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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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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3-1) 엄마 있는 사람이 부럽다 / 이팝나무
이팝나무 추천 0 조회 130 23.05.22 01:35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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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22 06:07

    첫댓글 엄마에게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돌아오는 토요일 술한병 준비해야 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5.23 11:08

    네. 진짜 엄마 있는 사람이 부럽습니다.

  • 23.05.22 06:13

    요양원에 계신 이모를 면회하셨네요. 그래요 엄마 있는 사람이 부럽지요.
    나도 그래요.

  • 작성자 23.05.23 11:08

    78세 된 큰형님도 그러시더라고요.
    엄마는 세월이 가도 더 그립다고요.
    그런 존재가 엄마인가 봅니다.

  • 23.05.22 06:49

    요양원에 계신 이모님을 찾아 뵈시고, 선생님도 참 정이 많은 분이시군요. 가슴을 울리는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05.23 11:09

    너무 늦게 간 건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가까운 곳에 계시니 종종 가려고요.
    이모 얼굴에 얼굴을 비비고, 꼭 안아 주고 왔습니다.
    그 감촉이 좋았습니다.

  • 23.05.24 08:00

    글 쓰시면서 눈이 흥건해 지셨겠습니다. 읽는 사람도 그러니까요. 아침에 읽기 좋은 글이네요.

  • 작성자 23.05.23 11:09

    댓글 다는 지금도 눈물이 납니다.

  • 23.05.22 09:16

    가끔 혼자 있을 때 "엄마, 엄마!" 큰소리로 불러보기도 합니다. 순천만 정원 박람회에 오는 나이드신 분들을 보면 더 생각난답니다. '같이 왔으면 얼마나 좋아했을까?' 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 작성자 23.05.23 11:10

    저도 그럽니다.
    특히 차 안에서는 "엄마"라고 불러 볼 때가 많습니다.
    어느날, 문득, 그냥 생각나는 존재가 엄마인 듯싶습니다.

  • 23.05.22 09:55

    저는 엄마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부러워요.

  • 작성자 23.05.23 21:42

    하하. 그런가요?
    엄마와 애증의 관계인 모양이네요.
    언제 털어놔 보세요.

  • 23.05.23 11:40

    @이팝나무 친해지고 있습니다. 하하

  • 작성자 23.05.23 21:43

    @황선영 아무리 나빠도 엄마는 또 친해지더라고요.
    나이가 들수록 더요.
    아마 선영씨(와우, 친밀감이 확 드는 데요?)도 그럴 겁니다.

  • 23.05.22 13:33

    독자가 웃다가 울다가를 하게하는 글이네요.

  • 작성자 23.05.23 11:11

    그럴 목적은 아니었는데 그렇게 되었네요.
    고맙습니다.

  • 23.05.22 19:14

    갑자기 효도하고 싶어지는 글입니다. 섬세한 묘사가 너무 좋았어요.

  • 작성자 23.05.23 11:11

    그날 일이 선명해서 '질투'에 억지로 붙여 보았답니다.

  • 23.05.23 03:40

    살아 계실 때 잘 해야 하는데, 만날 때마다 나중에 후회할 말, 행동을 하는 것 같아요.
    형제들이 모두 모여 이모님을 뵈러 가는 마음이 따뜻합니다.

  • 작성자 23.05.23 11:11

    연세 드셔도 정갈한 '엄마'가 계시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박 선생님 엄마를 질투합니다.

  • 23.05.23 13:31

    엄마와 닮은 이모 뵙고 더욱 엄마가 그리웠겠어요.
    양선례 선생님은 살아생전 엄마 마음을 잘 헤아리는 효녀였을 것 같습니다.
    많고 많은 단어 중에 '엄마'보다 더 좋은 말이 있을까요?
    엄마 엄마 엄마…. 엄마, 나중에 후회 남기지 않으려면 원 없이 잘해야 한다는
    깨우침을 주는 글입니다.

  • 작성자 23.05.23 21:44

    주변에도 제게도 엄마한테 잘하라는 말 많이 했습니다.
    나 정도야 뭐.
    하고 방심하고 있는 사이, 엄마가 돌아가신 거지요.
    항상 뒷북치는 게 인생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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