, 영웅의 희생입니다.
법과 원칙을, 정당하게 밝히고!
그 법에 따라, 지급하라는!
우리에 정당한 권리라는 점을, 모두는 알아야 합니다.
친애하는 3만4천 5십4명의 회원 여러분!
모두는 자신의 것! 자신의 권리를 묻어둔, 상태임을 알아야 합니다.
언제까지 누구를 위해! 묻어둔단 말입니까?
눈을 뜨고, 소리높여, 만천하에 고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선친의 희생을!
선친의 피와 헌신을! 생각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영웅이시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공산괴뢰, 오랑캐들로부터 지켜낸, 공훈을 잊어선 안 된다는
간절한 호소를, 전하는 것입니다.
누구든 사람이라면, 맞당히 하여야 할, 이 대의(大義)에!
따르지 않는다면!
선친의 희생과 핏값을!
헌신짝 버리듯 버리는, 어리석고 불효(不孝)일 것입니다.
반드시 그럴만한 이유와 사연을,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정당한 것이 있다면, 만나서 확인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어느 쪽이든, 알아야 합니다.
이글을 접하여 읽는, 모든 이들은!
2024년 03월 24일 서울 현충원 국립묘지로 나오시길 바랍니다.
이글을 접하여 읽어본 형제자매는!
누구든 전하고 알리는 일에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03월 06일
전몰군경 제적유족 개혁추진 위원회
위원장 이병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