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우리나라가, 원산이며, 키 2~3미터 정도 자란다.
가지는 무성하며, 짙은 갈색이고 어린가지는 회갈색으로 선모가 있다.
잎은 어긋나기로 달리고, 긴 타원형으로 양면 잎맥위에 털이 있으며, 잎자루에도 털이 있다.
길이3~8㎝, 폭2~4㎝, 이며 어린 잎은 붉은 빛이 돈다.
꽃은 6~7월에 피고 새가지 끝에 총상으로 달려 처지며, 털이 있다.
화관은 종 모양으로 길이 4~5㎜, 이며 홍백색으로 꽃은 털이 있고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6~8㎜, 정도이며, 9월에 흑자색으로 익고 하얀 가루로 덮이며, 감미롭고 신맛이 있다.
서양의 블루베리와 같은과, 같은 속으로 우리나라 블루베리 나무이며, 품종 개량하여 보급할 가치있는 나무이다.
정원수나, 공원수로 이용하면 좋고, 열매는 식용하거나, 술과 잼으로 이용 한다.
정금나무(Vaccinnium oldhami)는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제주도에서는 전갈리나무라고 부른다
키는 2~3m이고 어린가지는 회갈색이며 선모(腺毛)가 있다. 잎은 어긋나는 긴 난형이고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다.
어린잎은 붉은빛이 돌며 앞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종(鍾) 모양인 꽃은 6~7월경 새 가지 끝에 총상(總狀)꽃차례로 달리는데 모두 아래쪽으로 향하고 끝이 5개로 얕게 갈라지며
홍백색으로 핀다.

가을에 까맣게 익는 열매는 지름이 6~8㎜인 장과(漿果)로 둥글다.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고, 열매는 신맛이 나는데 식용이며
방광염·신우염·구토·임질·하리·발진 등의 치료에 사용하고, 수렴제·이뇨제·건위제로도 쓰인다.

같은 산앵두나무속(─屬 Vaccinium)에 속하는 식물로 전국의 산지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은 전년 가지 끝에 꽃이 피는
산앵두나무(V. koreanum), 키가 30㎝ 미만으로 금강산 이북의 고산에 나는 월귤(V. vitisidaea), 열매가 타원형이며 잎이
둥근 들쭉나무(V. uliginosum) 등이 있다.

이 나무를 아는 사람들은 열매로 술을 담구어서 사이다와 함께 칵테일해서 먹으면 색깔도 좋고 맛도 뛰어나며 피로회복 및 정력에도 아주 좋다고한다. 복분자는 남자에게만 좋아 요강을 깬다지만 정금주는 부부금실이 좋아진다고 | |

<정금나무 열매>

<정부 마크의 문양과 비슷하다.>
***** 정금 열매의 효능 *****
정금은 최근 뉴욕 타임즈가 세계10대 장수식품의 하나로, 선정한 블루베리와, 거의 동일한 우리나라 토종 열매로 그 효능 또한 블루베리와, 흡사할 것으로, 추정된다.
블루베리는 과일 중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 을 가장 많이 함유 하면서 섬유질과
비타민C도 풍부하여, 각종 질병예방 및 건강회복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열매는 신맛이 나는데, 식용할 수 있으며, 사과산과 구연산, 카로티노이드 등의
유효 성분이 들어 이어 피로회복과, 강정 가장 효과가 있다.
방광염 신우염, 구토, 임질, 하리, 발진 등의 치료에 사용하고 수렴제, 이뇨제, 건위재로도 쓰인다.
열매로 술을 담구어서, 함께 먹으면 부부금실이 좋아진다고 한다.
피로회복, 강정강장에 효과가 있다.
방광염, 시력향상 에 효과가 있다.
노화방지, 심장병,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
***** 정금열매의 활용 *****
정금주와 정금즙을 내어 마신다.
정금 엑기스를 만들어 먹는다.
***** 참고 사항 *****
현재 서양산인 블루베리는 많이 재배하고 있는 반면 정금나무는 자연에만 있지, 거의 재배하고 있지않다.
정금은 블루베리에 비해 그 효능이 덜 알려져 있다.
정금과 블루베리는 거의 모든 면에서 비슷한 열매인데, 신토불이 인 만큼 정금이 블루베리의 효능에 결코 뒤떨어지지는 않으리라, 추정된다.
효능 : 열매에는 사과산과 구연산 카로티노이드 등의 유효 성분이 들어 있어 피로회복과, 강정강장 효과가 있다.
용량은 제한이 없으나, 지나치지 않도록 마시고, 단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벌꿀을 타서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