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 힘들다고
말해보세요.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신기하게도
편안해져요.
잠시 잠깐이지만,
해결책은 달리 없어요.
푸념이라도
하는 거지요.
보기와 달리
나 역시 많이
힘들어요.
감당할 수
없을만큼 ~
허무하고 또
슬프네요.
절대 생각을 말자
마음을
다잡았던 그말,
나도 모르게
한숨처럼 또
터져 나오네요
.
안 아프면 좋겠다,
(그래요, 당신은
거기서 그렇게 끔찍한 고문을
견뎌 내는 독립투사처럼
그러세요.
나는 여기저기 떠들고 다닙니다,
XX 힘들어 죽갔네 )
한 때의
내가 아니고
그때의
내가 아니지만
혹시 아는가
새로운 때의
내가 될지?
첫댓글 밤실님 오랜만에 글을쓰셨네요
많이 힘이드시나봐요?
^^
오랜만에 글주셨네요
카페를 너무 방치해서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