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283. 여기서도 알수 있듯이 본서는 상카라들을 설명하는 것도 논장의 전통을 따라서 선∙불선∙무기의 순서로 설명하고, 그 안에서 다시 욕계∙색계∙무색계∙출세간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상카라 전반에 대해서는 『아비담맛타 상가하 아비담마길라잡이』 2장에서 52가지 마음부수들로 설명되고 있다. 『아비담맛타 상가하 아비담마길라잡이』에서는 이들을 여러 계층으로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잘 분류하여 설명하고 있으니 참조하기 바란다.
*[주석]2456. niyatā sarūpena āgatā : 결정적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그 참된 본성에 따라 아비담마의 논의의 주제 논모 論母 : mātika에 명시되어 전승되는 것을 말한다.
*[주석]2457. yevāpanakā cattāro : Dhs 담마상가니 법집론.9에 따르면, 감각적 쾌락의 욕망계의 첫 번째 착하고 건전한 것과 상응하는 마음과 마음의 작용을 설한 뒤에 ‘ye vā pana tasmiṃ samaye aññe pi atthi paṭiccasamuppannā arūpino dhammā혹은 그때 존재하는 것과 다른 연생의 비물질적인 현상들’에서 생략되어진 것을 의미한다. 이 문장에서 ‘ye vā pana’를 가져와서 복합어로 합성한 것이 yevāpanakā이다. 감각적 쾌락의 욕망계의 첫 번째 마음이 일어날 때 36개의 마음의 작용 혹은 형성이 일어나는데, 그 가운데 네 개는 그 목록에 이름이 명시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의욕 chanda과 결의 adhimokkha와 정신활동 manasikāra과 유지중립성 tatramajjhattat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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