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8:1~36 /아이성을 점복하다
(수 8:32) 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하매
(수 8:33)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관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섰으니 이는 전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령한 대로 함이라
(수 8:34) 그 후에 여호수아가 율법 책에 기록된 모든 것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수 8:35) 모세가 명령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자들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행하는 거류민들 앞에서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
1~2 실패는 좋은 점도 있습니다. 사람을 겸손하게 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게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실패를 극복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오늘 말씀은 아이성 정복에 실패 후에 두려움과 놀람 속에 있을 때, 죄 문제를 해결하자 하나님께서 아이성을 정복하게 하시겠다며 격려하시고 용기를 주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아이성을 여리고 성과 같이 징벌하되 탈취물을 취하라고 하십니다.
첫 소산을 드린 후 둘째 소산을 갖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작전 명령을 친히 내리셨습니다. “너는 성 뒤에 복병할지니라”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복병작전이 아닙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실패를 극복하고 승리하려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 합니다.
3~6 여호수아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성읍 뒤편에 군사를 매복시켰습니다.여호수아와 군사들은 처음과 같이 아이성을 공격하다가 도망을 칩니다.
이미 승리한 아이성 사람들은 기고만장하여 성문을 활짝 열어놓고 뒤를 따라서 나올 것입니다. 그러면 매복한 사람들이 성에 돌아가서 성을 점령하기 위해서입니다.
7~9 여호수아는 이제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아이성을 이스라엘 백성의 손에 붙이실것이라는 확신을 다시 백성들에게 심어주었습니다.
성읍을 취한 후에는 그곳을 불살라 여호와의 말씀대로 심판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말씀대로 하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또한 여호수아 말씀의 주제입니다.
10~13 하룻밤을 자고난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했습니다.
3천 명 정도로 공격했던 성을 지금은 3만 명 정도의 인원으로 공격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실패를 극복하려면 적어도 이전보다 열 배의 노력이 필요함을 배웁니다.
또한 우리가 실패를 극복하려면 이런 치열한 자기반성이 필요합니다.
철저한 회개와 결단과 순종이 필요합니다. 이전의 노력보다 더 큰 노력이 필요합니다.
14~17 아이성 왕은 자만에 빠져서 이런 이스라엘의 동태를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복병이 있는 줄은 모르고 아침 일찍 일어나 전과 같이 골짜기에 있는 여호수아의 군사만 보고 급히 그들과 싸우기 위해서 나갔습니다.
이제 모든 것이 작전대로 진행이 되는 것이 나옵니다.
이스라엘은 거짓으로 패하여 광야 길로 도망갔습니다.
그러자 아이 성의 모든 백성들이 성문을 열어놓고 여호수아를 따랐습니다.
그렇게 하여 아이성을 점령하게 되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실패를 극복하고 완전히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26~27 여호수아가 이 전투에서 한 일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것뿐입니다.
영적 전쟁에서의 승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을 대적한 아이성 왕에 대해서 철저히 심판하였습니다.
여호수아의 승리는 말씀을 받고 말씀에 순종한 것입니다.
유인작전 반격작전도 하나님의 방향에 순종한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단창을 들은 것도 말씀에 순종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에게 승리를 주십니다.
30~31 여호수아는 에발 산에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단을 쌓았습니다.
그곳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여호수아는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사랑의 고백을 드렸습니다. 모든 영광과 찬양을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승리했을 때는 자만에 빠지지 말고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을 돌려 드려야 합니다.
32~33 여호수아는 모세를 통해서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모세의 기록한 율법책을 돌에 기록하였습니다. 여호수아는 말씀을 영원히 보존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의 절반은 그리심 산에 서게 하고 절반은 에발 산에 서게 하였습니다. 에발산은 황폐한 바위산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합니다.
그리심산은 기름지고 나무가 무성한 곳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상징합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에게 복에 복을 더하시고 승리를 주십니다.
이 말씀을 읽으면 그리심산에 있는 사람이 아멘합니다. 하나님은 불순종하는 자에게 저주를 더하시고 실패를 주십니다. 그러면 에발산에 있는 사람이 아멘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순종하면 복을 주신다는말씀입니다.
둘째는 불순종하면 저주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에발산과 그리심산의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해야 합니다.