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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운 돌마을의 유래와 조성 경위는 중국 산동성 조장시 산정구의 익운산 남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관광지로 개발 된 것이다. 원래 이름은 ‘동령촌’이었으나 현재는 ‘흥륭촌(興隆莊)’을 기반으로 한 관광 리조트 지역으로 개발되었다. 이 지역은 석조 건축물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자연과 전통 문화를 조화롭게 결합하여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인다.
유래와 조성경위
익운 돌마을의 기원은 청나라 건륭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이곳은 단순한 농촌이었으며, 주민들은 석재를 이용하여 집을 짓고 생활을 영위해왔다. 특히, 이 지역의 석재는 노남 지방 특유의 셰일(구들장)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특성을 가진다. 돌로 지어진 건물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며 마을의 상징적인 요소로 자리잡았다.
오랜 시간 동안 이 마을은 '동령촌', '흥룡촌'이라는 이름을 거쳐 오늘날의 ‘익운 돌마을’로 변화하였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절을 겪으면서도 주민들은 지역 특유의 석조 문화를 지켜왔고, 최근에는 관광지로서의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그 가치를 재발견하게 되었다.
주요 볼거리와 관광명소
익운 돌마을은 석조 건축물과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복합 관광지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된 관광 명소는 다음과 같다:
석조 부락 구역: 이 구역은 전통적인 노남(魯南: 산동 남쪽)민가를 복원한 곳으로, 돌로 지어진 집과 거리, 농기구 등이 재현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고대 농촌의 생활상과 민속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민속 공예와 전통 기술도 관람할 수 있다.
고산 협곡 리조트 구역: 이 지역은 산골짜기와 자연 지형을 활용하여 조성된 리조트 구역이다. 물가에 다양한 스타일과 특색을 지닌 리조트가 있으며, 관광객들은 여유로운 숙박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농가 체험 구역도 마련되어 있어,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익운 호수 수변 레저 구역: 익운 호수 주변에 위치한 이 구역은 고급 수변 레저와 여가 활동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인공 해변, 다양한 크기의 유람선, 그리고 완비된 수변 별장 등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청명한 호수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다양한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다.
신비로운 노남 산악지대에 자리한 ‘조장익운석두부락’을 소개하자면 이곳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분위기 속에서 천 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고대와 현대가 교차하는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대 건축물
여기에 들어서면 우선 자연의 풍경에 감탄하게 될 거고 산들로 둘러싸여 있고, 석조 건축물이 자연과 어우러져 있다. 원시적인 석조 부족의 풍경을 느끼고 고대의 생활 방식을 체험할 수 있다.
먼저, 고대 석조 건축물들을 둘러보면서 석벽, 석창, 석난방 등을 직접 보고, 선조들의 지혜와 끈기를 느껴보자.
부족의 전통 활동과 자연 풍경
부족의 특별한 활동에도 참여해봐. 양고기 구이, 석쇠 두부 만들기, 자수 등의 전통 활동을 경험할 수 있고, 지역의 농가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또, 구름에 싸인翼云산이나 맑은 용천 시냇가를 방문하면 신비롭고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다.
풍부한 문화 체험과 가족 여행으로 전통 석조 공방에서 자신만의 석조 예술품을 만들고, 민속 공연관에서 노남의 전통 공연을 감상해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숙소와 놀이공원도 마련되어 있다.
맛있는 지역 음식과 기념품
여행의 마지막엔 지역 특산 음식을 맛보자. 닭고기 스튜, 간장 조림 생선, 야채 만두 등이 대표적이야. 기념품 가게에서 손으로 만든 자수, 석조 예술품 등을 사서 여행의 추억을 간직해보자.
‘조장翼雲석부락’은 고대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멋진 여행지이다.
교통과 접근 방법
익운 돌마을은 교통이 매우 편리한 위치에 있다. 자오좡시 중심에서 약 3킬로미터, 톈주 고속철도 톈저우 역에서 약 20킬로미터, 그리고 경복 고속도로 톈저우 산정 출구에서 약 35킬로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다. 교통 접근이 용이하여, 대중교통이나 자가용을 이용하여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익운 돌마을은 그 독특한 석조 건축물과 풍부한 문화적 배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고대와 현대가 어우러진 이곳은 자연과 전통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역사와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그리고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모두 적합한 여행지이다. (글 권오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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