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6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전정련 1]

10시 30분 자양역 2번출구

박인숙, 강정희, 공소윤, 민은숙,

 변영희, 전정련, 천영희, 

오늘은

뚝섬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구경겸 워킹.

날씨도 조금 덥긴 하지만

그늘은 시원.

벤치에  앉아서

시간 기다리며

간식도 받고, 은숙표 떡도  맛있게 먹으며

잠깐의 여유를 즐기고

입장.

조금 걸으니 한강을 앞으로

시야가 트여서 좋았다

이쁜 정원들 보며

사진도 찍고,

그네도 타고,

자리 깔고 재미난 이야기도 하고,

오늘 하루도 즐거운 산사모!!!

점심 먹으러 우왕좌왕 하다가

전철 타고 건대입구 롯데가서

각자 맛있는

황태구이, 갈치찜, 콩비지, 비빔밥 먹었다.

오랜만에 푸짐.

롯데서 

여행 앞둔 인숙대장

발 건강을 위해 편한 신발사고

티 타임. 랄라~~~

10월  여행도 확정하고

집으로..

함께해서 감사한 날.

[민은숙 1]

요즘은 마음만 먹으면 가까운 곳에서
즐길거리도, 문화생활할 거리도
얼마든지 찾아서 누릴 수 있는
참 좋은 시절인것 같다

오늘 간 뚝섬 국제정원박물관도
지난 5월부터 시작한 행사를 알지도 못했었는데
인숙대장 덕분에 잘 다녀왔다

넓은 한강공원에
각 테마별로 잘 조성해 놓은 정원과
곳곳마다 쉴 수 있는 그늘 속 휴식할
공간이 많아서 아주 좋았다

[강정희]

며칠이 지났는데 정련이의 일지를 보니 새삼스럽네.
친구들과의 모임은 항상 즐겁지요.
새로운 곳을 한군데 또 알았네요.
항상 장소도 그렇고 여러가지 배려해 주는 대장이 있어 산사모 친구들은 즐겁답니다ㅎㅎ

[변영희5]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한강공원에서의 만남은 평지를 걷다보니 그냥 산보 하러 나온 것 같아 또 좋았다 이제야 정련의 일지를 보며 그 날의 하얀 그네 타며 아이가 되어 보던 일, 자리 깔고 있었던 일에 대한 얘기 조차 즐거워 한참 웃던 순간들, 별다를 것 없는 이런 모든 것들에 즐거워하던 그날이 생각난다
점심에 먹었던 갈치조림도 황태구이도 양념이 궁금해질 만큼 너무 맛있었던 기억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