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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장미축제가 개막 되었습니다.
[2022년 5월 25일(음:4월 25일)일출 5시 16분.일몰19시 42분]
서해상의 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오후엔 가장자리에 든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최고 32도로 높겠으며.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차차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2도 ~ 2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3도~ 32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단일 장미원 중에는
최다 품종의 장미를 자랑하는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개막되었습니다.
곡성군은 오는 17~26일 개최되는
장미 축제 차별화를 위해
'골든 로즈'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습니다.
골든 로즈 포토관에는
상상 속의 황금 장미 조형물과
오브제 등을 전시하고,
축제장 곳곳에도
골든 로즈를 모티브로 하는
포토존이 조성되습니다
축제 기간 중 매일 오후 2~4시에는
수억 송이 장미꽃 사이에서
숨겨놓은 행운의 황금 장미를
제일 먼저 찾는 관람객에게
순금 한돈으로 만든 장미를
선사하는 행사도 열린답니다.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장미 축제인 만큼
이색적인 컬러 이벤트도 개최된답니다.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하는 '
2019 로즈런(Rose Run)' 행사에는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여해
곡성읍내와 축제장 곳곳에서
빨강, 노랑, 파랑, 초록색
파우더를 뿌리며 신나는 레이스를 펼친다.
레이스는 흥겨운
디제잉이 함께 펼쳐지며,
레이스 종료 지점인
장미축제장에서는
유명 그룹 '코요태'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밖에도 사랑의 여름존,
40년 만에 부활한 5월의 여왕
제1회 메이퀸 선발대회,
컬러홀릭 뮤직페스티벌,
라비앙로즈 뮤직페스티벌,
청춘남녀 연인 프로젝트,
뮤지컬 퀸 최정원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답니다.
이번 축제가 열리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내
'1004 장미공원'은 4만㎡ 부지로
단일 장미원으로는 최다 품종인
1천4종의 장미가 식재됐답니다.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지난해 축제 기간 30만2천495명
(유료 26만9천773명)이 방문,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제9회 곡성 세계장미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인파가 덜 붐비는 이른 아침과 저녁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꿀팁이다"고 말했습니다....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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